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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한국발 도착자 격리한다고 한·중 관계 멀어진 것 아냐"
중국 관영언론이 사설을 통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가 한·중 관계를 멀어지게 하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환구시보와 영문판 글로벌 타임스는 28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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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입국 제한 52개국...중국서 격리 한국인 300명 넘어선 듯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면서 한국발 여행객에 대한 입국을 까다롭게 하는 나라가 28일 52개국으로 늘어났다. 이스라엘에서 입국이 거부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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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비례성의 원칙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26일 밤 중국 칭다오의 지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다급한 목소리로 그는 최근 돌아온 한국 교민들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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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 금지·제한 43개국…중국 첫 통계 반영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각국의 제한 현황. 그래픽=신재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43곳으로 늘었다.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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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40여개 국가 한국발 입국자 입국금지, 절차 강화”
〈YONHAP PHOTO-3748〉 발열검사 받는 중국 텐진발 입국객 (영종도=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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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보다 더 중요한 건 방역" 강경화 항의에 정면반박
강경화 외교장관의 중국에 대한 “과도하다” 발언이 중국 언론에 의해 정면으로 반박당하고 있다. 강 장관은 웨이하이(威海) 등 중국 일부 도시에서 취하고 있는 한국인 입국자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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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난방·온수 다 안되는 호텔에 방치" 中격리 한국인 분통
2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공항에 검역이 강화된 모습. 이날 제주발 여객기로 도착한 한국인들은 중국 지방정부에 의해 격리됐다. [독자 제공] ‘중국 사람은 체온도 안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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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인 격리, 지방정부가 한 일"···사드 보복 때도 이랬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26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연합뉴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26일 중국 일부 지역이 한국과의 사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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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얼굴 보자 택시 가버렸다" 세계 곳곳 '한국 공포증'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해외에서 한국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의심 증상이 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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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여행경보 최고단계 격상…중국과 같은 등급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고지했다. [사진 CDC 홈페이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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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란 이유로 쫓겨났다, 망친 여행 보상은?
지난 23일 이스라엘 하르 길로 지역에서 열린 한국인 관광객 격리수용 반대 시위 모습.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다. 이스라엘 내 한국인 200여 명을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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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왔다가면 2주 자가격리…황의조·황희찬 어쩌나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한의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 한국은 다음 달 26일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를 수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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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출국 中의 돌변 "한국발 입국자 당장 2주 격리하라"
한국에 대한 중국의 태도가 돌변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한국에서 속출하자 한국인의 중국 입국을 당장 막으라는 중국 언론의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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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강제격리···웨이하이, 한국발 입국자 전원 막았다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웨이하이공항 당국이 25일 한국에서 출발한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 전원을 격리 조치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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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고 홈(Go home) 하더라”, 이스라엘 순례객 조기 귀국
“고 홈(Go home) 고 홈 하더라” 이스라엘에서 조기 귀국한 한국인 관광객이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일행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변선구 기자 2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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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한국인이란 이유로 이스라엘서 쫓겨난 여행객, 보상은?
지난 23일 이스라엘 하르 길로 지역의 한국인 관광객 격리수용 반대 시위 모습. 이스라엘 내 한국인 200여명을 예루살렘 근처 군기지에 격리 수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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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코로나 진앙지 중국, 한국에 "미안하다" 말한 적 있었나
참으로 기막힌 일이다. 지난달 말부터 매일 아침이면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중국 확진 환자와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도하면서 사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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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뒤바뀐 신세…이젠 중국이 한국인 격리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기숙사에 입소하고 있다. [뉴스1] 중국 산둥(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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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중국이 한국인 입국 통제···5~7일 강제 격리하는 곳도
중국이 ‘한국발 코로나’ 역유입을 막고 나섰다.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하자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나 항공기에 대한 방역과 통제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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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없을때 롯데百·이마트 갔는데···23번 환자 동선 공개 왜
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휴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 2일 23번째 확진자가 1시간 가량 머물렀다고 한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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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입국 우한 유커, 2주뒤 확진···30명 행방 아직 모른다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환자들이 격리된 광주광역시 21세기병원 3층에서 한 환자가 필요한 생필품을 종이에 적어 창 너머로 내보이고 있다. 이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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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23명 중 서울만 10명인데···박원순 "방역망 잘 구축"
[사진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의 "방역망이 잘 구축됐다"며 자찬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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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중국인' 23번 환자, 우한 입국 전수조사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번째 중국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 출신으로 정부의 전수조사 대상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와 관광 목적으로 함께 들어와 다녔던 7명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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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녀환자 272명 접촉…병원발 '제2 메르스' 초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17,19번째 확진자가 감염된 장소로 추정되는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 이 곳에서 지난달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국인 2명과 말레이시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