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내일 임용시험 예정대로…확진 38명은 시험 못 치른다
중등 임용고시 시험을 하루 앞두고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후 동작구보건
-
코로나 3차 유행 시작됐다…사망자 500명, 확진자 3만명 넘어
광주에서 전남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광주 남구 한 고등학교에서 한 재학생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정
-
느닷없이 8·15 집회 꺼낸 서울시…'잔존감염' 말한 근거 보니
━ “집회 때문이라는 뜻 아냐, 정부와 취지 공유”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이 20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
광복절 집회 탓이라는 서울시…전문가 "그럴거면 우한 탓해라"
20일 오전 전남 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보건당국이 학생과 교직원 등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역 사회 감염이 이어지자 20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
-
당장 내일 시험인데…노량진 임용고시학원 32명 확진 터졌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 일대에서 고시생과 시민 등이 점심시간에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
공립학교는 또 유튜브 자율학습? “개학 보름, 선생님 얼굴 못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수도권 지역 학교가 원격수업을 시행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봉은중학교에서 수학 교사가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개학한
-
"친구 공부 생중계 보며 집중"···코로나가 바꾼 '야자' 풍경
온라인 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 서로 모습을 모니터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탐생 “화면 속 친구보다 오래 앉아 있어야죠.” 고등학교 1학년 A양은 이렇게 말하며 다
-
[월간중앙]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유튜브·인강에 익숙한 영상세대, 등교 대체한 온라인 수업 외면 과거 잣대 버리고 디지털 신문명 표준에 맞춰 사고의 혁신 필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수업으
-
국민대 교육대학원, 시ㆍ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22명 배출
실천적 인성을 갖춘 미래지향적 교사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우수 예비 중등교사 양성 교육기관의 명성을 이어갔다. 2020년도 중등교사 임용고시에서 22명의
-
65세 국민연금 52만원···공무원 연금은 5배 높은 257만원
베이비부머(1955~63년. 지난해 말 약 724만 명)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 법정 노인이 된다. 71만 명이다. 그 전에는 40만~50만 명이었다. 이제 차
-
[이주호의 퍼스펙티브] 수능 vs 학종, 하나만 강조해선 사회 갈등만 키운다
━ 사회 통합을 위한 교육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가 야기한 사회 갈등은 우리 사회를 서로를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두
-
[현장에서] 15년 사이 네 번···이사짐 싸는 과학기술부 신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다섯번째)이 19일 세종시 어진동 과기부 청사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뉴스1]
-
2022년 9급 공무원시험서 사회·과학·수학 빠질 듯
공무원 수험생들이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뉴스1] 이르면 2022년부터 9급 국가직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선택과목 중 사회·과학·수학 등 고교 과목이 사라지고, 직렬에 따라
-
송편 대신 특강… '스펙민족' 젊은 층의 한가위 풍경
2018년 추석연휴를 앞두고 특강을 준비중인 학원들. 김정연 기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20일 오후. 강남역 뒤쪽의 한 대형 재수학원 근처에는 평소처럼 책더미를 들고 다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반토막 나는 경찰 사관학교, 나머지 반은 살아남을까?
━ 존폐 기로에 선 경찰대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3월 13일에 열린 경찰관 합동임용식. 신입 경찰 간부들이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모자를 던지며 환호했다
-
"방학때 노는 교사들" vs "월급충 취급" 국민청원 논란
교사들도 일한 만큼만 돈 받자 vs 방학 때는 밀린 행정 업무 산더미 ━ 초ㆍ중ㆍ고교 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교사들의 방학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청와대 국민
-
의학 전공에 들어가는 돈, 인문·사회 계열의 2.8배
━ [SPECIAL REPORT] 대학 졸업장의 가치, 총비용으로 따져 보니 수도권 대학교 교직원 송덕익(52) 팀장이 지난달 납부한 큰아들의 대학 등록금은 250만원.
-
"예술하려면 강간 당해봐야" 유명 뮤지션 C씨가 한 말
성범죄 자료사진. 사회 각계에서 '미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8일 뉴스1은 대졸자 A씨, B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은 절대권력을 쥔 음대 교수, 대학 강사, 유명 뮤지
-
[논설위원이 간다] 인생 역전 드라마는 끝나야 하나 … 역사가 된 사시
━ 고대훈의 Fact&Fiction 올해 사법시험에서 합격한 20세의 최연소 이승우씨(왼쪽)와 45세의 최고령 박종현씨가 15일 중앙일보에서 만나 사시에 얽힌 사연과 경험
-
공시 합격생, 월평균 62만원 지출…준비 기간은 2년 2개월
공무원시험에 합격자들이 시험준비 기간 생활비 등으로 월평균 62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시험 준비를 시작한 평균 연령은 26.6세, 합격까지 걸린 준비 기간은 평균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초등교사 수급 갈등
━ 중앙일보 구멍 뚫린 교사 수급, 땜질 처방은 이제 그만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
[사설] 구멍 뚫린 교사 수급, 땜질 처방은 이제 그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내년도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줄면서 임용고시 준비생들이 집단 반발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 선발 규모가 줄어든 것은 저출산에 따
-
"취업시험 준비" 청년 취준생 10명 중 4명은 '공시족'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른바 ‘공시족’(공무원 시험 준비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학원에
-
개천의 용, 고시낭인 퇴장 … 마지막 사시 보는 ‘삼선 슬리퍼’
제59회 사법시험 2차 시험이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연세대 백양관에서 실시된다. 시험 첫날인 이날 한 응시생 어머니가 시험을 마친 자녀를 기다리고 있다. 사법시험은 올해를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