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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수도권 쏠림 여전…LTE는 지난해보다 느려졌다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이 3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가입자 1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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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한 국내 토지 절반은 미국인 소유…중국인 7.9%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의 절반은 미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7.9%)과 일본인(7.3%)가 뒤를 이었다. 4일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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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 보유 국내토지 251.6㎢…공시지가 31조2145억원
[사진 국토교통부]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는 작년 말 대비 1.2%(294만㎡) 증가한 251.6㎢로 집계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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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자리' 대신 '2주택' 택한 김조원, 올해만 집값 6억 뛰었다
지난 8월 청와대를 떠난 김조원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적어도 퇴임 전까지 ‘강남 2주택자’ 신분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수석은 “다주택 참모는 무조건 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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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자이 세금 2배로…‘공시가 증세’ 쇼크 온다
정부가 공동주택·단독주택·토지 등 부동산 공시가격을 대폭 올린다. 이에 따른 세금도 크게 늘 전망이다. 27일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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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팔당 상수원 규제에…주민 4명 중 1명 전과자된 이 마을
45년간 팔당 상수원 중첩 규제를 받아온 주민들이 헌법소원을 냈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들은 27일 "‘수도법’과 ‘상수원관리규칙’을 대상으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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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바람' 타고 커진 美산불, 한인타운 인근 7만명 대피령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샌타애나 강풍을 타고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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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11월말까지 불법개발행위 집중 단속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오는 11월말까지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불법개발행위 단속을 위한 단속반을 구성하고, 개발행위 인·허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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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억 쏟고도 흙탕물 천지···'내린천 비극' 해법 찾았다
지난 5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강원 인제 인북천이 시뻘건 흙탕물로 돌변해 교량을 위협하는 모습. [사진 인제군] 지난 5일 오후 소양강 상류인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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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태양광, 주택 난개발···산사태는 몸살 난 산림의 비명
━ 1000억 들였지만 흙탕물만…인북천의 비극 지난 5일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 44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북면 월학리 인근 인북천이 시뻘건 흙탕물로 돌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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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과 토사가 덮친 논…산림청 2년전 "산사태 우려"
━ “이런 물난리 처음” 400m 아래 마을까지 쑥대밭 충북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에 설치된 산지 태양광발전 시설이 최근 내린 폭우로 토사가 유출돼 농경지를 덮쳤다.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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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방' 기승부린 평택 현덕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평택 현덕지구. [경기도] '떴다방' 등 기획부동산이 기승을 부린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경기 평택시 현덕지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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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취약지' 관리 실패가…가평펜션 ·안성양계장 사망사고 불렀다
3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의 한 펜션이 토사에 매몰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가평에서 산사태로 일가족 3명이 숨진 펜션이 산사태 관리 지역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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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1년…'LTE 시대'보다 체감 약 4배 빨라져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세대 이동통신(5G)이 현재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들이 현실에서 체감하는 5G 전송속도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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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어수리…21가지 나물 샤브샤브 ‘입 호강’
━ [이택희의 맛따라기] 나물요리의 별천지 솔내음은 해발 330m 높이에 자리했다. 나물은 두 철탑 사이 산자락 전체에 조성한 서대산 약용 자연휴양림(59만5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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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태양광 지붕’에 파괴된 강원도 지흥동 마을 공동체
━ ‘창고형 태양광’ 주거지 파고들다 지흥동 마을에 야산을 깎아 설치한 4개의 창고. 그 지붕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이다. 전영기 기자 마이클 무어는 진보 가치를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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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묶고 딸은 풀고…정권 따라 바뀐 그린벨트 운명
박정희 정부가 1964년 내놓은 ‘대도시 인구집중 방지대책’에서 시작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운명이 달라졌다. 그린벨트가 처음 등장한 건 197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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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대지로, 이장은 허위 경작확인서...요지경 택지개발 보상
김현아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국장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보상실태 점검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A씨는 어느 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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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내가 부동산 부자? 그래서 좌파들 뻔뻔하다는 것”
홍준표 무소속 의원. 임현동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8일 페이스북에 “나는 초선 때 산, 지은 지 35년 된 아파트 한 채가 전부”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국회의원 부동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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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카드로 기획부동산 막는다
이재명 경기지사 트위터 캡처 경기도가 기획부동산의 임야 공유지분 쪼개 팔기를 막기 위해 서울 여의도(2.9㎢) 면적의 70배에 달하는 임야 약 200㎢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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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제철 맞은 ‘퇴촌 토마토’ … 맛있게 먹고 농가도 도우세요
. 해마다 이맘때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일원에서는 토마토가 발갛게 익는다. 6월은 일교차가 커 토마토의 맛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다. 퇴촌면 주민은 2003년부터 6월에 특산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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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100배 불탈때···경북지사, 국회의원 당선자와 술자리
지난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 아래 농촌마을까지 확산되고 있다. [뉴스1] 사흘간 산림 800㏊를 태운 경북 안동 산불이 발생한 날 이철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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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공포의 밤'…주민 1000여명 긴급 대피
25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 아래 농촌마을까지 확산되고 있다. 뉴스1 지난 24일 오후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확산하며 25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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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강풍에 되살아났다···하루만에 다시 주민 대피령
25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와 단호리 인근에서 전날 발생해 소강 상태를 보이던 산불이 강한 바람에 재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와 단호2리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