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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군산공장 폐쇄...인천 부평공장 직원들 "우린 어쩌나"
한국GM 부평공장 서문앞. 임명수 기자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방침 소식이 전해지자 주력 생산기지인 인천 부평공장 직원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생산직은 물론 사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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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적자나도 성과급 지급···전세계 사업장서 한국만 유일"
━ [뉴스분석] 한국GM은 왜 군산공장 문을 닫았나 한국GM 제네럴모터스(GM)가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한국GM의 군산공장을 완전히 폐쇄한다. 200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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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권 기획재정부 차관, “GM에서 지원 요청 받았다”
한국GM은 ’관행적으로 노사협상 중에는 공장 내부 취재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현장 취재를 막았다. 한국GM은 현재 임금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노사 입장 차가 커 부분파업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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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더 내고 근무시스템 바꿔 경비원들과 행복한 동행
경비절감으로 경비원 해고를 막은 서울 성북구 동아에코빌 경비원과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중앙포토] 십시일반으로 관리비를 올려 아파트 경비원 감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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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강화도 역사가 담긴 스토리 워크길 아시나요
강화도 관광플랫폼이 위치한 중앙시장 B동 건물. 임명수 기자 강화도에 섬의 역사를 담은 3가지 테마 길이 생겼다. ‘우리 동네 전성기 소창길’ ‘그날의 함성, 독립운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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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 심폐소생술, 재래시장 상인소방대…안전제일 현장가보니
경기도 화성시 국립 영천유치원. 이 유치원은 매일 5분 정도 원생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한다. 유치원 교실 등 곳곳에는 소화기와 대피안내도를 부착해 놨다. 최모란 기자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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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투자]6650만원만 더 썼더라면 제천 29명 살렸다
화재 참사가 일어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외벽 단열재가 불에 잘 타는 소재로 만들어져 피해가 더 컸다. [중앙포토] ‘6650만원’ 지난해 12월 화재로 29명이 숨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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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인 위로 철근이 날아다닌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의 대로변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철근을 나르고 있다. 인도에 세워진 공사 차량을 피해 차도로 내려간 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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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 5층 덩치 키운 세종병원, 안전시설은 빼먹었다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포클레인이 철거 공사를 하고 있다. ‘가족들이 사는 집 한 채와 병원으로 쓰는 건물 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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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불난 소래 어시장, 지금도 방풍비닐 옆 히터·가스통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임시좌판에 설치된 전기 히터와 소화전 앞 불법주차 차량.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 남동구의 소래포구 어시장.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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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불법 시설 3000만원 물고 끝 … 처벌 강화해야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는 10년 넘는 불법과 탈법을 관계 당국이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화를 키웠다. 세종병원은 2005년 4월~2006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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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참사 펑펑 터져도 “설마”…‘육지·바다’ 곳곳 안전불감 여전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천막동 모습. 대형 비닐 천막 바로 옆에 전기히터와 난로, 인화물질 등이 곳곳에 설치된 반면, 소화기는 설치돼 있지 않다. 임명수 기자 지난달 3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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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안전해진다]고속 성장하며 비상구는 안 만든 대한민국의 '불안 성장'
━ 수십년째 급성장한 밀양 세종병원 그래픽=박경민·심정보 기자 minn@joongang.co.kr '가족들이 사는 집 한채와 병원으로 쓰는 건물 한 동'. 밀양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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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스템 바꿔 경비원 고용 유지하는 아파트들
십시일반으로 관리비를 올려 아파트 경비원 감원을 막았다. 태양광과 LED 설치로 경비를 아껴 최저임금 인상분을 충당했다. 경비원 근무시스템을 바꾸고 주민 투표까지 해 해고를 막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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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짜리 조형물 없애고 3억짜리 새로 설치한 인천시
인천시는 23일 인천대공원에 애인 정책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사진 인천시] 10조원이 넘는 빚을 지고 있는 인천시가 또다시 수 억원짜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더구나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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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나이는? 70~74세...인천 노인 대상 설문해보니
노인 “70대는 돼야 노인.” 인천에 거주하는 만 60세 성인 남녀 1000명에게 ‘당신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층의 나이는?’ 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답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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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 오늘 숙제했습니까" 대리기사 옥죄는 인삿말
━ 대리기사님, 오늘도 '숙제' 하셨어요?...'숙제' 안하면 콜 안보여 시내버스를 탄 한 대리기사가 휴대폰에 뜬 콜 배차를 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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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엄마한테 알리지마” 친딸 추행·성폭행 40대 중형
인천지방법원. 임명수 기자 법원이 11살 친딸을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17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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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된 아기 여행가방속에서 발견된 이유...엄마가 때려 숨져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중앙포토]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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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국내 최초 자기부상열차 타고 섬여행 떠나요
“신기하네요. 일반 기차나 전철처럼 바퀴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고 흔들림이 거의 없네요.” 지난 12일 오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용유역에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탄 박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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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도 눈 … 강진선 노인 동사
12일 오전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 떨어진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도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사돈댁과 함께 제주도 여행에 나선 심상희(84·여·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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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로 전국 꽁꽁…정전, 동파, 축사붕괴 등 피해 속출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진 지난 11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서울 광화문 횡단 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상선 기자 연이은 한파로 전국이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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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표류’ 십정2구역 재개발, 민간 주도로 연말 첫 삽
인천의 대표적 달동네로 불리는 부평구 십정2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십정 2구역 재개발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해 진행된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아파트만 빼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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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떠 돌던 인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피해여성은 여고생
5일 SNS에 한 여성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졸업을 앞둔 여고생 A(19)양으로 확인됐다. [사진 페이스북] 다음 달 졸업을 앞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