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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우리나라도 ‘꽌시’ 사회다!
셔터스톡 우리는 중국과 많이 다른가? ■ 美美與共 天下大同 「 ‘우리’의 아름다움과 ‘타인’의 아름다움을 함께 하면, 천하는 크게 하나가 된다. -중국 인류학자 페이샤오퉁(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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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안전 둘 다 갖춘 보안 기술이 플랫폼 생존 가른다”
지난 2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한국 IT의 제안’ 컨퍼런스에서 우제좡 중국 정협 위원이 화상으로 의견을 전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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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돈만 좇는 사회는 위험하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비행기가 출발하기까지 약간의 시간 여유가 있어 인천국제공항에서 책 원고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는 노트와 펜을 사려고 돌아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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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흥미 추구는 언론의 정도가 아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언론인 친구에게 물었다. 탐사보도가 급격히 줄고, 음식·패션과 정치인 신변에 대한 뉴스가 쏟아져 나오는 것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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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다양하고 균형 잡힌 필진 … 새 오피니언면을 엽니다
오피니언 새해 중앙일보가 새 필진과 함께 새로운 오피니언 페이지를 엽니다. 시사 이슈를 다루는 ‘중앙시평’에 인구학 전문가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경제와 금융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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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특강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가 주최하는 특강이 오는 11월 1일(수) 오후 6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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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물 고민 안 해 좋아” “더치페이 한국선 안 맞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김영란법) 시행 1년(28일)을 앞두고 법 해석과 경제적 측면 등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점차 뿌리를 내려 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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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한국 음주문화에서 더치페이?"외국인이 본 김영란법
"2차에서 술에 완전히 골아떨어지는데 더치페이가 되겠는가.한국의 음주 문화에선 어렵다." "전체적으론 사회가 투명해지는 방향으로 간다. 터키에도 도입하고 싶다." "애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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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국사회 민낯 들여다보는 외국인 교수
한국인만 몰랐던더 큰 대한민국이만열 지음, 레드우드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는 한국인보다 한국에 더 자부심을 느끼는 외국인이다. 여러 저작을 통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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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떠난 文대통령 '도서 목록은 비공개'…역대 대통령 휴가 중 도서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 휴가 이틀째인 지난달 31일 강원도 평창 오대산 상원사길 등반 중 만난 어린이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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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시절, 퇴계의 진리를 되새기다
퇴계 선생 위패를 모신 쇼교지 경신당에서 다케하라 치묘 주지가 축사했다. [사진 국제퇴계학회]이 어지럽고 황망한 때에 우리 마음을 그윽하게 이끌어줄 한 말씀은 없는가. 지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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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한국의 공공외교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오늘은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원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가 함께 합니다. 주제는 "한국의 공공외교"! 10월 1일자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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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한국의 충동 경제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 교수가 "한국의 충동 경제"에 대한 의견 전합니다.https://www.facebook.com/joong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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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한국, 독자적 안보정책을 표방할 때가 왔다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특별 라이브!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가 '한국, 독자적 안보정책을 표방할 때가 왔다' 고 하네요.https://www.face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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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열공 모드, 안철수는 중국어 과외 시작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여름휴가의 계절이 시작됐다. 2017년 12월 19대 대선에서 비상을 꿈꾸는 ‘잠룡’들에겐 올해 여름은 마냥 쉬는 시간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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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정유정·윤대녕…국내외 작가 책 축제서 만난다
신달자국내 최대 규모 책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15∼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로, 2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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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 모델, 외국서 찾지말고 선비정신 살려야”
『인생은…』 개정판 낸 페스트라이쉬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인공 지능 등 급격한 기술 변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생각과 흐름을 수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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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과학과 기술을 분리해서 생각하자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나는 2008~2010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정부 출연연구소 사람들과 긴밀하게 일했다.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에 대해 연구소 사람들과 열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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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미래에 한국은 무엇을 수출할 것인가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한국의 수출이 1월에 18.5%나 줄었다. 기록적인 급락이었다. 한국인들은 경제발전을 수출로 측정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집단적으로 등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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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국에서 가장 시급한 일, 명칭 바로잡기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한국 경제와 정치에 대한 일반 국민의 불만이 엄청나다. 정부나 기업이 표명하는 우선순위와 서민 생활 사이의 괴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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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태원 조달청 차장 外
◆이태원 조달청 차장이 ‘국내 건설기술용역 대가기준 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이란 논문 주제로 다음달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이 유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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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더 깊고 다양하게 … 오피니언 새 필진
중앙일보 오피니언 페이지가 더 깊어진 통찰과 다양한 시각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중앙시평’에는 장훈 중앙대(정치학)·박명림 연세대(정치학)·허태균 고려대(심리학)·박원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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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창의적인 정상회담을 향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한·중·일 정상회의가 11월 1일 서울에서 열리게 돼 다행이다. 이번 회의는 3국 정상이 동북아의 미래에 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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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국어의 가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솔직히 요즘은 대학에서 강의 준비하기가 전에 비해 쉬워졌다. 경희대 회기동 캠퍼스에서 가르칠 때만 해도 수업 준비와 진행을 한국어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