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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에 홍어·낙지…신안서 국내 첫 ‘김밥 페스타’ 열린다
지난 1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오영호 셰프가 ‘제1회 김밥 페스타’에 선보일 김밥을 설명하고 있다. 최경호 기자 올해로 52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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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홀딱 반한 'K 김밥' 진수…피아노 섬 변신 '1004섬'에서 열린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신안 김밥 페스타’에 앞서 지난 1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열린 시식회에서 오영호 셰프가 해초를 넣어 만든 김밥을 설명하고 있다. 최경호 기자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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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대게' 선보일 제22회 영덕대게축제 열린다
‘천 년의 맛,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를 슬로건으로 삼은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개최된다. ‘제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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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빠진 일본인 “아리랑을 한에 가두지 말라”
’아리랑을 세계에 널리 전해야 한다“고 말하는 일본 음악인 이시다 슈이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리랑을 한(恨)의 이미지에 가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본 가시와시립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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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은 베토벤 ‘환희의 송가’ 버금가는 명곡”
서울아리랑상을 수상한 일본 가시와고교 취주악부 음악총감독 이시다 슈이치. ’아리랑은 한반도만의 음악이 아니다“며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의 음악문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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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세기말의 ‘위로’ 장사익의 노래 인생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10월 13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광장 축제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아리랑 대취타로 문을 여는 개막 공연의 주인공은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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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국립공원가면 이것 다 볼 수 있다.
국립공원에서 열렸던문화 행사인 숲속 작은 음악회.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진전시회, 특산물 장터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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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피아노’ 콘서트 보러오세요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는 국내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온 곳이다. 1900년 3월 미국 북장로교 소속 선교사인 사이드 보탐(한국명 사보담) 부부가 이삿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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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세계로 퍼진 성북청소년오케스트라의 '아리랑'
2015년 8월 15일 오후 8시 15분, ‘아리랑’이 전세계에 동시에 울려 퍼졌다. 이 노랫 소리는 바로 ‘울림! 아리랑 국민대합창’ 행사의 연주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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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의 피아노 선율, 낙동강 가을 적신다
대구 달성군은 2∼3일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에서 ‘제4회 100대 피아노콘서트’를 마련한다. 콘서트에는 전문 피아노 연주자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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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에서 피아노 100대 콘서트가 열리는 까닭은
대구 낙동강변에서 피아노 100대가 동시에 연주하는 음악회가 열린다.대구시 달성군은 10월 2∼3일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에서 ‘제4회 100대 피아노콘서트’를 마련한다.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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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 두드려라 … 완주서 ‘두드림 페스티벌’
타악기와 냄비, 젓가락과 물통, 손과 발 등 세상의 모든 것을 신명나게 두드리는 축제가 전북 완주군에서 펼쳐진다. 오는 22일 오후 7~10시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앞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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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판소리·줄타기 … 명인과 굿판 즐겨볼까
임동창 풍류학교가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풍류 콘서트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신명난 삶을 가르치는 전북 완주군 임동창 풍류학교가 5월 한 달간 흥겨운 굿판을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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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장사익의 ‘기맥힌’ 인연
사진가 김녕만 선생이 저녁이나 같이하자며 연락이 왔다. 그러면서 꽃다발 하나 준비해 오라고 덧붙였다. 저녁 먹는 자린데 난데없는 꽃다발은 뭘까? 다 이유가 있을 터니 그리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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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읊고 뽕짝에 춤 … “풍류 알면 응어리 풀려요”
전북 완주군 오성마을 ‘완주 풍류학교’ 임동창 교장(앞줄)과 문하생들. [프리랜서 오종찬]“건강하고 즐거운 생활,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가르칩니다.” 사는 게 힘들고 팍팍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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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마당발 … 자동차밸리 유치에 정찬용 투입
광주광역시 인맥에 관한 한 윤장현 광주시장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마당발이다. 군의관으로 수도권에서 복무한 2년여를 빼고 60년 넘게 광주에서만 살면서 교분을 다졌다. 1987년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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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화원유원지 피아노 100대 콘서트
대구 달성군은 다음달 3∼4일 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에서 100대의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문진 나루터는 1900년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장소다. 콘서트에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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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우리의 ‘음’ 가지고 노는 문화 가꿔야 국악 세계화
국악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현실은 차가웠고 토론은 뜨거웠다. 서울 북촌 은덕문화원의 고즈넉한 풍광이 말없이 말들을 지켜봤다. 왼쪽부터 김종록 문화전문객원기자, 허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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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ealing CEO 과정 개설 !!!
월간 부설 평생교육원인 라이프힐링평생교육원(원장 박포)이 개설하는 K-Healing CEO 과정이 3월 27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K-Healing CEO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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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깔 한국 춤사위 사라예보를 울리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에서 지난 8일 음악감독 임동창씨가 이끄는 예술단의 승무 공연이 열렸다. 당초 7일 사라예보 국립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 시위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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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외교 전쟁터 된 소치 … 4년 뒤 평창 평화 올림픽을 꿈꾼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채인택논설위원 고대 올림픽은 평화 축제였다. 참가 도시들은 부정을 타지 않도록 올림픽 기간 중 전쟁 중지와 재판·사형집행을 연기해야 했다. 이를 어기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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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100대 사문진 나루터에 모인 사연
지난해 10월 사문진 나루터에서 열린 피아노 99대 연주회 모습. [사진 달성군] 국내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어온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100대의 피아노 선율이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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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99대 연주회, 강나루서 여는 까닭
1900년 3월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 처음 들어온 피아노. 이는 선교를 위해 조선에 들어온 미국인사이드보탐 부부의 이삿짐으로, 짐꾼들이 대구 종로에 있던 그들의 집으로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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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피아니스트 임동창
“베토벤과 모차르트도 자기 음악을 했는데 왜 나는 내 음악을 하지 못하고 그들의 음악만을 해야 하는가. 내가 사팔뜨기도 아닌데 왜 그들의 음악만을 바라보게 하는가. 피아노를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