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석열형 도와"…그가 '고시동지' 원희룡 대신 尹 택한 이유 [尹의 사람들]
지난해 2월 18일 당시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가 부산 해운대구 KNN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후보 2차 맞수토론'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뉴스1
-
尹, 제주4·3추념식 갈 때 전용기 탄다…'코드원' 아닌 2호기 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에서 걸프협력회의 주한대사들을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3일 대통령
-
명낙대전의 새 배틀필드는 외교·안보…영입경쟁도 치열
외교·안보 분야가 이른바 ‘명·낙 대전’의 새로운 배틀필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간 지역주의, 태도 논란, 경제정책 공약 등에서 공방을 벌여온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
-
[월간중앙]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에 내려진 ‘특명’은
남북관계 복원 통해 정권 재창출 기여하란 메시지 담긴 듯 주요 이슈 관련 자기주장 내세우다간 여권과 충돌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장 박지원’ 카드를 뽑아 들었다. 집권
-
"그만 좀 하시라" 文 5년전 이랬던 박지원을 정보수장에…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정치에선 5년도 긴 모양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얘기다. 당권을 놓고 싸우는 ‘최대 정적’이었던 두 사람은 지금은 임명권자와
-
20년전 北에서 즉석 노래한 박지원···김정일은 앵콜 외쳤다
지난 2018년 4월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과의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악수하는 모습. 오른쪽은 서훈 국정원장.[연합뉴스] 박
-
[단독]인내 언급한 文 "오늘 오찬 대화, 밖에 전달해도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고유한 통일연구원장, 임동원, 박재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
-
폭파·막말에도, 문 대통령 대답은 인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역대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오찬을 했다.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남북관계가 주제였다. 문
-
문 대통령 “남북관계 이 지경까지…대북전단 못 막아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남북관계를 풀려고 했는데 이 지경까지 온 것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못 막아 아쉽다”고 했다. 이
-
박지원 “문 대통령, 현재 상황 안타까워해…인내 의지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전직 통일부 장관 및 원로들과 오찬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께
-
[단독]원로 만난 文 "이 지경까지 오다니…대북전단 못막은건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고유한 통일연구원장, 임동원, 박재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갖고 있다. 문 대
-
文, 문정인·임동원·이종석·박지원과 오찬…남북관계 의견 들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며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브리핑
-
문정인 “북 생각 그대로 받아들여야” 임동원 “인내심 필요”
‘6·15 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해찬 대표와 임동원 전 국정원장(앞줄 오른쪽 다섯째부터)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
-
이낙연 "대북전단 금지법 1호 법안으로 추진…이행 서둘러야"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 '전쟁을 넘어서 평화로'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
[박보균의 퍼스펙티브] 임동원 나이지리아 보냈다…외교부 살렸던 노신영 배짱
━ 외교부의 고통스러운 내우외환 외교부는 침체돼 있다. 주변 환경은 내우외환(內憂外患)이다. 문재인 정권의 국정 중심은 남북관계다. 외교부가 머문 곳은 변방이다. 외교의
-
이달 2차 북·미 정상회담 어려워 … 판문점서 하는 게 최선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7일 평양 방문을 앞두고 북·미 간 ‘빅딜(big deal)’ 가능성에 관심이 모
-
정의용 배석, 비핵화 집중하는 트럼프 염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18일 조선노동당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앞서 걷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
트럼프 염두에 둔 첫날 정상회담, 전령사 정의용 실장 배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8일 첫 평양 회담에는 남측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북측에선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부위원
-
이재용·최태원·구광모 방북 동행
이재용, 최태원, 구광모(사진 왼쪽부터). [연합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양 남북 정상회담(18~20일)에 동행할 66명의 수행
-
청와대, 이해찬·이재용 포함한 남북정상회담 수행단 발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양 남북정상회담(18~20일)에 동행할 66명의 수행원 명단을 발표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 특사단 가슴서 슬쩍 사라진 태극기
━ 대북 특사파견의 명암 외교 무대에서 특사(特使)는 국가·체제 간 냉랭한 관계를 녹이거나 꽉 막힌 대목을 뚫어낸다. 때론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소방수 역할도 맡는다.
-
[박보균 칼럼] 김정은 언어의 풍경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김정은의 언어 풍광은 강렬했다. “잘 연출됐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금강산 그림을 소개했다. 평화의집 2층 회담장에 시선이 집중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
-
만찬 공연서 울려퍼질 ‘반갑습니다’…현송월·조용필·윤도현 참석
27일 행사 전 리허설을 지휘했던 탁현민 청와대 행정비서관(왼쪽)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사진은 지난 4월 3일 남북 합동공연 당시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화해 분위기
-
[미리보는 오늘] 文, 남북정상회담 이끈 원로자문단 만난다
━ 문재인 대통령이 1·2차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과 만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