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자금부족 규모 줄었다/10년만에 처음
◎작년비 5천억… 투자부진 입증/한은 3분기 동향 전반적인 경기부진에 따라 기업이 돈을 덜 빌리고 개인도 돈을 덜 쓰는 경향이 지난 2·4분기 이후 이어지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뚝
-
성과배분제 도입 29% 불과/“총액임금 임금안정화 기여” 68%
◎경총 2백12개사 조사 국내 기업들은 총액임금제도 실시에는 적극적이지만 이를 보완해줄 성과배분제도에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다. 14일 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백12개 업체를 대상으로
-
연말 상여금 작년 수준/주요기업 조사/현대그룹 3백∼4백% 최고
올해 기업들의 연말 상여금은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5일 주요기업을 대상으로한 본사 조사 결과 총액기준 5% 인상 가이드라인과 함께 성과급 제도가 도입되면서 연말 성과급을
-
「연말 성과급」노사마찰 우려
◎이익규모따라 차등지급 바람직 경총/소득보상차원 당연히 지급해야 노총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계열사 사장단회의를 앞두고 성과급제도가 자칫 연말의 노사마찰을 부를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최저임금 적용시기/내9월로 변경검토/한 기획차관 밝혀
정부는 최저임금의 적용시기를 현재 매년 1월1일에서 9월1일로 변경할 방침이다. 한갑수경제기획원차관은 26일 오전 상의클럽에서 열린 대기업 경영인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임금교섭을
-
내년 민간기업 임금인상/총액기준 3%내로 억제
정부는 내년중 임금안정시책을 더욱 강화,민간대기업들의 임금인상을 총액기준으로 3% 수준 이내로 억제할 방침이다. 9일 경제기획원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물가상승률이 크게 낮아
-
민자정치,민주·국민경제 치중/3당공약 철저해부
◎엇비슷하고 실현성 의문/상충된 사업도 함께 약속/“깨끗한 정치·강력한 정부” 신한국 구현 민자/대화합 앞세워 수권정당 이미지 부각 민주/작은 정부론 강조… 재벌당 탈피 안간힘 국
-
노사분규 다시 증가/총액제협상 진통·체임급증 여파
◎20일이후 매일 1건씩 발생/5년만에 증가세로 87년이후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던 노사분규가 10월들어 급증하면서 5년만에 증가추세로 돌아섰다. 노동부에 따르면 노사분규건수는 올들
-
내년 임금인상 3%내로/정부투자기관/총액기준… 수당·후생비신설금지
◎정부 지침시달 정부는 내년도 정부투자기관의 임금인상을 총액기준 3% 이내에서 억제키로 했다. 이와 함께 편법인상을 막기위해 새로운 항목의 수당신설을 일체 금지하고 급여성 복리후생
-
대형국책사업 서두른 이유뭔가(국회본회의 지상중계)
◎농산물 개방압력 대응·중기육성안 있나/1조2천억 양곡기금 적자 대책밝혀라 ▷경제분야질문(27일)◁ ◇차화준의원(국민)=6공은 여섯가지를 비게 만들었다. 외환보유고가 비었고 농촌과
-
지자체 국감 권역별 실시/3,4개 시·도선정 집중감사
◎3당 의견접근/국회일정도 합의… 15∼24일 국감 국회는 6일 내무·국방·문공·농림수산·상공·동자·노동·교체 등 9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별로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국정감사 대상
-
올 임금인상률 10.3%/8백31개사 조사/기업규모 작을수록 높아
올해 주요기업체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10.3%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일수록 임금인상폭이 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7월말 현재 임금교섭이 완료된 종업원 1백인이상 기업체 8백31개를
-
전기 가스 수도 공기업 고임금 선도/작년
◎28개사 월평균 110만원 넘어서/관리직 많아 감량경영 시급/제조업은 66만원/업종별 격차 더 벌어져 공기업이 대부분인 전기·가스·수도업의 월평균 임금(총액기준)이 단일업종으로는
-
MBC노조 15명 검찰 소환장 발부/노조는 사장 맞고소
문화방송(MBC) 사태는 회사측의 고소에 따라 검찰이 21일 노조간부 15명에 소환장을 발부하고 노조측은 또 회사측의 고소에 맞서 최창봉사장을 노동조합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맞고소해
-
기업 자금부족 규모 줄었다/경기 진정으로 투자감소
◎과소비 주춤… 개인 잉여자금은 늘어/한은,2분기 자금순환동향 발표 경제의 안정기조가 점차 자리를 잡으면서 개인이나 기업이나 돈을 덜 쓰고 덜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저축이 그
-
창원 울산 대형 노사분규 조짐/삼미특수강 공권력과 충돌 위기
◎한중도 부분파업 이틀째/현대중전기·조선 쟁의신고 【창원·울산=김상진기자】 경남 창원·울산지역에 대규모 노사분규 기류가 일고 있다. 창원 삼미특수강이 14일,삼미금속이 1일부터 전
-
“「총액임금」업체만 성과급”/정부
◎대상·산정방법 등 기준 마련 지도키로 정부는 올 연말 성과배분을 둘러싸고 노사분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성과배분에 관한 기준을 마련,이에 따른 지도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식비·교통비도 수당 해당/퇴직금 제대로 받기 문답풀이
◎사표 처리때까지 계속 출근해야/개인질병 휴직도 근로연수 포함 퇴직금을 제대로 챙길 수는 없을까. 때론 대법원 판결까지 가거나 노동부 유권해석을 받아야 하는 등 생각보다 까다롭고
-
건물 재산세징수 급증/올해분/3천6백36억… 사상최고 30% 증가
◎토초세 무서워 너도나도 “건축” 공한지에 대한 토지초과이득세가 부과되면서 물량폭주로 인한 부실공사,입주자 없는 「유령건물」이 늘어나는 등 부작용을 초래한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의
-
특소세 목적세로 안바꿔/민자예산회의/방위비 12%·추곡가 7%인상
민자당은 그동안 기획원과 내무·교육부 사이에 이견을 보였던 자동차세·유류세 등 특별소비세의 목적세전환을 하지 않기로 했다. 또 현재 경제기획원과 정부부처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방위
-
총액임금 사업장 줄여/업종·고용별로 세분화
노동부는 3일 올해 첫 실시한 총액임금제가 5백명 이상 대기업 등 적용대상 사업장 규모와 시장독점성 등을 기준으로 한결과 당초 목표한 임금체계 개선효과가 미흡하다고 보고 적용사업장
-
내년 공무원봉급 총액 5%내 인상/민자,정부와 협의방침
민자당은 내년도 공무원봉급 수준을 총액기준 5% 이내에서 인상하는 문제를 정부측과 협의키로 했다. 서상목제2정책조정실장은 4일 『정부는 예산긴축운영을 위해 인건비상승을 최대한 억제
-
기업부담 산재보험료/내년부터 62% 인상/이연택노동 밝혀
이연택노동부장관은 내년부터 기업이 부담하는 산재보험료를 현재보다 62%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열린 경총 회원사 임원·이
-
5%이내 임금인상/기업세무조사 면제
국세청은 총액기준 5%이내로 임금을 인상키로 노사가 합의한 기업에 대해서는 고의적인 탈세혐의가 있거나 탈세관련 고발 등이 없는한 세무조사를 면제해줄 방침이다. 24일 재무부와 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