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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 해남 출산장려금 역설…179억 썼는데 아이들 1700명 떠났다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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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 무주·영동 ‘수돗물 나눔 협약’ 없었던 일 된 까닭은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이 무주군 설천면에서 이웃인 영동군 용화면 오지 마을에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한 협약을 파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주민들이 “단체장들이 일방적으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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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천 등 달동네·쪽방촌 22곳…기반시설·집수리 지원
국토교통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3일 새뜰마을사업의 도시지역 대상지 2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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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해운대·울산 북구, 경제만족도 서울보다 높았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충북 영동에서 농가형 와이너리를 운영 중인 컨츄리와인의 김마정 대표(왼쪽) 부부가 자신들이 만든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2 충북 영동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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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해운대·울산 북구, 경제만족도 서울보다 높았다
1 충북 영동에서 농가형 와이너리를 운영 중인 컨츄리와인의 김마정 대표(왼쪽) 부부가 자신들이 만든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2 충북 영동군 조현마을 진입로. 포도와 와인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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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동군 보건소, 임산부 교실 外
영동군 보건소, 임산부 교실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28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소와 영동병원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어머니 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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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上)
정부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대북 보복·응징 계획을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4월 말, 정부 합동검열단이 국군정보사령부 예하 비정규·비노출 전력 등의 운용 실태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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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공간, 부엌
부엌은 더 이상 식사만 하는 공간이 아니다. 가족들이 이야기 꽃을 피우는 가족실이자 간단한 업무를 하는 오피스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부엌 인테리어에 변화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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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생각키우기] 10월 23일
①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한 점 세 가지를 들어 보세요. ②나무의 건강은 어떻게 진단하는지 설명하세요. ③건강한 나무의 생리 순환 작용을 도표로 나타내 보세요. ④나무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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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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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칼럼 전문]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지금 인천 만민공원에는(자유공원은 한국전쟁 후 만병통치 같은 '자유'라는 말의 범람으로 바뀐 이름임) 맥아더동상 허물기 쪽과 지키기 쪽 사이에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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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나눔의 감동'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도 자활 지원사업에 참가해 번 돈을 기부한 대전의 A씨, 지체장애인 아내를 두고 생활비를 쪼개 낸 천안의 구두미화원, 붕어빵을 팔며 모은 돈으로 라면을 사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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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불신수위' 상승] 바이러스 검출 파문 확산
정수 처리된 물과 가정집 수돗물에서 무균성 뇌수막염.급성 장염.간염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본지 5월 3일자 31면)이 전해지자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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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업소중 23% 위생준수사항 외면-충북도
[淸州=安南榮기자]충북도내 식품제조업소중 4분의1가량이 각종위생관련 준수사항을 외면,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최근 도내 79개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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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진료기능 강화/병원화사업 확대/보건의료원 4곳 늘리기로
보사부는 18일 보건소의 기능활성화로 공공의료분야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중앙일보 17일자 19면 보도)에 따라 보건소의 질병예방기능에 진료기능을 추가하는 「보건소 병원화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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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허가지역 추가 지정/영월읍·풍산읍등 1천평방㎞
정부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등 65개읍의 녹지지역 6백27.65평방㎞등 1천26.18평방㎞를 새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중앙고속도로(대구∼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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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산30여년…애절한 사록들|무적정귀국, 혈육찾은 재미교포
6·25동란때 부산으로 혼자 피난갔다가 미국인과 결혼, 도미한 50대 재미교포가 미국 ABC-TV방송을 통해 「이산가족찾기운동」을 전해듣고 무작정 귀국, KBS의 주선으로 오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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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한적한 강촌마을 사랑방에서 동서미녀를 만들어 낸다
복숭아 빛 두 뺨에 분내 음이 향기롭다. 창밖에 미소짓는 앵두 같은 입술, 보석눈빛에 눈 녹은 강심은 흐름을 멈추었다. 강바닥 모래알이 한숨에 잡힐 듯한 금강상류. 개암나무 줄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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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민사의 환국
『살아 있는 한국의 「브라질」 이민사』라 할 수 있는 교포 장승호옹(65)이 47년만에 그리던 고국의 땅을 다시 밟았다. 장옹은 「브라질」이민 초창기에 이역 만리 「상우파울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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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할아버지, 「미다」할아버지. 오늘은 무얼 사주시래요?』 「아파트」 주변의 코흘리개들이 매일같이 사탕이며 과일을 사주는「미다」할아버지 (일본명 삼전승호·64)의 뒤를 졸래졸래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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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도망…「고발된 모정」검거
실직한 남편에게2백30만원의 빛을 씌우고 어린3남매를 버려 둔 채 연하의 정부와 달아났던 김태순 여인(42·서울 서대문구 대조동 88의 114·중앙일보3월30일자보도)이 15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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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 교원 모범9명 표창
정부는 지난 2월28일자로 종년퇴직한 각급학교 교원 1백13명 (대학5명, 중등30명, 초등78명) 가운데 재직기간을 통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특히 현저한 모범교원 9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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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