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명 익사

    일요일인 18일 하룻 동안에 중학생 1명을 비롯하여 7명이 서울 시내 각 강변에서 익사했다. ▲하오 4시쯤 뚝섬유원지 한강에서 성북중학 1년 김동섭(13)군이 익사. ▲이날 낮 1

    중앙일보

    1967.06.19 00:00

  • 3·1운동과 민족정신 - 홍종인

    3·1절에 즈음하여 우리 민족의 가난과 고초를 더듬으며 구국·독립의 역사를 밝히는 일은 우리들의 당연한 책무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지금 젊은 친구들 사이에는 3.1 정신이 무

    중앙일보

    1967.03.02 00:00

  • 하룻밤 새 고아가 된 어린이 담임교사가 "어머니 되겠소"

    금양초등학교 3학년7반 김영진(90)양은 2년 전 어머니를 여의고 날품 파는 아버지 김시태(46·용산구 원효로2가92)씨, 동생 우진(8)군과 판잣집 단간방에서 단란하게 살고 있다

    중앙일보

    1966.12.12 00:00

  • 「케네디」 형제의 사랑|서서기자 「네린·E·건」이 밝힌 애로역정

    「스위스」 주재 미국대사로 내정된 「R·T·스미스」가 취임을 거부한 사건이 있었다. 이는 「스미스」부인과 「케네디」와의 좋지 못한 소문이 퍼지자「재클린」이 「스미스」부인의 백악관

    중앙일보

    1966.11.19 00:00

  • 「마해송」 할아버지

    마해송 할아버지가 6일에 돌아갔다. 뇌일혈로 갑자기 61세의 생을 마친 것이다. 1919년 문예잡지 「여광」의 동인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했고, 그 뒤로 등 동화를 발표하기 시작해서

    중앙일보

    1966.11.07 00:00

  • 두개의 사각봉투

    ○…사각봉투를 이제 보낼때도넘었으니 한번 보내보라고 결혼한 친구들이나 그의 부인들이 종종 농을 걸어왔다. 요 몇해사이에 청첩장이 든 사각봉투가 무던히 날아왔었다. 금년 들어서는나이

    중앙일보

    1966.10.27 00:00

  • 심문대에 선 「도드」의원|미 상원을 뒤흔든 오직

    최근 미국 상원은 한 의원의 오직사건을 놓고 떠들썩하고 있다. 한때는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으로 민완을 떨쳤고 지금은 상원내에서 반공투사로 손꼽히는 「코네티커트」주 출신 상원

    중앙일보

    1966.07.19 00:00

  • 〈분수대〉「얌체」의 나라

    같은 말이지만 「염치」와 「얌체」는 아주 다른 말이다. 일본친구들은 어느 쪽이내 하면 「염치」가 아니라 「얌체」에 속한다. 이에 해당되는 일본말이 없어 좀 섭섭하지만, 아마 일본인

    중앙일보

    1966.06.17 00:00

  • 우리는 어느 나라 사람보다도 달을 사랑하고 또 동경해온 민족이었다. 한국의 고전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것도 다름 아닌 달의 노래, 향가의 「??주생가」·백제의 「정읍사」이

    중앙일보

    1966.06.03 00:00

  • 부패·폭력과 싸우는 길

    명년 봄의 선거를 앞두고 가장 걱정되는 것은 정치자금과 잇권에 관련된 부패와 투표공작에 열중된 폭력의 위세가 사회를 더 어지럽히지 않을 것이냐 하는 점이다. 그러면 지금 왜 이런

    중앙일보

    1966.05.26 00:00

  • 티없이 맑고 구김 없이 자유롭게 자라야 5일은 「어린이날」

    5일은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하루하루 가정이나 사회에서 참다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어린이로서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을까? 혼란한 사회에서 어린이들은 거

    중앙일보

    1966.05.05 00:00

  • 칼부림 등 7건|휴일의 백운대서

    따뜻한 4월의 첫 일요일인 3일 백운대에서 칼에 찔리고 주먹을 휘두른 사고가 7건이나 일어나 모처럼 봄을 맞으려던 1만의 인파를 어수선하게 했다. ▲3일 하오3시 백운대에 올라갔다

    중앙일보

    1966.04.04 00:00

  • 영원한 교훈…3·1정신|홍종인

    (1) 47년의 돌을 맞이한 이번 3·1절이 한·일 국교정상화 후 첫 번이란 것을 신문·방송에서 저마다 강조하면서 지난날의 「3·1정신」은 어디로 갔으며 또 흔히 일러오던 주체의식

    중앙일보

    1966.03.03 00:00

  • 007 한인관

    「이언·플레밍」의 007「시리즈]속에 「골드·핑거」라는 것이 있다. 「골드·핑거」는 「제임즈·본드」의 적수인 국제 음모 단의 소두목인데 그 밑에 일곱 사람의 졸도가 있다. 잡역부

    중앙일보

    1966.01.28 00:00

  • [알리바이] 갈팡질팡

    심야 [테러]사건 합동수사반은 김명규 상병의 [알리바이] 진술이 갈팡질팡하는 이면을 계속 추궁하고 있다. 김상병은 당초 소환직후는 ①사건당일인 9월7일엔 친구들과 부대 앞 술집(남

    중앙일보

    1965.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