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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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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처지고 짓무른 눈꺼풀? 비절개 상안검 수술 고려
기고 박선재 바노바기성형외과 대표원장 . 나이가 들어 눈꺼풀(상안검)이 처지기 시작하면 나이가 들어 보일 뿐만 아니라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생활에 불편함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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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코로나 재난문자 사흘새 911통 …“정작 필요한 건 안 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를 자제하라"는 비슷한 내용의 긴급재난문자가 지난달 29일 하루 동안 서울시청, 마포구청, 경기도청 등으로부터 도착했다. 이가영 기자 3일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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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섭취 줄이고 에너지 절약…온난화 위기 대처해야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0)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가뭄 피해 :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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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안 입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입는 사람은 없다”…불붙은 한국 레깅스 시장
“레깅스가 청바지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은 어떻게 요가 바지의 나라가 되었나’란 제목의 기사에서 내놓은 분석이다. 미국의 레깅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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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혐생·이생망 등 청년들의 자기 비하 언어
“입사하면 뭐해 나는 여전히 쓰레기인 걸” 경직된 사회 구조에 짓눌려 자신감 결여… ‘자기 개념(개인이 형성한 자아)’ 설정도 실패 자신이 처한 상황을 풍자함으로써 일시적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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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최장집의 ‘관제 민족주의’ 경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족주의적 열정은 정치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민족 자체는 숭고하다. 거기에 주의라는 이념이 붙고 열정이라는 불이 더할 때 숭고함은 사라지고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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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새벽, 여성의 '배변 원정'···21세기 인도 황당 스토리
━ 알쓸신세 “화장실이 없다고 그렇게 화가 난 거야?”(남편) “화장실도 없는 집인 줄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 거예요!!”(아내) 이 부부, 위기입니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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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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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지구 알고 싶어 하면 구글, 인간 궁금해 하면 유튜브 보여줄 것
━ [SPECIAL REPORT] 유튜브 트렌드매니저 알로카 2005년 4월 23일 ‘동물원에서의 나’(Me at the zoo)란 제목의 18초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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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뚝딱뚝딱, 설렌다 시골에서 집짓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31) 사계절 시골살이를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귀농 귀촌을 주저하는 이가 많지만 한적한 시골 생활이야말로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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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불구 상태' 빠진 자유한국당의 딜레마
자기 손해 감수하고서 불공정한 구성원 벌 주려는 움직임 없어…버티면 언젠가 ‘음지가 양지 된다’는 기대감이 유일한 전략?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1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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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65세 정년시대…교통사고 손해배상도 65세 기준”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 [사진 외부이미지] "법원이 30년 가까이 유지해 온 '육체노동은 60세까지만 할 수 있다'는 경험칙은 더 이상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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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안 돼요는 돼요? … 은장도 들 정도라야 피해자로 봐
━ 여성 변호사회와 함께 진단한 포스트 미투 전략 이번 미투 운동에서 권력형 성폭력 혐의로 고발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은 우리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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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20년을 뛰었다, 중국인이 보이더라
중국인의 일상세계 중국인의 일상세계-문화인류학적 해석 김광억 지음, 세창출판사 봇물이라고 해도 좋겠다. 중국 관련 서적의 출판 붐 말이다. 그만큼 중국은 우리에게 큰 관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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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한국은 성씨 중심, 땅 넓은 중국은 지역 중심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웨민쥔의 작품. 중국 국기를 연상시키는 붉은 색 얼굴의 사람 머릿속에서 마오쩌둥이 헤엄친다. 폭력적 현실에 눈감은 자아를 그린 웃음 시리즈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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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승진은 이슈, 조선선비 일기 "예조정랑 되니 청탁도"
승경도 윤목. [사진 한국국학진흥원] 매년 12월과 1월은 인사철이다. 이 맘때 과거 조선 시대 선비들에게도 승진 등 인사는 최대 관심사였다. 요즘처럼 인사 직후 청탁 문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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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는 시니어 비즈니스] 시니어는 부양 대상? 유력 소비자로 급부상
핵심 키워드는 식품·보건의료·여가·패션...2020년까지 관련 일자리 13%씩 증가 전망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로 불리는 고령 친화 산업에 대한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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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밥 차려줘라" 외모 평가는 기본…일상에 만연한 성차별 발언
중앙일보 자료사진. [중앙포토] "오빠 밥 차려줘라", "여자가 예뻐야지, "너는 얼굴이 무기라 밤길 걱정 없겠다"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여성들이 쉽게 들을 수 있는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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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 자기를 망치는 기술 (3) 마지막회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고사를 남긴 마속은 역사에서도 대표적인 반면교사(反面敎師)로 남은 인물이다. 양의(楊儀)는 자신의 공로보다 보상이 적다고 불평하다 목숨까지 잃은 사례다. 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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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미국은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낼 것"
“미국의 시민으로 말한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후변화 전도사’인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1일 열린 제12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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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14) 구내식당 편] 밥맛 나는 식당 살맛 나는 직장
구내식당이 회사 복지수준의 척도가 되고 있는 시대다. 구색 갖추기에 불과했던 회사 구내식당에 남다른 애정을 쏟는 기업들이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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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세대, 'TV 황금시간대'에 오히려 모바일 이용 늘어
TV 시청 '황금시간대'(평일 오후 8시~11시)에 모바일 동영상 이용이 감소하는 다른 세대와 달리 일명 'Z세대'는 오히려 모바일 이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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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1초의 캣워크’ 별들의 공항패션
스타들의 일상적인 옷차림을 연출하는 공항 패션. 누가, 어떻게, 언제 입고 나타나느냐에 따라 마케팅의 성패가 갈린다. [사진 중앙포토·발렌티노·샤넬]지난 달 25일 인천국제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