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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혜화역 시위 외침 들어줘야…남성이라면 더더욱 그래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열리고 있다. 이들은 소위 '몰카'로 불리는 불법촬영 범죄의 피해자가 여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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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부엉이 모임’과 ‘야당 마인드’
강민석 논설위원 아직도 자기들이 여당인 줄 착각하고 있다. 이원종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자유한국당 사람들을 보면 마치 여당 의원 보는 것 같다고 한다. 절박해 보이지도 않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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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포츠담 회담 73주년을 맞으며
복거일 소설가 지난 6월 25일 자 주요 신문들은 내용이 비슷했다. ‘한미 연합훈련’이 소규모 훈련까지 연기되었다는 것이 주요 기사였다. 있어야 했으나 없었던 기사는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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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논란 ‘부엉이 모임’ … 멤버들은 “그저 밥 먹는 모임”
‘민주당 한 걸음 더! 초선, 민주당의 내일을 말한다’ 토론회가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박용진·유은혜 의원. [변선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친문재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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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회·장어 좋아하세요? 전국 해산물 맛집 탐구생활
[잉여로운 탐구생활]은 여러분이 미처 관심을 갖지 못하는 부분을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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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모임 뿌리는 ‘담쟁이포럼’…전재수 “밥먹는 모임 해산도 쉽다”
더불어민주당 친문재인계 의원들의 모임인 ‘부엉이 모임’ 멤버들이 5일 일제히 “해산”을 선언했다. 이 모임이 당 지도부를 새로 꾸리는 8ㆍ25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대 이슈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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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오해라는 김무성, 구차한 변명 말고 탈당해야”
자유한국당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안을 논의했다. 김무성 의원이 이군현 의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한때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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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강길부·손금주·이용호, 입당 의사 타진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은 3일 강길부·손금주·이용호 등 무소속 의원 3명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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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보수의 가치에 진보의 정책을 섞어보라
━ 보수의 길을 묻다 ④ 신상목 전 외교관 일식집 ‘기리야마’ 대표 1936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압도적인 표차로 연임에 성공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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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이어 도올·이국종···한국당 비대위장 후보 올라
자유한국당이 이르면 다음 주 중 혁신비대위원장 인선을 확정한다. 안상수 혁신비상대책위 구성 준비위원장은 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40여명의 리스트를 대상으로 이번 주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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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박성중 메모는 오해…지금은 서로 용서할 때”
[사진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한국당 친박·비박 간 계파 갈등을 불러일으킨 박성중 의원의 메모 논란과 관련해 “오해는 오해”라며 “이로 인해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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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위안부 필요했다" 망언 하시모토, 몰래 한국 온 까닭
지난 2013년 “위안부는 필요한 것이었다”,“전쟁터에서 위안부를 활용한 게 일본뿐이냐. 다른 나라도 그랬다”는 망언으로 전세계적인 공분을 샀던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전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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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상수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도올과 이국종도 포함돼 있다"
자유한국당이 이르면 다음 주 중 혁신비대위원장 인선을 확정한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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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지자체 출범 … 지방 소멸 막을 건강한 지역경쟁 기대한다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가 오늘 첫발을 내디뎠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단체장들과 의원들이 4년 임기를 시작한 것이다. 주민 불편 등의 이유를 들어 취임식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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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입법 번번이 막혔다…與, 법사위원장 쟁탈전 예고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 협상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 여야 모두 제헌절 전인 7월 초를 협상 마지노선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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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횡성부터 부산까지, 전국구 한우 맛집 탐구생활
[잉탐]은 여러분들이 미처 관심 가질 틈이 없는 분야를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새 코너입니다.여러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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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 지도부 선출서 ‘친문’ 권리당원 목소리 키운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대)의 윤곽이 확정됐다. 지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의에서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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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비대위원장에게 총선 공천권 영향 줄 칼 드릴 것”
자유한국당의 갈등이 김성태 당 대표 권한 대행 거취문제에서 혁신비대위원장 권한 문제로 넘어가고 있다. 김 대행이 27일 혁신비대위원장이 차기 공천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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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친박들의 '명줄' 한국당 비대위장이 쥐나
━ 김성태 "내 목부터 치라고 하겠다"…'공천권'으로 옮겨타는 한국당 내홍 자유한국당의 갈등이 김성태 당 대표 권한 대행 거취문제에서 혁신비대위원장 권한 문제로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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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내홍 끝나나…초ㆍ재선 이어 3선도 ‘김성태 유임’ 가닥
자유한국당 3선 의원들이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이 유임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3선 의원들이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현안 논의를 위해 비공개 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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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재선들 “김성태 유임해야” 일부 중진은 “즉시 물러나야”
지방선거 참패 후 당 수습방안 논의에 나선 자유한국당 초·재선 의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이 6·13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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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집 | 정치분석] 지방선거 완승 후 문재인 대통령의 정국 구상
향후 2년간 개혁과제 이행 통해 집권 하반기 지속 가능한 혁신체제 구축…정쟁과 거리 두고 남북 관계 현안, 경제 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 관장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2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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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계파갈등 수그러드나…친박성향 초재선 김성태에 힘 실어줘
자유한국당이 6ㆍ13 지방선거 참패 후 당 재건 방식을 두고 혼선을 빚는 가운데, 초ㆍ재선 의원들은 당 지도부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결정했다. 한국당 초ㆍ재선 의원들은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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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선언한 유민봉 “친박 대 비박 구도 잡으면 혁신 불가"
6ㆍ13 지방선거 참패한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당 정비 작업에 나섰지만, 친박-비박 계파싸움이 재현되며 내홍을 겪고 있다. 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