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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진짜 돈 된다" 37년 일편단심 돼지아버지
① 저 멀리로 치악산이 내다보이는 강원도 원주시 돼지문화원 본관. ②아이들이 돼지문화원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돼지 경주를 즐기고 있다. ③장성훈 대표가 강원도 양구 생가에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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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이 국가 어젠다 바꿨다
국가적 재난은 국가 어젠다도 바꾼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1995년 고베(神戶) 대지진 이후 일본이 대표적이다. “테러리스트의 궤멸은 전통적인 전투기술로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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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국 길 걸은 조선, 일제식민지·민족 분열 가져와"
강만길 1970년대 중반부터 분단 극복을 화두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몰두해 왔다. 78년 낸 저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통해 그때까지 학계에서 연구가 금기시돼 온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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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 통일 말고는 길 없어 … 북핵 포기와 동시에 북·미, 북·일 수교해야”
강만길 1970년대 중반부터 분단 극복을 화두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몰두해 왔다. 78년 낸 저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통해 그때까지 학계에서 연구가 금기시돼 온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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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전화로, 미국은 편지로 외로움 달래줘
“노인의 자살과 고독사 문제를 막기 위한 핵심 대책은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교류를 가능케 하고 성취감을 갖게 하는 것이다.” 상지대 박지영(사회복지학) 교수의 말이다. 정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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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유망학과탐방] 자신의 무한가능성에 도전하라 - 상지영서대학교
경제용어에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서 그 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한다는 뜻인데, 대학과 전공학과를 정하는 것이야말로 선택과 집중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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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아파트 '분양 단비' 내린다
[권이상 기자]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원주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이달 말 본격적인 분양 레이스에 들어간다. 한라건설의 ‘원주 한라비발디 2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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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가 온몸으로 … 숲길 걸으며 ‘건강 샤워’
봄을 맞아 ‘숲길 걷기’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인터넷에선 동호회 모임들이 기지개를 켠다. 숲길 걷기가 주는 건강 이점은 무궁무진하다. 우선 숲은 ‘명의’다. 숲에서 나오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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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난데없는 일본 산천어 논란
화천군에 10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산천어.화천군은 18일 산천어 축제에 일본산 잡종 산천어가 유입됐다는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영동 지역에서 채집한 물고기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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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고무줄 늘리듯 성수기 늘렸다
9일 오후 제주에서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한 김승민(41)씨는 항공사의 성수기 요금에 분통을 터뜨렸다. 김씨는 7일부터 2박3일간 가족들과 제주 여행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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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무형문화재 궁시장 김박영씨 外
무형문화재 궁시장 김박영씨 중요무형문화재 47호 궁시장(弓矢匠) 보유자 김박영(사진)씨가 11일 오후 12시 3분 별세했다. 78세. 궁시장은 활과 화살을 제작하는 장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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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말 노무현 지시로 추진 … MB도 대선 때 공약
동남권신공항은 한반도 동남쪽에 인천공항에 이은 ‘동북아 제2의 허브공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까지 660만㎡의 부지에 10조원을 들여 완공한 뒤 한 해 10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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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4년제 학위 취득 절호의 찬스!
최근 취업에 유리하면서도 4년제 학사학위도 받는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수험생과 직장인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과정은 전문대학 또는 동등 이상의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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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융합과 세계 미디어지형 변화’ 심포지움
방석호(사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은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방통융합과 세계 주요국(미국·일본·영국·독일·프랑스)의 미디어지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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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4년제 학사학위 취득 기회
최근 취업에 유리하면서도 4년제 학사학위도 받는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수험생과 직장인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과정은 전문대학 또는 동등 이상의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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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문화人] 도예가 채수용 작가
천안에 도예를 연구하는 곳이 있다 “그릇(용기)만이 아닌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해 건축자재 등 실내공간을 친환경 소재로 꾸밀 수 있는 것이 바로 도자기 공예”라고 말하는 채수용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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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학사학위 취득하는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주목
최근 취업에 유리하면서도 4년제 학사학위도 받는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수험생과 직장인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과정은 전문대학 또는 동등 이상의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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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하나의 아시아’ 길 보여준 명품 강의
20일 열린 ‘아시아 공동체론’ 종강에서 라종일(왼쪽) 우석대 총장이 사토 요지 ‘원아시아클럽’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우석대 제공] 우석대의 ‘아시아 공동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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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학사학위 취득하는 전문대 ‘전공심화과정’ 인기
최근 취업에 유리하면서도 4년제 학사학위도 받는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 수험생과 직장인 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과정은 전문대학 또는 동등 이상의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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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자서전·회고록·평전 문화의 빈곤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조지 W 부시 전 미 대통령이 최근 출간한 자서전 『결정의 순간들』을 놓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대통령 재임 시절의 이라크 침공 결정을 미화했다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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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공예 … 종이로 빚는‘원더풀 원주’
원주가 종이에 빠졌다. 한지문화제가 열리고 때 맞춰 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 총회도 원주에서 진행된다. 더구나 올해는 원주한지의 미래를 열 한지테마파크가 조성돼 3일 문을 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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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번 5억 기부한 ‘수퍼 개미’
30억원을 세금으로 낸 남자가 있다. ‘수퍼개미’로 불리는 주식투자가 유영두(52·사진)씨다. 유씨는 지난 16일 모교인 서강대를 찾아가 5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서강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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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중견화가 김지현씨 개인전 外
김지현, Fly 분청어문병, 2009◆중견화가 김지현씨(57·추계예대 교수)의 개인전이 서울 신사동 청작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주제는 ‘해방과 초월의 의미’. 현실과 이상, 의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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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이연 교수 충청언론학회장 취임
선문대학교 이연(56·언론광고학부·사진) 교수가 제3대 충청언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교수는 지난 달 말 충남대에서 열린 충청언론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추대를 받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