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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제1야당 해체되나…대표 "당원들, 고이케신당서 출마 허용"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민진당 대표. [연합뉴스] 일본 제1야당 민진당의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대표가 내달 22일 예정된 중의원 선거에서 희망자를 전원 고이케 유리코(小池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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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가 '고이케 신당'대표 맡는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신당의 이름을 ‘희망의 당’으로 확정하고, 자신이 당 대표를 맡겠다고 밝혔다. 고이케 지사는 2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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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인재양성 혁명’ 위해 린다 그래튼 기용
린다 그래튼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사진 린다 그래튼 홈페이지 캡처]일본 정부가 ‘인재양성(人づくり) 혁명’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짜기 위해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를 기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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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아닌 성과 따라 임금 결정 … 일본, 올가을 ‘탈시간급제’ 도입키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근로시간이 아니라 성과에 따라 임금을 결정하는 ‘탈(脫)시간급’ 제도를 올가을 임시국회에서 도입하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간외·야근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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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유연화' 속도 내는 일본…올가을 노동개혁안 패키지 제출
일본 도쿄의 한 기업 회의실에서 사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근로시간이 아니라 성과에 따라 임금을 결정하는 ‘탈(脫) 시간급’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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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저임금 지자체 별 세분...올 8478원 최고치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가 25일 회의를 열고 올해 최저임금 목표를 전국 평균 25엔 높은 시급 848엔으로 정했다. 사진은 회의장 앞에서 최저임금을 1천500엔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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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이사회, 조성진 경성대 교수 유일하게 반대표...신고리 5, 6호기 운명은 공론화위원회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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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익성 높이려면] 성과에 책임지는 지배구조 확립 시급
“예대마진이 너무 떨어져서 먹고 살기가 힘듭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은행권에선 이런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국내 은행은 ‘가만히 앉아서 돈 번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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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4차 산업혁명 이후 억대 연봉자의 조건
누가 억대 연봉을 받을까. 의사·변호사 같은 월급쟁이 전문직, 금융회사와 대기업 고참 부장이 억대 연봉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과연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그 조건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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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硏, "노동개혁 = 해고 천국 아니다"
정부의 노동개혁 지침이 ‘해고 천국’을 야기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25일 개최한 ‘노동시장 개혁의 주요 쟁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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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총 올 임금 인상안 % 대신 액수로 낸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박병원)가 올해 임금 가이드라인을 정액으로 제시키로 했다. ‘몇 % 인상’이 아니라 ‘몇 만원 인상’ 방식으로 낸다는 뜻이다.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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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장 긴급회견 "우리 경제, 과거 외환위기보다 더 심각한 상황"
경제5단체장 긴급회견경제5단체장 긴급회견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혁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는 2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연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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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900 승부처는 '명품 이미지'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900’ 신차 발표회에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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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광화문에서 제 무덤 파는 민노총
이철호논설실장민노총이 5일 광화문에서 ‘2차 민중총궐기 대회’를 연다고 한다. 조계사에 숨은 한상균 위원장은 “서울이 아니라 나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고 했다. 그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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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16
아나키즘은 그리스어의 ‘아나르코(anarchos)’에서 나온 말로서 ‘없다(an)’와 ‘지배자(arche)’라는 뜻의 합성인데, 글자 그대로 ‘지배자가 없다’는 뜻이다. 아나키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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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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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기본급 최대폭 올린 도요타 왜? - 임금 올리고 투자 늘리라는 아베에 화답
[이코노미스트] 노조가 먼저 동결 주장한 전례와 대비 - 日 주요 기업도 줄줄이 임금 인상 아베 총리(왼쪽)와 도요타의 아키오 사장. / 사진:중앙포토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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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 호봉제서 성과급제로 바꾸니 … 정년 56세 → 65세
전자기판을 조립하고 있는 일본의 고령 근로자. 일본 기업들은 50대 중반부터 임금이 떨어지는 제도를 정착시켜 고령자의 생애근로기간을 늘리고 있다. [블룸버그] 1991년 12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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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대원칙, 생활에 지장 주지 말 것
임금체계를 바꾸기 위한 노사정 논의가 시작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에서다. 통상임금 확대, 근로시간 단축, 정년연장과 같은 굵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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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창립총회
수산업뿐 아니라 수산 관련 제조업·요식업·관광업과 학계·공기업을 아우르는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회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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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기업 환경, 국경도 비밀도 없다
#1. 올해 초 한국과 대만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중국에 한 방 먹었다. 타격을 준 건 중국 기업이 아니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RDC)였다. NRDC는 삼성·LG디스플레이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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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뜻대로 일본 편의점들 임금 인상 바람
일본의 대형 편의점 업체들이 앞다퉈 임금을 인상하고 있다. “실적 좋은 기업들은 종업원들의 임금을 올리라”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요구에 호응하고 있는 것이다. 편의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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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한국 내정문제가 독도문제 영향” 주장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최근의 한·일 갈등에 대해 “한국 내정 문제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6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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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없는 공장에 일자리 쏟아진다 서비스업 고용효과 제조업의 2배
12일 오전 서울 논현동 플립커뮤니케이션즈 회의실. 이병하 대표(왼쪽에서 여섯째)와 팀장들이 열띤 회의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업 규모에 비해 채용을 많이 늘려 지난해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