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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KTX에 이용객 뺏겨 적자 커졌던 대구공항이 처음 흑자로 탈바꿈한 비결은?
대구국제공항. [중앙포토] 2004년 KTX 개통으로 이용객이 줄어 줄곧 적자를 기록했던 대구국제공항(이하 대구공항)이 지난해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는 연간 이용객 3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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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국내 상륙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and Mason)’이 국내에 들어온다. 신세계백화점은 25일 본점 푸드마켓에 국내 최초 ‘포트넘 앤 메이슨’ 공식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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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레저용 배 모이는 마리나, 일자리 창출로 어촌 경제에 기여”
전문가 좌담회 마리나 개발과 해양관광산업 미래 김동영 팀코리아 대표, 정성기 해수부 항만지역발전과장, 이재형 한국해양대 교수(왼쪽부터)가 마리나산업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쪽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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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영국 시민권 땄는데 … 언제 네 나라로 가냐 대놓고 묻네요”
브렉시트가 가져올 변화를 두고 런던에선 낙관과 우려가 교차한다. 빨간 2층버스를 타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런던=김성탁 특파원] “오빠, 서랍장 위에 내 카드 있을 텐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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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없이도 역대 최다 100만명 이상 찾은 '대구 치맥페스티벌'…닷새간의 '치맥열전' 마무리
'2017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이 치킨과 맥주를 맛있게 먹고 있다.[사진 대구시]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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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미야기현 홍보영상에 성인물 여배우 등장 논란
[사진 유튜브 캡처] 성인물 여배우가 출연한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 홍보영상물이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NHK와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야기(宮城)현 의회의 여성 의원 7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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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휩싸인 '글로벌 다문화 수도' 런던은 지금 동상이몽 중
런던 옥스퍼드스트리트 쇼핑가의 정류장에서 다양한 국가 출신들이 빨간 2층버스를 타고 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오빠, 서랍장 위에 내 카드 있을 텐데 좀 찾아봐 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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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된 호텔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로비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사진) 작품을 포함,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들이 즐비하다. 웬만한 미술관보다 훌륭한 컬렉션을 가진 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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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색감·정감·오감과 함께 떠나는 제주 여행
by NLCS Jeju지부 ‘색감(色感)’ , ‘정감 (情感)’ , ‘오감 (五感)’3가지의 感(느낄 감)과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 사진 속 그곳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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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1] 아들 속의 아버지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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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송서 韓여성 에어비앤비 성폭행 사건 다루면서…"어느 정도 자기 책임 있다"
[사진 '지금을 살자' 영상 캡처] 일본인 남성이 숙박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한국인 여성에게 숙소를 빌려준 뒤 성폭행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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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관광 편리해진다
전북 군산시 동국사 대웅전. 국내에서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다. [사진 군산시] “나는 일본식 담을 두르고 있는 동국사의 정문까지 갔다. 마당은 정결했다. 본당이 웅장했다. 서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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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민가방에 전기밥솥·전기주전자·휴대용 정수기 꼭 챙겨가죠
━ 여행자의 취향 │ 여행전문가 이화득 이화득 지리교사·여행작가, 그리고 자동차여행 전문가. 이화득(61)씨를 설명하는 세 가지 정체성이다. 예닐곱 살 때부터 누나 사회과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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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중국전담여행사 '울상'…해외여행은 역대급 호황 '함박웃음'
아웃바운드 시장이 역대 최대 호황을 맞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한한령(限韓令)으로 면세점·중국전담여행사가 울상이지만 아웃바운드(내국인 대상 해외 여행업)는 역대 최대 호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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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OnlyLiveOnce] 홍콩·프랑스·괌·일본 … 황금연휴 여행 미리 찜하세요
최장 10일, 직장인에게 그야말로 ‘가을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12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2일 하루만 추가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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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OnlyLiveOnce] 홍콩·프랑스·괌·일본 … 황금연휴 여행 미리 찜하세요
최장 10일, 직장인에게 그야말로 ‘가을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12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2일 하루만 추가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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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일본 찾은 외국인 중 4분의 1이 한국인으로 최다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중 한국인이 339만500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5% 증가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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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韓 관광객 올 상반기 역대 최고치…중국 제치고 1위 기록
올해 상반기 방일 한국인 여행객 수는 339만59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하네다 공한 전경. [중앙포토] 올 상반기 방일 한국인 여행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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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왜 굿즈를 사느냐고 묻는다면
양성희 문화부장 사춘기 시절 SM 아이돌 팬이었던 딸 아이의 방에는 온갖 ‘굿즈’가 넘쳐났다. 굿즈란 일본 아이돌 팬 사이에서 유래한 연예인 또는 애니메이션 관련 파생상품을 일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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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에 빠진 치킨'의 비명 "꼬끼오~"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중국 유커 없어도 대구는 뜨거웠다
19일 오후 8시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2017 치맥페스티벌의 주행사장인 두류공원 안 야구장에서 굉음과 함께 폭죽이 연이어 터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건배 구호를 했다.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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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의 아픔 어린 양곡창고, 호남 문화 명소로 탈바꿈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내 김상림목공소. [프리랜서 장정필] 전북 완주군에 있는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양곡창고다. 일본인 지주 시라세이(白勢春三)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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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 30년 경력 자동차 여행 전문가가 이민가방 챙겨 떠나는 이유는
지리교사, 여행작가 그리고 자동차 여행 전문가. 이화득(61)씨를 설명하는 세 가지 정체성이다. 예닐곱 살 때부터 누나 사회과부도를 탐독하던 이씨는 1985년 지리교사가 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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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의 노래 흥얼거리게 되는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한국 주말 골퍼들에게 한여름의 폭염은 힘겹다. 손꼽아 기다리던 주말 라운딩이었건만 18홀을 떠날 때면 ‘괜히 필드에 나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탈진 상태가 된다. 귀갓길 운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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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은 휴가가면 안되나요?”…휴가 규정은 이렇습니다
지난 14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이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여름 휴가는‘언감생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