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프로복싱 7전8기하려나
주말인 오는 13, 14일 미국에서 벌어지는 2개의 프로복싱 세계타이틀매치는 한국 팬들의 지대한 관심과 흥미를 모으고 있다. 14일 상오(한국시간·MBC TV 상오10시반부터 위성
-
김환진 정상도전 내년 1월9일
【대판AFP=연합】WBA (세계권투협회) 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 「도까시끼·가쓰오」가 내년1월9일 한국의 김환진과 타이틀 4차방어전을 벌인다고 그의 매니저「다까하시·가쓰로」씨가 9일
-
올림픽준비 바쁜 LA|흑자낙관…일자리 생겨 특수경기 기대
앞으로 2년. 84년 제23회 하계올림픽을 치르게될 미국로스앤젤레스시 (LA) 는 겉으로 보기에는 조용한 가운데 차분히 대회준비를 하고있다. LA시가는 올림픽에 대비한 4차선도로
-
"스포츠 한국 빛내도록"|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격려 속에 결단식
「영원한 전진」을 표방하며 4년마다 아시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과 기와 미를 겨루는 제9회 뉴델리아시아경기대회 (19∼12월4일) 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4백6명(임원1백20명·
-
(7)-금메달 유망종목
단체구기종목이 거의 농무에 가려있는 것과는 달리, 일부 개인경기에는 종래 기대했던 이상의 쾌거를 속출시킬 것 같은 난류가 스며들고 있다. 그중 으뜸이 사격이다. 테헤란과 방콕대회에
-
벙어리굴러브사용론 재연
○…요즘 미국링계는 프로복싱 미들급통합챔피언 인 「해글러」가「오멜메히아스」(베네쉘라) 와의 5차 방어전에서 고의적으로 눈을 찔러 승리했다는 비난과 함께 엄지손가락이 없는 글러브를
-
(4)-남북대결(하)
국제무대 데뷔전이라 할 수 있는 테헤란대회에서 한국에 분패(?)한 북한은 4년 후의 78년 방콕 제8회 대회에서 절치부심의 설욕을 노렸다. 그러나 4년이란 세월이 국가간의 종합스포
-
(3)-남북대결(상)
74년9월10일 밤 이란의 수도 테헤란시내에 있는 인터내셔녈호텔의 한 방에서 걸쭉한 웃음소리에 섞여 구성진 노래소리가 흘러나왔다. 그것은 한국인의 목소리들이었으며 멜러디는 누구나의
-
또 엉터리판정 멍드는 한국복싱
한국프로복싱의 고질적인 병폐인 홈디시전판정이 또나와 관중들로부터 『엉터리심판 물러가라』는등 소동을 빚었다. 24일 부산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한비 논타이틀전에서 OPBF(동양-태평양
-
서울 2연패 전남 2위 경남 3위
【마산=체전취재반】 내년 인천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화합·인정·질서』의 제63힉 경남체전이 19일하오6시 마산종합경기장 메인스타디움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3
-
막바지로 치닫는 체전열기|무더기로 쏟아진 한국신
【마산=체전취재반】 『인정·화합·질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마산·진주·진해·창원에서 지난14일부터 열전을 벌여온 제63회경남체전은 19일하오6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
권투 협 총회참석 귀국
◇양정규 한국권투위원회 위원장이 푸에르트리코 상환에서 열린 세계권투협회(WBA)연례총회에 참석하고 13일 귀국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베네쉘라의「갈베르토·멘도사」씨가 새 회장에 뽑혔
-
88올림픽을 향한 「화합 인정 질서」 |체전이 불꽃 타오른다
【마산=체전취재반】 제63희전국체전의 성화가 항도 마산에서 힘차게 피어올랐다. 쾌청한 날씨속에 14일상오10시 용두원두에 신축된 마산종합경기장 메인스타디움에서 4만5천여 대관중이
-
한국프로복싱 연패의 늪 못헤어나나
【동경=신성순특파원】 고아복서 김성남(23)도 한국프로복싱을 어둡고 긴 연패의 터널로 부터 끌어내지 못했다. 10일밤 동경고오라꾸엔(후악원) 경기장에서 벌어진 WBA주니어플라이급(
-
〃의회풍토 바뀌었다〃소개
○…전두환 대통령은 6일 상오 캐나다·한국의원 친선협회원 9명과 환담하는 자리에서『두 나라는 평범한 우방이 아니고 한국전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된 혈맹의 우방』이라고 강조하고 『
-
양정규씨 출마포기
푸에르토리코 상환에서 열리고 있는 WBA(세계권투협회) 총회(2∼8일)에 참석중인 양정규한국권투위원회장은 공석중인 WBA회장직 출마를 포기했다고 5일 한국권투위원회에 알려왔다. 임
-
김성남, 내10일 도까시끼에도전|31세오오꾸마, 와따나베와 한판
○…김성남(23)이 오는 10월10일 적지 동경 고오라꾸엔(후악원)경기장에서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도까시끼·가쓰오」(22)와 타이틀매치를 벌인다. OPBF(동양태평양권투연
-
인터뷰
『그저 아무 이유없이 한국이 좋아요. 가능하면 한국여자와 결혼해 이곳에서 죽을때까지 살고 싶어요』 최근 미국인으로 우리나라 가요계에 데뷔한「웨인·켈리」씨(27)의말이다. 「켈리」씨
-
병역특혜 못받게 되는 프로야구|곧 입영러시…선수부족 위기에
국내프로야구가 발족한지 불과 1년만에 병역관계로 인한 선수기근현상에 직면, 심각한 진통을 겪고 있다. 이때문에 내년시즌부터 프로야구는 우수선수들이 대거 제외되고 동시에 새로운 선수
-
21연속 KO승 기록|
【대구=연합】프로복싱 국내중량급의 강타자 백인철이 또 KO승을 거둬 21연속KO승의 기록을 세웠다. 한국 연속KO승 기록을 갖고 있는 OPBF (동양-태평양권투연맹) 주니어미들급챔
-
납득안가는 판정|나라망신 시킨다
한국권투위원회는 지난4일 대구에서 열렸던 김태식-「로베르트·라미레」의 대전때 석연치 않은 판정을 내린 주·부심에게 6개월동안 자격정지의 징계를 내린바 있다. 그전에 이런 일이 있은
-
링
○…한국권투위원회 양정규회장이 세계 프로복싱 양대산맥의 하나인 WBA(세계권투협회)회장에 출마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있다. WBA는 「로드리고·산체스」회장(파나마)이 암으로
-
아시안 게임·LA올림픽을 앞두고|남북한스포츠 전력을 점검해보면
8주일 앞으로 다가온 뉴델리 아시안게임, 그리고 2년후의 84년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북한스포츠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것인지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86년 아시안게임과 88
-
한국프로복싱 허탈한 주말
.주말의 한국 프로복싱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당한『주말의 대학살』을 방불케했다. 신예 장정구는 사력을다해 분전했으나 기량의 열세로 역전패한 반면 아마에서 잔뼈가 굵은 최충일은 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