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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10억 로또 분양권 증여 땐 3억 이득···또다른 강남 '부부의 세계'
서울 강남 분양시장에서 분양권 부부공동 소유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 1월 평균 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에 당첨된 김모씨. 이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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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모델링] 회사 가지급금 갚으려 급여 올리니 세금 잔뜩 늘었는데…
Q 인천에서 제조업을 하는 법인체를 운영하는 정모씨. 창업 5년 만에 매출액 80억원, 순이익 5억원 수준의 회사로 키워냈다. 사업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지만 매년 발생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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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다주택자 증여, 5월 말까지 서둘러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59) Q 다주택자인 주씨는 조만간 가족들에게 주택을 증여하려 한다. 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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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함께 넘겨 세금 절감…다주택자 집 안팔고 증여 택한다
서울 강남에 아파트 두 채를 가진 박모(68)씨는 최근 세무사를 찾았다. 올해부터 보유세(재산세+종부세)가 대폭 늘 것으로 예상해 한 채를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게 유리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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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부담부'로 세금 2억 절감···다주택자 집 팔랬더니 증여 열풍
정부가 종부세를 강화하고 한시적으로 양도세 중과를 유예하자 다주택자가 매도보다 증여에 관심을 더 두고 있다. 서울 강남에 아파트 두 채를 가진 박모(68)씨는 최근 세무사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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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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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보유세 폭탄’ 탈출구…5월까지 매도 vs 전세 끼고 증여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추가 카드를 만지고 있어 다주택자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졌다. 6월 안에 주택 일부를 정리해야 할까, 아니면 버텨야 할까. [중앙포토] 최근 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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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건 집 한 채, 끝까지 자식에 안 줄것" 현실 된 老老상속
베이비부머(1955~63년. 지난해 말 약 724만 명)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 법정 노인이 된다. 71만 명이다. 그 전에는 40만~50만 명이었다. 이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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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얹으면 절세…다주택자, 양도보다 증여가 유리한 이유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53) 3주택자인 송 씨는 조만간 가족들에게 주택을 증여할 계획이다. 종부세 부담이 크게 오른 점도 송씨가 증여를 결심한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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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축의금으로 받은 3억, 세금은 0원?…증여세 따져보니
한 예식장에서 하객들이 혼주 측에게 축의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앙포토] 자녀 결혼식 한번에 들어온 축의금만 1억5000만원. 이 정도면 결혼만큼 좋은 재테크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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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완의 콕콕 경영 백서] 가업승계 성패 달린 후계자 사내외 교육
김민완 중앙일보 기업지원센터장 “나는 퇴임하기 9년 전부터 거의 매일 가업승계 계획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왔다.” 2001년 9월 은퇴한 잭 웰치 전 GE 회장의 말입니다.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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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상가도 기준시가 1~2% 오른다···양도세 부담 커져
주택에 이어 오피스텔ㆍ상가 기준시가도 오른다. 기준시가에 따라붙는 양도·증여·상속세가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오피스텔, 상가 기준시가 상승률.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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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재판 앞둔 손혜원, ‘부동산 투기꾼’인가 ‘문화재 지킴이’인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의 응원에 화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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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의 집’ 롯데월드타워 기준시가 내렸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 555m 높이다. 이 건물 44~70층에 초대형 초고가 오피스텔인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들어서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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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완의 콕콕 경영 백서] “단순 명의신탁은 탈세 목적 아니다”
김민완 중앙일보 기업지원센터장 우리나라 중소기업 현실에서 주식 명의신탁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차명주주를 동원해 창업하고 정신없이 보내다가 어느덧 사업이 안정될 때가 되서야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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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모델링] 회사 물려 주려는데 두 아들이 싸울까 걱정돼요
Q. 1970년대 초 부산에서 신발 만드는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조 모씨. 회사는 사세가 확장돼 자체 공장을 소유할 정도로 커졌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신발 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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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완의 콕콕 경영 백서] 사업 무관한 비업무용 자산, 가업 승계 때 세금 혜택 못 봐
김민완 중앙일보 기업지원센터장 증여세 과세특례를 받지 못하는 ‘사업 무관 자산’이란 비업무용 자산으로 모든 대여금, 임대용 부동산, 보유 현금, 영업과 직접 관련 없이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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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녀, 상속 대신 증여를… 신탁하면 5억까지 비과세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47) 장애인 자녀를 둔 구씨는 걱정이 많다. 구씨 사후 자녀 혼자 잘 생활할 수 있을지 염려된다. 무엇보다 자녀에게 마땅한 생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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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만 7억, 자식에게 물려줄 24억 상가 절세법은?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 기술(45) 구 씨는 서울 구도심에 오랫동안 상가건물을 보유해 왔다. 그동안 건물이 오래돼 월세가 많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팔 생각이 전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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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100억 약정한 조국 펀드는 100% 가족펀드”
━ 사모펀드 의혹 23일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루코어밸류업1호에 투자한 6명은 모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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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모펀드 공익 기부 결정 빨랐던 이유…가족펀드라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모펀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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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청문회 임박해야 내는 ‘장관 입각세’
손해용 경제정책팀장 이쯤 되면 ‘입각세’(入閣稅)라는 항목을 세법에 신설해야 할 것 같다. 많은 고위 공직자들이 후보로 지명된 시점 전후에 그간 밀린 세금을 뒤늦게 납부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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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청문회 임박해야 세금 낸다, 장관 후보들 속보이는 '입각세'
이쯤 되면 ‘입각세’(入閣稅)라는 항목을 세법에 신설해야 할 것 같다. 많은 고위 공직자들이 후보로 지명된 시점 전후에 그간 밀린 세금을 뒤늦게 납부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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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 투자한 사모펀드, 자녀 편법증여 목적이었나
자유한국당의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 회의’가 19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김도읍 당 대표 비서실장(왼쪽)이 조 후보자 가족의 75억원 규모 사모펀드 투자약정과 관련해 발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