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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사적채용? 국민 호도” 야당 “윤석열표 공정에 문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는 자신이 추천했다고 밝힌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9급 행정요원 우모씨를 둘러싼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 17일 “(대통령실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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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번 '文' 8번 외쳤다...취임 100일 어깨 무거운 권성동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7.17 국회사진기자단 권성동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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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특별퇴직…최대 3년치 연봉 지급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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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사적채용 논란 권성동 "선관위원 아버지와 아들은 별개"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우 모 씨의 취업 논란에 대해 “채용 절차를 모르는 국민을 호도하는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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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만에 '경찰국' 내달 2일 출범…이상민 "사실상 장관 직속"
행정안전부 안에 ‘경찰국’이라는 이름의 경찰업무조직이 31년만에 생긴다. 경찰국은 다음달 2일 출범한다. 경찰국 신설과 함께 행안부장관의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규칙도 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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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내일 초복 더위 온다... 삼계탕 집은 벌써부터 만원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초복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 삼계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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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이어 철강계도?…현대제철, 100억대 횡령 의혹 감사 착수
현대제철 강관제조설비.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직원들이 단가 부풀리기 등을 통해 100억원 가량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회사 측이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 현대제철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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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경영 끝판왕…지하철 안전인력 부족, 그뒤엔 민노총 있다 [서울교통공사 MZ노조가 고발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공기업 파티는 끝났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하게 하고 방만 운영은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하자 몇몇 언론이 뽑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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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영전지→'유배지' 된 법무연수원…"정말 할 일 없더라"
법무부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검사 정원을 기존 4명에서 9명으로 늘리는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15일까지 입법예고하면서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추가 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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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숨돌렸더니…냉장고 소주·맥주 떨어졌다" 식당 비명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지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서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 운송도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과 대전 등 대도시 수소충전소가 잇따라 운영을 중단했고 도심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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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여성 치안정감 나왔지만…총경 이상 여성 간부 4.5%뿐
지난달 24일 경찰 인사에서 여성으로선 세 번째 치안정감이 배출됐다. 주인공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치안감)에서 10일 경찰대학장에 임명된 송정애(59)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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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정규직 20명 포함 직원 42명 공개채용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9일부터 정규직 20명, 체험형 인턴 15명, 위촉연구원 2명 및 계약직 5명 등 총 42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정규직은 총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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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평균 초봉 3728만원…5300만원 주는 '신의직장' 어디
[사진 픽사베이]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3700만원 수준이며 이 중 9곳은 5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공기관 경영정부 공개 시스템인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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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검사 세자릿수돼야 공수처 정상화" 尹공약 정면반박
5월 16일 김진욱 공수처장이 정부과천청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25명인 공수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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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공고와 다르게 채용 진행…감사원 “주의 요구”
서울 종로구 감사원. 연합뉴스 감사원은 경호직·방호직 직원을 채용할 때 선발 예정 인원을 공개하지 않거나 이미 공고한 전형 별 합격자 수와 다르게 합격시킨 대통령경호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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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복두규·윤재순·강의구...尹총장때 측근들, 비서관 거론
다음 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대통령실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정부 청와대에서 주로 대통령의 최측근을 기용해 온 인사ㆍ총무 관련 직책엔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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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오스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4만 개미 속앓이 계속
200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폐지 기로에 놓였다. 지난달 3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지 한 달 보름여만이다. 한국거래소는 17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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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기로에 놓인 오스템임플란트…주주 4만명 발 동동
17일 한국거래소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결정 사실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공시는 장 마감 이후에 이뤄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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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정책 헛바퀴, 더 절박해진 청년 취업]“열심히 일해도 보상 부족” 청년들 중소기업 기피 심화
━ SPECIAL REPORT 웹드라마‘좋좋소’의 한 장면. [사진 왓챠] 토익 점수는 500점, 경력사항에 쓸 내용은 골프장 아르바이트뿐인 취업준비생 조충범(2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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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 세진 ‘임플로이언서’…기업들 임단협 쩔쩔
삼성전자의 2021년도 임금협상 최종안이 노조원 투표에서 부결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삼성전자 안팎에 따르면 지난 21일 삼성전자는 노조 공동교섭단에 임협 최종안을 전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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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협 결렬…목소리 더 세지는 ‘임플로이언서’
지난해 성과급 산정기준 공개에 이어 올해는 연초부터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임단협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사진은 한 대기업 노조원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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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재개 여부 24일께 결정
직원의 거액 횡령으로 거래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 재개 여부 판단에 20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코스닥 상장규정에 따르면 횡령 규모가 일반직원의 경우 자기자본의 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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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억 횡령 '날벼락' 맞은 오스템 주주...거래정지 언제까지?
4일 오전 강서구 오스템인플란트 본사. 임플란트 업체인 이곳에서 한 직원이 1천900억원에 육박하는 회삿돈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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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비의료인 의료행위 논란…“환자측 요청이었다”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연합뉴스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치료를 주로 담당하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의료인이 아닌 자가 석션(의료기기를 기도에 넣어 가래 등을 빨아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