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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일생에 한 번은 이런 일출을 보고 싶다
선셋 세일링 하며 감상한 일몰. 슬픈 전설이 내려오는 낭만적인 명소 푸우페헤 바위섬(스위트하트 록) 뒤로 떨어지는 해가 낭만적이다. 훌로포에 비치에서 바위 절벽을 따라 걸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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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갑부의 휴양지를 살짝 엿보다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마넬레 골프장. 이곳에선 워터헤저드가 태평양이다. [사진 하와이안 항공] 하와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휴양지다. 그러나 대부분 하와이의 관문 호놀룰루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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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 ‘그림왕 양치기’가 현지인 친구 만드는 법
양경수 작가. [사진 정경애(STUDIO 706)] “닥치면 못할 일 없어”라는 상사에 말에 부하 직원은 “좀 닥쳐주면 일이 참 잘 될텐데”라며 (속으로) 읊조린다. “말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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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낯선 동검도에 가야하는 이유
세밑엔 바다가 끌린다. 한 해 동안 쌓인 괴로움을 던져버리고 달려가고픈 바다. 요즘 라디오에서 매일 울려퍼지는 푸른하늘의 ‘겨울바다’가 더 부추긴다. KTX가 강릉까지 연결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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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연간 100만명, 가문의 역사 배우고 빛의 향연에 취하다
뿌리공원으로 진입하는 만성교와 만성교 건너편 뿌리공원 전역이 경관조명으로 빛나고 있다. 1997년 조성한 뿌리공원에는 전국 244개 문중이 세운 성씨 유래비가 있다. [사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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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무는 서해에서 2017 갈무리 여행을
“벌써 12월.”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다. 한 해가 기울고 겨울이 깊어간다. 이 즈음 걷고 싶은 길이 있다. 해 저무는 풍경이 아늑한 서해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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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싱싱한 제철 해산물, 아름다운 풍광 만끽하러 어촌으로
겨울철 미식·힐링 여행지 어느덧 겨울의 문턱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겨울 바다로 떠나보자. 한적한 해변가를 여유롭게 거닐며 마음을 추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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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싱싱한 제철 해산물, 아름다운 풍광 만끽하러 어촌으로
겨울철 미식·힐링 여행지 어느덧 겨울의 문턱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겨울 바다로 떠나보자. 한적한 해변가를 여유롭게 거닐며 마음을 추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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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문 대통령 찾았던 대전 뿌리공원, 빛의 향연으로 전국 명소
도심 외곽 야트막한 야산에 전국 244개 문중의 성씨(姓氏)유래비가 모여 있다. 이 성씨 유래비를 중심으로 12만 5000㎡(3만7878평)의 공원 전역에는 경관조명이 설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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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소리로 온다···11월 제주는 어떤 소리가 들리지?
해안절벽 생이기정에서 바라본 제주 바다. 파도가 용암 절벽에 부딪히는 소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여행의 어떤 한 순간은 눈이 아니라 귀로 기억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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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 캐나다의 차원이 다른 만추 '메이플로드'
이제서야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한국과 달리 캐나다에서는 만추가 성큼 다가왔다. 국기에도 단풍 문양이 있는 단풍국답게 캐나다에서는 빨갛게 물든 단풍을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절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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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아직 여름휴가 못 갔다면...지자체 추천 '숨은 피서지'로
여름 휴가가 막바지이지만 아직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시민들이 적지 않다. 중앙일보 내셔널부 기자들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피서지를 추천받은 뒤 이를 지역민들에게 재차 검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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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신천지 인천' 수영장은 영종도, 쇼핑·산책은 송도
섬인데 섬이 아니다. 인천인데 인천 같지 않다.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송도와 영종도 이야기다. 두 지역은 인천 여행의 트렌드를 바꿨다. 기존의 인기 여행지인 인천 개항장이나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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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를 가라
“진심이야?”신혼여행으로 제주도에 가겠다니 회사 동료는 물론 친구들 반응까지 한결같았다. 난 이렇게 항변했다. 결혼 준비와 계속되는 야근으로 지쳐있던 때라 어디든 푹 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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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 '밤코냉이'를 위한,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더위가 지나간 밤,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 거리가 많다.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밤을 즐기는 법 7가지를 추천했다.밤코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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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코냉이'를 위한,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기분 좋게 휴가를 떠났지만 푹푹 찌는 더위로부터 바로 해방되는 건 아니다. 제아무리 제주여도 그렇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더위가 지나간 밤,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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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제주의 푸른 밤 별빛 물놀이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15일부터 한 달간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연합뉴스] ‘별빛 물놀이’로 한여름 찜통더위를 날려 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 대표 물놀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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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제주도 푸른 밤엔 별빛 수영을!
제주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7월 15일부터 한 달간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연합뉴스] ‘별빛 물놀이’로 한여름 찜통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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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섬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섬마다 톡특한 사연과 재미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떠나려고 기다린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해외여행부터 해수욕장, 계곡까지 각양각색의 휴가지를 놓고 고민하는 즐거움도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육지와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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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숲길? 6월엔 고민 말고 무조건 휴양림
아직 여름도 아닌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벌써 섭씨 30도가 넘는다. 이럴 땐 나무 우거진 숲에 들어가 걷고 싶다. 청량한 공기와 눈이 맑아지는 초록빛은 지친 마음까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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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싸라기’ 대구 대공원 부지 20여년 만에 개발
대구시 수성구 대구미술관 옆엔 187만9000여㎡(57만여평) 크기의 자연 녹지가 있다. 도시 계획상 1993년부터 공원 부지(대구 대공원)로 지정된 곳이다. 국가와 대구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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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금싸라기 땅'...대구대공원 20여년만에 개발
대구대공원 기본구상안.[사진 대구시] 대구시 수성구 대구미술관 옆엔 187만9000여㎡(56만여평) 크기의 자연 녹지가 있다. 도시 계획상 1993년부터 공원 부지(대구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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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를 즐기는 법, 해변 순례
하와이 제도의 주도인 오아후의 매력은 다채로운 해변을 경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아름다운 물빛으로 유명한 하나우마 베이. 하와이는 137개 섬으로 이루어진 주다. 이중 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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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⑮ 아시아의 마추픽추, 미스터리한 고대도시 시기리야
정글 한 가운데 우뚝 솟은 시기리야 바위. 꼭대기에 고대 도시가 세워졌던 흔적이 남아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스리랑카 대표 유적지다. 시기리야 바위 꼭대기에는 과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