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무임승차, 가치외교 논쟁 유익... 소수 의견 반영 늘려야" [대학생 패널이 소리내다]
지난 9월부터 대학생 패널 2기는 〈국민연금 개혁...“내기만 하고 못 받는다는 걱정 안 하게 해달라”〉 〈“MZ는 노인 무임승차 반대?…적자의 본질에 집중해야”〉 〈가치외교로
-
[월간중앙] 이슈 인터뷰 | 노동개혁 정당성, 데이터로 입증한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
“강성노조는 한국 경제 걸림돌… 연공서열·근로시간·최저임금제 뜯어고쳐야” ■ “노사관계 좋아야 법인세 감면효과로 경제도 성장” ■ “노란봉투법은 불법파업에 대한 사실상의 면죄
-
최저임금, 노사대립·표결·항의 반복…“전문가 중심 결정을”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왼쪽)과 근로자위원들이 19일 오전 최저임금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
-
최저임금 '2.5%' 인상에 노사 모두 불만…"근본적 제도 개선 필요"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240원(2.5%) 오른 금액이다. 하지만 장장 15시간의 밤샘 논의를 거쳐 결정된 인상폭임에도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최저임금 결정, 저임 근로자와 소상공인 우선 배려해야
━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위한 제언 박영범 한성대 명예교수 경제학 최저임금 결정이 올해에도 순탄하지 않을 것 같다. 무엇보다 정부와 노동계의 노·정 갈등이 격화되고 있
-
회사가 모르는 '초과수입'…택시기사 퇴직금, 이렇게 하면 깎인다
택시 기사의 퇴직금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에 초과운송수입금(택시기사의 운행수입 중 사납금을 제외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1일
-
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 후폭풍 커진다…최저임금위도 '살얼음판'
김동명(오른쪽에서 네번째) 한국노총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 선언’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한국노총이
-
[월간중앙] 총력 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로드맵
“14% 거대 노조 아니라 86%의 노동 약자 살필 것” ■노조 회계 공개·부당채용 등 법에 근거해 점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총력 ■근로시간제도 개편은 ‘더 잘 쉬기’ 위
-
1년차가 273만→367만원…유니클로 40% 파격 임금 인상, 왜
글로벌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올해 직원 연봉을 최대 40% 인상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1일 전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의
-
[글로벌 아이] 버는 힘
김현예 도쿄 특파원 이상하다. 자꾸만 올리라고 한다. 임금 얘기다. 재밌는 건, 월급쟁이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는 거다. 한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권력자 입에서 자꾸 임금을
-
[단독] 알바보다 못버는 편의점 사장…文정부 때 11→30% 급증
지난 7월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업무를 보는 직원.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5년간 최저임금 수준보다 적게 버는 편의점 비율이 10곳 중 3곳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최저임금 인상 높다""너무 낮다" 경총도 노동계도 이의신청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한 재심의를 요청하는 이의제기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5.0% 오른 9620원으로 결정됐
-
'부정채용 의혹'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무죄 확정
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낸해 11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신한은행
-
기대인플레 꺾으려면, 정부 지출 억제해 솔선수범해야
━ [SUNDAY 인터뷰] 김인호 전 무역협회장 김인호 전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물가 급등세를 꺾기 위해서는 방만한 재정 지출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3
-
화물파업 한숨 돌렸지만…꺼지지 않는 ‘안전운임제’ 불씨
화물연대가 정부와의 협상 타결 후 업무에 복귀 한 15일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차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화물
-
화물파업 한숨 돌렸지만...꺼지지 않는 '안전운임제' 불씨
화물연대가 정부와의 협상 타결 후 업무에 복귀한 이후 부산 신선대부두 출입구 앞 도로에는 컨테이너를 실은 많은 화물차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
-
숙박업 vs IT 부가가치 5배인데 최저임금은 똑같아 “업종별 구분해야”
업종별로 임금 수준이 다른 만큼 최저임금도 업종별로 구분해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3일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 쟁점 검토’ 보고서를
-
임금피크로 깎인 것도 서러운데…노사 임금인상 제외 ‘이중삭감’ 논란
임금피크제 ‘삭감률’ 대기업 간부인 김모(58)씨는 올해 연봉이 10% 깎였다. 임금피크제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는 “그보다 더 삭감됐다”고 주장한다. 이 회사는 올해
-
임금피크로 연봉 -10%? 따져보니 -20%! 이중삭감 숨어있었다
임금피크제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 삭감률을 둘러싸고 노조에 근로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 거리의 중년 남성. 연합뉴스 대기업 간부인 김모(58)
-
지난해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321만명 역대 두 번째
지난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가 32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322만명…작년 역대 2번째로 높아"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최저임금 안내문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가 32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
-
尹 정부, 소주성 걷어내기 첫발…최저임금 심의 막 올랐다
1월 2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 최저임금 9160원이 적힌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새해부터 최저임금은 시급 9160원으로, 지난해보다 440원(5.1%) 올랐다. 월
-
경제계 "노조에 치안권 넘어가"…이런 불만 없앤다는 尹 공약 [윤석열 노동공약으로 본 변화 예측]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월 15일 오전 부산 영도구 순직선원위령탑을 찾아 정태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위원장과 참배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
[강혜련의 휴먼임팩트] 도요타 노조의 공정성 잣대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대학교수들이 강의평가에서 학생들로부터 유독 낮은 평가점수를 받는 항목이 ‘성적평가는 공정하였는가’이다. 직장에서도 임금이나 승진 결정에 대해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