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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로 티켓 싹쓸이, 온라인 암표 거래 처벌 못한다고?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공연 티켓 시장에 온라인 암표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웬만한 ‘피켓팅(‘피튀기는 티켓팅’이라는 뜻의 속어)’으로는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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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서 훔친 휴대전화로 게임 아이템 사 되판 20대 무직 일당
강씨가 찜질방에서 자고 있는 피해자의 휴대폰을 들고가는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TV(CCTV) 영상. [동작경찰서 제공] 찜질방에서 훔친 휴대전화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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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밥사주고 담배 준 그들에게 10억 탈탈 털린 노숙인들
지난 2월 중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역 서광장 앞. 쌀쌀한 겨울바람이 부는 가운데 A씨(50) 등 두 명이 역 광장을 오가며 사람들의 동태를 살폈다. 노숙인·무직자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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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억 기본이지”…경찰이 공개한 보이스피싱 조직 대화록
영화 '신세계'의 한 장면(왼쪽) 오른쪽은 보이스피싱 이미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으로 사기 금액을 수거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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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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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투신 사망 소식에 여야 정치권 “비보에 충격”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아파트서 투신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의 노회찬 의원 사무실이 불이 꺼진 채 문이 잠겨 있다. [연합뉴스] 여야 정치권은 23일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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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회찬은 진보정치의 상징…형언 못할 정도 충격적인 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사망한 23일 더불어민주당은 당 홈페이지에 노 원내대표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민주당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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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회찬 사망, 가슴 아픈 일”…文대통령 라이브 등 취소
22일 오후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미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자택에서 투신 사망한 것에 대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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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ㆍ금감원 사칭해 수억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덜미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수억 원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빼돌린 중국 보이스피싱 일당이 붙잡혔다. 12일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안영길 경감이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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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분실 신분증 SNS서 판매한 일당, 신분증으로 뭐했나 보니…
훔치거나 주운 신분증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거래되는 되는 모습(캡처 화면). [사진 부산 동부경찰서] 훔치거나 주운 신분증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일당 4명과 이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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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싸게 팔아요”…사기꾼 기승에 ‘자력 구제’ 소비자들
직장인 김모(31)씨는 지난 11일 한 인터넷 블로그에서 “고가의 최신형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는 홍보 글을 봤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고가의 최신 모델 제품을 60만원대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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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500대 개통해 차명 소액결제까지…6억원 챙긴 휴대폰 매장 주인
개인 정보를 도용해 대포폰 수백 대를 개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137명의 개인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대포폰 500여대를 개통한 뒤 차명 소액결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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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폰 1건당 5만원…신용불량자 꼬드겨 대포폰 1만대 유통한 조직 적발
충북경찰청이 대포폰 불법 유통업자 박모(39)씨를 검거하면서 압수한 대포폰. 최종권 기자 생계가 막막한 신용불량자 등을 꼬드겨 명의를 빌린 뒤 대포폰 1만여대를 불법 판매한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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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찾고도 돈 때문에 숨긴 악덕 흥신소 직원들
의뢰받은 실종자를 찾고도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돈을 빼앗은 흥신소 직원들이 구속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실종자를 찾은 뒤 불법으로 대출을 받게 해 가로챈 혐의(약취유인 등)로 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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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사 주고 말투 교육도" 취준생 낀 보이스피싱 조직 적발
"단기·고수익 아르바이트"라고 속여 취업준비생들을 모집한 뒤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9일 사기 혐의로 A씨(3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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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중고폰 1+1 행사 는 100% 대포폰…명의 빌려주면 70만원”
━ 최순실·안종범이 이용한 ‘차명폰’ 지난 22일 오후 5시쯤 휴대전화 매장이 밀집한 대전의 한 상가를 찾았다. 매장마다 ‘1+1 스마트폰’ ‘중고폰 매입·판매’ ‘공짜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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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흥가서 성매매 오피스텔 운영-9000명에게 알선 일당 검거
부산의 유흥가인 서면·연산동 일대 오피스텔 수십곳에서 9000여 명의 남성에게 성매매를 알선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같은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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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특별관리' 성매매 일당 검거
전주시내 주택가에 있는 오피스텔을 빌려 100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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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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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허점노려 1940만원 빼낸 일당 적발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거래를 가장해 빼낸 개인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결제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통신사들이 예금주의 계좌번호와 생년월일 정보만 알면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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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녀들 꾀어 스마트폰 조건만남으로 성매매 일당 7명 적발
10대 가출 소녀들을 유인해 ‘조건 만남’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과 이들 소녀들을 구해주겠다면서 데려가 다시 성매매를 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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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금감원 사칭해 5억 꿀꺽…20대 보이스피싱 일당 구속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고 억대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무서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올해 2월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서울·경기·충북 지역에서 11회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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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알바 미끼 개인정보 이용 거액 대출받은 20대 구속
대전둔산경찰서는 14일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명의를 도용해 1억원대의 대출을 받은 혐의(사기 등)로 최모(22·무직)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12월 인터넷·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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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국인 명의로 대포폰 만들어 전국 유통한 일당 검거
외국인 명의의 대포폰 9061대를 개통해 전국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도용한 외국인여권·외국인등록증·노숙자신분증 등으로 대포폰을 개통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