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이 미래다] 고등직업교육 발전 기여 ‘전문대학인상’ 선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20년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를 지난 8일 발표했다. 전문대학인상은 고등직업교육 발전과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전문대 교수·직원·졸업생을 발굴·시
-
정부 "행정명령 불응 전공의 10명 고발" 보류 하루만에 강경 대응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27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해 전임·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앞은 복지부 장관 명의 업무개시명령서. 사
-
의사·인국공·부동산…정치서 ‘내 삶’으로 시위 옮아갔다
13일 의대 정원 확대 반대 시위가 열렸다. [연합뉴스] 대중 집회와 시위의 주류가 ‘정치형’에서 ‘경제형’으로 바뀌고 있다. 태극기 집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반대 등
-
[단독] "의대 증원 왜 찬성했나"…병협 부회장 2명 전격 사퇴
정부와 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대한병원협회(병협)가 회원사로부터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정부 정책에 일방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것
-
10살 초등생 일가족 확진…효성초·명현초 유치원 원격수업 전환
14일 오후 인천 계양구 효성초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학교에 들어서고 있다.방역당국은 해당 학교를 다니고 있는 A군(10)이 코로나
-
격리해제 하루 앞두고…인천강사 수강생 확진자 형도 확진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 강사가 근무했던 인천시 미추홀구 한 학원의 모습. 뉴스1 직업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와 접촉 후 확진된 수강생의 형이
-
"최대 24만명 사망"···놀란 트럼프, 韓예산 10배 퍼붓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조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의 역설···"中 대기오염 감소로 사망 8900명 줄었다"
지난 1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 남쪽 치안먼(前門) 근처에서 마스크를 쓴 공안이 근무를 하고 있다. 대기오염은 줄어 하늘은 맑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EP
-
대구 다녀온 명동 의류회사 동료와 접촉…인천 2명 추가감염
지난 25일 인천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 서울 명동 의류회사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의료용 장갑, 고글까지 꼈다···中유학생 입국에 대학가 초긴장
2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입국한 강원대 중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에서 마련한 버스에 탑승하기 전 손과 몸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코로나19 감염경로 논란에…中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소문 강력부인
[사진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초 감염 경로를 놓고 온갖 추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중국 온
-
확진자 방문 백화점인데···맨얼굴 내몰리는 서비스직 근로자들
28일 서울 중구 명동의 약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스크 너무 쓰고 싶은데 백화점 쪽 눈치가 보여서…" 2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
-
주말에 받는 택배가 누군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면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5) 정신질환은 국민 4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여전하다. 지난 10월 26일 정신질환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하재헌 중사 울분 "北지뢰도 버텼는데, 국가가 명예 빼앗아"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목함지뢰 ‘공상자’ 하재헌 중사를 만나다 하재헌 중사가 하남 미사리 조정 대표선수 숙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 전 중사는 2
-
교통사고 현장서 끝까지 부상자 돌본 여성…알고 보니
교통사고 피해자 돌보는 이애주씨.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도로에 쓰러진 시민을 돌보며 현장을 지킨 여성이 현직 간호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
"중동 오일달러 버는 선봉…내가 못하면 한국이 욕 먹어"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UAE 왕립병원(SKSH) 이인택 교수가 라스알카이마 원내에서 진료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서울대병원] "오일 달러를 버는 선봉이라고 할까요.
-
'오일달러' 이젠 의사가 번다···함바 밥 먹으며 UAE서 2조원
아랍에미리트 왕립병원(SKSH)에서 황용승 소아신경과 교수(오른쪽)가 어린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가운데는 통역 직원 칼리드. [사진 서울대병원] 숨이 턱 막혔다. 낮기온 42
-
우리집 주변에 노출된 독성물질이 걱정된다면…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26) 2012년 9월 27일 경상북도 구미 4공단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 누출사고. 야외 작업장의 탱크에서 불산을 빼내는 과정에서 안전 수
-
천국 봤다는 임사체험, 마취제 몰래 주사해도 같은 반응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임종 자리에서는 말을 조심하라고들 한다. 혼수상태지만 다 듣고 있다는 거다. 게다가 어떤 사
-
[단독]4캔 만원 수입맥주에 농약? SNS 공포, 식약처가 나섰다
[사진 pixabay] 직장인 이은주(35·서울 영등포구)씨는 며칠 전 친구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농약 맥주 리스트’라는 이미지 파일을 받았다.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맥주 명
-
사회복지 관리하는 공공기관 만든다고?…일자리 만들려 돈 뿌리기, 도 넘었다
온전히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공공기관이 설립된다. 전국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기관이다. "불필요한 공공기관을 만들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
[건강한 가족] "뇌졸중 안전망 구축해 지속 가능한 치료 환경 조성해야"
━ 인터뷰 나정호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3위 질환이다. 한 해 약 1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고령 사회에 접어들며 환자 증가세는 더 가팔라질
-
[부고] 김석분씨 外
▶김석분씨 별세, 박광표(전 삼성SDI이사)·정표·연표(전 한국중공업 근무)·흥표씨(매경광고국 부국장) 모친상=23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6일, 032-340-7300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