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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 두루두루] 누가 유니를 두 번 죽이나
‘네티즌들이 쓰고 있는 익명의 가면 뒤에서는 가끔 악마의 얼굴이 불쑥 튀어나와 읽는 이를 놀라게 한다.’ 또 이 이야기냐고 찌푸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이 문장은 이번 유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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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성형미인
최근 인터넷을 떠도는 인기 게시물의 하나가 '김태희의 일생'이다. 탤런트 김태희의 어린 시절부터 요즘까지를 담은 사이버 사진첩이다. 댓글들은 하나같이 김태희가 어려서부터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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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넌 싸이질 하니? 난 ‘싸이’ 서 일해
'도토리'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 질문에 '싸이월드'라고 답한다면 신세대, '도토리묵' '다람쥐'라고 답한다면 구세대다. '싸이질'(싸이월드를 이용하는 것)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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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인터넷 10대 이슈
2005년은 단연 '블로거(인터넷 블로그를 하는 네티즌)들의 해'였다.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Blog)에 올린 사진 한 장, 글 한 줄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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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제한적 인터넷 실명제' 도입 찬성한다
'네티즌은 얼굴 바꾸기의 달인? 인터넷과 마주하기만 하면 수만 가지의 얼굴로 변하는 야수! 혹시 당신의 모습은 아닙니까?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누군가에게 무례하게 한 적은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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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2006 소비자는
회사원 김수미(26)씨는 최근 물건을 사는 방법을 바꿨다. 백화점에 가기 전 인터넷 사이트를 클릭하는 것이다. 화장품.의류 등에 대한 다른 소비자의 댓글(인터넷 게시물에 대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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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싸이월드 내달 초 개편 사생활 보호 강화할 것"
회원이 무려 1300만 명인 싸이월드. 국내 최대인 이 커뮤니티 서비스가 4월 초부터 대폭 개편된다. 이 개편 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사람은 올해 스물아홉 살의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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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 수사 전국적으로 확대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광주지역 '수능 휴대전화 부정행위'는 광주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전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22일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수학능력시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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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치바람 ②] 인터넷은 지금 '욕설의 바다'
▶ 모 게시판의 게시물 "탱크·미사일·핵폭탄…"등 섬뜩한 단어가 눈에 띈다.' 네 몸을 갈기갈기 찢어죽이겠다' 민주당 추미애 의원 홈페이지. '멸종 직전 동물','개' 16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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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반포中 대회 준비
내가 가르치는 서울 반포중 학생들이 중앙일보 주최 'NIE 대축제' 시사 상식 대회 중등부에서 나란히 1, 2등으로 입상해 기쁘기 그지없다. 우리 학교에선 지난해 9월 제1회 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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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몽골비사' 外
▨ 인문.사회 ◇몽골비사(유원수 역주, 사계절, 3만2천원)=몽골 고원을 무대로 중국대륙과 유럽대륙을 호령한 몽골인이 남긴 거의 유일한 기록으로 칭기즈칸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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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랑 대화하고 싶어서 배웠지! ^^v"
학교수업을 마치고 무거운 표정으로 집에 들어선 아들. 어머니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자기방으로 들어가보는 아들을 바라보기만 한다. 방에 들어온 아들.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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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불법 선거운동
여당은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국민참여 경선제를 통해 미리 결정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는 벌써부터 각 후보의 지지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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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벌써 불법 판친다
주부 宋은숙(36·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씨는 지난 28일 Y여론조사기관 직원이라는 여성에게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전북도지사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한다는 이 여성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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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도 동방예의지국 [3]
앞에서 게시판 사용의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기본적인 기준에 대해 짤막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기본 원칙이라서 몇종류 되진 않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에서 잘못이 있어 글이 이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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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은 글 대신 이미지로 의사소통 한다
영화와 TV·광고 등 현대인은 각종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이미지들은 많은 자본과 고도의 기술이 있어야만 만들 수 있었고, 일반인에겐 고작 보는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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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폴리틱스] 여야 3당 사이버 여론 선점 경쟁
여야 3당에는 '사이버 홍보팀' 이 있다. 올들어 신설했다. 인터넷의 정치적 잠재력을 뒤늦게 인식한 각 당에서 무주공산으로 놓여 있는 사이버 공간을 선점하기 위해 만든 전위부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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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사이버 여론 선점 경쟁
여야 3당에는 ''사이버 홍보팀'' 이 있다. 올들어 신설했다. 인터넷의 정치적 잠재력을 뒤늦게 인식한 각 당에서 무주공산으로 놓여 있는 사이버 공간을 선점하기 위해 만든 전위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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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사이트' 괄목신장
앵무새 같은 답변, “원래 그래요” “초고속 통신망을 설치한다고 기사가 왔으나 PC 본체 뚜껑 여는 법을 몰라 강제로 드라이버로 열다가 PC를 고장냈다. 개통기사가 무수히 다녀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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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사이트’ 괄목 신장
▶앵무새 같은 답변, “원래 그래요” “초고속 통신망을 설치한다고 기사가 왔으나 PC 본체 뚜껑 여는 법을 몰라 강제로 드라이버로 열다가 PC를 고장냈다. 개통기사가 무수히 다녀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