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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명동' 신포동엔 특별한 게 있다
인천의 패션 1번지-. 인천 토박이나 인천은 아는 사람들이 낭만과 정겨움으로 기억하고 있는 중구 신포동이 확 달라지고 있다. 이지역 일대가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인천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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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바뀐다] 下. 도심 '새 맛' 연출
4일 오후 6시 인천시 중구 신포동 문화의 거리. 쇼핑.문화.패션의 거리로 낮과 밤이 없는 이곳은 활기로 가득했다. 붉은색 아스콘으로 화려하고 산뜻하게 단장된 도로와 보도블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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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갈만한 놀이공원
추억은 누구에게나 아름답다. 어린시절 공상 과학이나 역사소설을 읽으며 자신의 꿈을 그려봤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허기를 참으며 보리고개를 넘겨야 했지만 이웃간에 정감이 넘쳐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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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갈만한 놀이공원]
산호초 사이로 물고기가 헤엄치고 아크릴 돔 속의 수중도시에선 모형 기차가 쉼없이 달린다. 다이버들이 바다 속에 침몰한 원자력잠수함 시울프호를 수리한다. 미래에나 꿈꿀 수 있는 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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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고속도 개통후 영종·용유도 "뜨네"
영종대교의 환상적인 야경과 방조제에서 바라본 은은한 낙조(落照), 툭틔여 시원한 서해의 수평선-. 인천 앞바다 외딴 섬, 영종.용유도가 수도권 시민들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성큼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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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삼성 2위 점프 축포 2발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늦여름 달구벌의 밤하늘을 쌍무지개포로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승엽의 홈런과 선발 김진웅의 호투로 삼성은 이날 LG를 13 - 2로 대파, 리그 단독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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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홈런 2개 추가…삼성 2위 부상
‘라이온킹’이승엽(삼성)이 늦여름 달구벌의 밤하늘을 쌍무지개포로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승엽의 홈런에 힘입은 삼성은 이날 승리로 두산을 끌어내리고 드림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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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우즈,연타석 '홈런선두'
'흑곰' 타이론 우즈(두산.사진)가 잠실구장 밤하늘에 연타석 홈런아치를 그리며 홈런더비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 우즈는 2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4회와 5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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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우즈 연타석포, 두산 5연승
‘흑곰’ 타이론 우즈(두산)가 잠실구장 밤하늘에 연타석 홈런아치를 그리며 홈런더비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 우즈는 2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4회와 5회 연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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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벚꽃축제 22~23일 열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22~23일 이틀 동안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의장대 퍼레이드, 시민놀이마당' 시립 합창단및 무용단공연, 제2회 벚꽃아가씨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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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 EBS 방송작품 경연대회 外
▶ EBS 방송작품 경연대회 EBS가 주최한 제6회 전국 고등학생 라디오 방송작품 경연대회에서 쌍둥이 형제의 우애를 그린 충북 청주여고의 라디오 드라마 '밤하늘의 동화' 가 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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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천문관측장비 전문제작자 김창수씨
"불과 2년전만 해도 간단한 장비까지 모두 수입하던 천문관측장비를 일본 수출까지 하게 돼 뿌듯합니다. " 국내에서 독보적인 천문관측장비 전문제작자로 꼽히는 김창수 (金昌洙.41.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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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쿨바,3점홈런 2방…팀 연패서 구해
'무더위에는 역시 쿨바 (cool - bar)가 최고' . 현대 외국인 선수 스코트 쿨바가 올시즌 한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며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쿨바는 3일 인천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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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맡겨보세요 명함크기 구직광고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찾기 어렵다는 일자리. 직장을 얻으려면 자기 자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를 남들에게 알려야 한다. 신문에 명함 크기의 구직광고를 낸다면 그 광고의 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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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일엽편주 위에 생은 출렁거리고
바다 위에 한번 누워보자. 출렁이는 물결을 등에 깔고 파도와 하나가 되어 흔들리면서 밤하늘을 감상하자. 지금 그냥 동해로 가면 된다. 소나무 몇 토막을 튼튼하게 묶어 물 위에 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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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롯잡이 어장.인천 해양학습장등 발길
「육지와 사뭇 다른 세계」인 바다를 보다 가깝게 느끼게 하는바다체험 여행코스가 개발돼 도시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까마득히 수평선 너머로 펼쳐진 광막한 바다의 생태를 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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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마다 “「김심」 강조”/가열되는 민주당 당권경쟁
◎기호2번 받자 “김대중선생과 같은 번호”/지부장 경선결과 놓고 대의원 동향 탐색 21일 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민주당의 당권경쟁이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예상대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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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88가도 4천km 축제준비한창
88서울올림픽의 성화봉송레이스를 한달반 앞두고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8월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는 성화가 제주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되는 봉송길축제는 서울울림픽 개막식에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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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폐막식|승자도…패자도…한마음잔치로
16일간에 걸친 30억 아시아인의 제전을 마무리 할 페막식은 5일 하오7시 잠실 메인스타디움에서 7만여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장중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구결승전에 이어 어둠이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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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있어 나는 무엇인가…|영원깨닫자 새로 태어난 기쁨이 충만
콜럼비아2호를 발사했던 지난달 어느날의 일이다. 온세계의 거의 모든 신문과 라디오와 텔리비전이 그에 관한 뉴스를 톱으로 다루어 보도했는데 텔리비전 화면속의 어떤 아나운서가 다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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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내 유일"…그만둘 자유도 없어|영화특수효과 「맨」 이문걸씨
멀쩡한 날씨에 비나 눈이 내리게 할 수도 있다. 바람은 물론 번개를 치게 할 수도 있다. 밤하늘에 추억 같은 선을 그리면서 앞산 계곡으로 빠지는 유성도 만들고, 구태여 우주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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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광주서 만납시다"
【부산=특별 취재반】제57회 전국체전의 14개 시-도 선수단은 이별을 아쉬워하는 애틋한 정을「그라운드」에 남긴 채 내년 광주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제 고장의 명예를 걸고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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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역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25)|영천회전(3)
1주일에 걸친 영천회전에서는 적 제15사단 전부와 8사단 일부를 완전히 섬멸했다. 특히 적 제15사단은 분대장 급 이상이 모두 중공군 출신의 정예부대로서 8월 공세 때에는 미제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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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로 돌아간 굿바이·호머
19일 밤 동경 후락원 구장에서 있은 일본 「프로」야구 「패시픽·리그」 동영「팀」과 근철「팀」 제14회전에서 진기한 「플레이」가 나와 큰 화제. 주인공은 동영의 백인천 선수.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