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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지역인재전형 20% 선발 의무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자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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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뺀 첫 수능…국·영 더 어려웠다
16일 치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 문항’ 없이도 대체로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고 수학은 비슷하게 어려웠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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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없음' 확인에도…국·수·영 모두 '어려운 수능' 된 까닭
16일 치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 없이도 대체로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고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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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자사고 10곳 2500명 선발…경쟁률 상승추세 이어질까
지난 5월 20일 종로아카데미 주최로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초중 학부모 대상 대입 및 고입 입시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단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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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있다…9월 모평 국어·영어 다소 어려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답안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연합뉴스 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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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사교육 광풍 잡을 특단 대책 나올까
━ ‘쉬운 수능’ 발언 파장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과 ‘카르텔 해소’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사교육과 수능 개혁에 나섰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16일 “학교에서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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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 카르텔" 지목된 교육부…26조 사교육 시장 잡을 특단 대책 나올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공교육에서 벗어난 수능 문제를 지적한 지 하루 만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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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생 선점해 폐지한다며…'전국 자사고' 다 살린 교육당국 ‘자가당착’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자사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 주최로 '청소년 가족문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자학연은 "축제 형식의 집회"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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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1000만원대’ 초중고 전국 23곳…가장 비싼 학교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서 개교한 민족사관고 전경. [중앙포토] 수업료·급식비 등 학교에 다니기 위해 필요한 경비가 한해 1000만원이 넘는 초·중·고교가 전국적으로 23곳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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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을 부르는 EBS 얼짱 강사 3인방
왼쪽부터 이다지·레이나·이하영 강사. EBS '얼짱' 강사들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열공(열심히 공부)'을 부르는 EBS 얼짱 강사들을 소개한다. ━ 1. 이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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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날아라” 고3 제자들 처진 어깨 토닥인 선생님의 노래
인천하늘고 김경훈 교사(왼쪽)가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학생들과 교정에서 기념촬영했다. 김 교사는 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는 현직 가수이기도 하다. [사진 김경훈] “중간고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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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고3 제자들 위로하려 '이것' 만든 담임선생님
인천하늘고 김경훈 교사(왼쪽)와 그가 담임을 맡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이 교정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경훈 제공] “중간고사 끝나고 눈물을 쏟은 애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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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외고와 국제고는 어떻게 다를까… 특목·자사고 선택 요령
서울국제고의 전경. [사진=중앙포토]고등학교 입시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고교 유형을 선택하느냐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특목·자사고냐, 일반고냐가 주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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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중국 상하이자오퉁대, 국내 고교들과 양해각서(MOU) 체결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국내 고교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장 추천제’를 통해 입학생을 받기로 합의했다. 상하이자오퉁대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명문 국립대다. 서울 대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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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중국 상하이자오퉁대, 국내 고교들과 양해각서(MOU) 체결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국내 고교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장 추천제’를 통해 입학생을 받기로 합의했다. 상하이자오퉁대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명문 국립대다. 서울 대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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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튼튼한 체력, 뛰어난 의사소통능력 갖춰야 면접 통과
칼럼│이종만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 소장자사고는 단계별 전형으로 합격생을 가린다. 1단계에서 모집 인원의 2~3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보는 방식이다. 면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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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눈에 보는 전국 단위 10개 자사고 모집 요강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가 다음 달 민족사관고를 시작으로 일제히 2017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하나고를 제외하고 모두 모집 요강을 확정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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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기숙사 학교의 비밀
2015학년도 수능 국어·수학·영어 표준점수 평균 합계 상위 30개 고등학교 중 25개, 서울대 합격생 배출 고교 상위 30개교 중 18개 학교가 기숙사 학교입니다. 이 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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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절대평가 찬반… “등수 경쟁 완화” vs “특목·자사고만 유리”
2017학년도 한국사, 2018학년도 영어 절대평가 시행 수능 절대평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찬반양론이 팽팽하다. 수능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가 확정됐고, 수능 시험 자체를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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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중간고사 전에 문제집 3번 반복 … 영어·수학만 14권
하늘고 면학실에 있는 김윤영양의 자리엔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많은 교재가 꽂혀 있다. 시험 기간이면 이 많은 책을 세 번 이상 훑어본다. 요일별 과목 정하고 조금 벅차게 매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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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상위 100곳 중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딱 2곳
지난해 11월 치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분석 결과 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열세가 갈수록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처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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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외대부고,상산고 등 전국단위자사고 올해 입시 지난해와 달라진다
올해 중 3이 치르는 2015학년도 전국 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입시가 전국 10개교에서 실시된다. 서울 하나고, 경기 외대부고, 인천하늘고, 전북 상산고, 강원 민족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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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뛰어넘는 초·중 공립학교 … 특목고는 7개, 국제학교 아니어도 매력적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한국 부모라면 누구나 맹자 어머니 마음을 이해할 것이다. 그만큼 교육환경을 중시한다는 얘기다. 학군이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소라는 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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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는 많은데 고전은 왜 이리 적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건 불조심이 아니라 독서다. 연암 박지원은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의 한 예외로 독서를 꼽았다. 많이 읽을수록 말과 글이 유려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