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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6·25」20주년…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인천상륙(10)|한국 해병대의 출동(2)
한국 해병대는 미 제1해병 사단에 배속됐기 때문에 자연히 모든 작명이나 지휘를 미군으로부터 받았다. 인천에 상륙할 때에도 미 해병 다음으로 제2파에 끼여 올라갔다. 그러나 상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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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버스 전복|승객 45명 부상
【부평】13일 하오 7시55분쯤 부천군 오정면 내리 앞 경인고속도로 상행 선에서 인천을 떠나 서울로 가던 삼화 고속 소속 경기 영6-1807호 「버스」(운전사 김중석·40)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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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2명이 실종
【부평】지난달 25일과 26일 밤 인천시 북구 부평 3동 284 이용원씨 (41) 의 장녀 은희 양 (12·부평서 국민교 6년)과 이웃 박금시씨 (31) 의 동생 중석 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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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단지에 불
【부평】23일 낮 12시30분쯤 인천시 북구 십정동 185의 49호 미군부대 쓰레기 처리장(대표 박완규·51)에서 원인 모를 불이나 1백 평의 목조 가건물과 담 하나를 사이에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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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등 5명 화사
【부평】19일 하오2시30분쯤 인천시 북구 원창동 앞바다에서 12km가량 떨어진 세어도 채석장(대표 최은산·40) 현장감독 서상목씨(35)집 앞에서 채석장 노무자 배기풍씨(2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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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길 1㎞가 진창|운동장 정지 안돼 체육도 못해
【부평】 지난해 신설된 인천시 북구 부개동 부평동 중학과 부평여중 2천 6백 여학생들은 아직 운동장 대지만 확보해놓고 정지를 하지 않아 학생들이 체육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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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만지다 폭발 한명 죽고 8명 중상
【부평】24일 하오 2시쯤 인천시 북구 일신동222 김종태군(16·부평중3년)이 마을 앞 사격장에서 수류탄 1개를 주워 갖고 놀다 터지는 바람에 김 군이 죽고 옆에서 구슬치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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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운전사 20명 사진수배
22일 치안국은 행인을 치어 죽게 한 뒤 달아난 뺑소니운전사 중 신원이 드러난 20명을 전국에 사진수배 했다. 치안국은 이들 수배자에게 각각 2만원씩 현상을 걸었는데 수배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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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버스 트럭과 충돌|둘 죽고 50명 부상
【평택·천안】9일 하오 7시50분쯤 안성군 철양면 신계리 앞 경부 고속도로에서 서울을 떠나 대전 쪽으로 달리던 한남 고속 소속 경기 영6-1728호 고속 버스 (운전사 고성덕·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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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병의 집에 3인조 강도
【부평】4일하오 3시45분쯤 인천시북구부평동284 미 이스컴 728 현병대소속 비넬·비·지알중사(37)의 영외집에 30세 가량의 괴한 3명이 들어와 집을 지키고있던 식모 유채봉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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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 기숙사 불
【부평】20일 상오 3시5분쯤 인천시 북구 효성 동 인천 수출산업 공단 내 반도 상사 부평 공장 224호 여자 기숙사 2층에서 불이나 4백20평의 2층 건물을 모두 태우고 1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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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온정 원장이 횡령
【부평】고아원생들을 도와 달라고 보내준 구호 물품과 금품 등을 원장이 가로채는 바람에 원생들이 헐벗고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고 도와준 외국인들이 원장을 처벌해 달라고 각계에 호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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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밀매 등 모두 구속 지시
보사부는 지난 7일 습관성의약품관리법이 발효함에 따라 한미합동수사반을 편성, 25일까지 1차로 「해피·스모크」와 습관성의약품의 밀매자 및 상습복용자들을 일제단속한 결과 한국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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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끼리 충돌 승객 52명 부상
【부평】4일 하오 7시20분쯤 부평군 소사읍 구지리앞 국도에서 서울을 떠나 인천으로 달리던 서울 강남여객소속 경기 영5-305호 버스(운전사 이상군·30)가 맞은편에서 오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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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선로 터져 10명 질식사|인천제철
29일 상오 1시40분쯤 인천시 송현동1의1 인천제철주식회사 제1공장(사장 송요찬·본사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16)의 2만8천 킬로볼트「암페어」용량의 전기 제선로(전기 제수로)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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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서 10대 살인
【부평】1일 하오5시쯤 인천시 북구 부평동284 세탁소 앞길에서 전영국군(19·가명) 이 자기 집에서 6년 동안 세탁 일을 해오다 3개월 전 자기 집 맞은 편에다 세탁소를 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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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형무소 침수
【인천】17일 상오 10시 인천시 산곡동 일대가 침수, 부평미군형무소는 죄수1백67명을 4대의 군용버스편으로 영등포 본소로 긴급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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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모 교살 금품강탈
【부평】15일 상오 9시부터 하오 5시40분 사이에 인천시 부평동38 김정희씨(37) 집에 강도가 들어 혼자 집을 보고있던 식모 최화순양(13)의 목을 검정 넥타이로 세 번이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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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삼륜차 충돌, 2명이 즉사
4일 상오 3시15분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426 앞길에서 숭인동에서 신당동 쪽으로 달리던 경북 영7-2223호 화물트럭(운전사 장상철·26)이 맞은 편에서 오던 서울 영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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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원에도 콜레라증세
【대구】13일 상오 대구시 비산동 2구 37 김순자씨(35)가 12일 낮 1시부터 심한 설사와 구토를 하는 등 「콜레라」증세를 일으켜 대학병원에 격리 수용됐다. 김여인은 14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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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 낀 군수품 도둑
영등포 경찰서는 21일 상오 트럭을 동원, 조직적으로 미 군수 물자를 훔쳐내 온 미 76공병대 타이피스트 피희진 여인 (33)과 동창고 책임자 김제술 (30) 트럭 운전사 임병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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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강도 "돈내라" 기색에 칼질…돈뺏어
【부평】 15일부평 경찰서는 미55보급창소속「뉴·흥·로이든」1명(20)을 강도혐의로검거하고 미 군수사기관에 이첩했다.「로이드」 1병은 14일하오8시30분쯤 인천시 북구 부평동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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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공문서를 작성 돈받고 주민증 발부
【인천·부평】동회장과 동직원들이 짜고 허위공문서를 만들어 주민등록증 1장에 4천원씩 받고 17장을 발급해준 사실이 경찰수사에서 밝혀졌다. 29일 부평경찰서는 인천시 북구 원창동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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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권 변조
【인천】3일 하오 7시쯤 인천시 부평동254 박군섭씨(32) 담배가게에서 20대 청년이 신탄진 한갑을 사고 내놓은 5백원권이 변조 지폐로 밝혀졌다. 이 돈은 5백원권을 앞뒷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