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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부문별로 쪼개 팔아라” “빈 도크에 수리 조선소…실직자 흡수를”
조선·해운 구조조정 전문가 11인의 해법 대한민국의 대표적 주력산업인 조선·해운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경쟁력 회복을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는 데 대해선 이견이 없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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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7308% vs 143%…기업별 맞춤 해법을”
“우리는 대우조선해양과 상황이 달라요.”최근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이 현대중공업에 자구안을 요구한 데 이어 KDB산업은행도 삼성중공업에 자체 자구안 제출을 공식 요청했다.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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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국내 해운업 어디로 가나] 6월 안에 한진해운·현대상선 항로 결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한진해운의 대주주인 조양호 회장은 경영권을 포기하고 사옥을 팔아 4100억원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의 자구안을 내놓았지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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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위기에도 중소 해운사들 왜 흑자 행진할까
조건부 자율협약을 체결한 국내 1·2위 해운사(한진해운·현대상선)와 대조적으로 중소 해운사 실적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국적선사 실적을 전수조사한 결과 지난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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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술용 피부터 확보”… 국책은행 실탄 준비 나선다
한진해운이 25일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부는 26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주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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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에도 문화코드 공유한 한·중·일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마침내 1일 열린다. 과거사·영토 문제 등에서 3국의 입장이 다른데도 3국 지도자는 미래를 함께 개척하기 위해 결국 만난다. 3국의 정치적 입장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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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톡톡] 마작에도 문화코드 공유한 한·중·일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마침내 1일 열린다. 과거사·영토 문제 등에서 3국의 입장이 다른데도 3국 지도자는 미래를 함께 개척하기 위해 결국 만난다. 3국의 정치적 입장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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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슬로비디오 시티, 송도
인천 송도는 국제도시로 한창 개발 중이다. 멋진 고층건물에 수많은 다국적 기업과 국제기구가 입주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치는 역동적인 도시 건설이 목표다. 외국인학교를 포함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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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단국대 31기 최고경영자 과정 모집 外
단국대 31기 최고경영자 과정 모집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은 22일까지 31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1993년 3월 문을 연 단국대 최고경영자 과정은 30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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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같은 남북관계
최근 남북한을 볼 때 외국인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점이 적지 않다. 특히 북한의 행보는 더욱 그렇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동안 북한 언론에 등장하지 않자 많은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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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겐트대학교 송도캠퍼스 개교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유럽·미국 대학 2개가 동시에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미국 유타대학교 송도캠퍼스가 1일 개교했다. 겐트대는 송도에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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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화권 진출 인재양성 시동
국립 인천대가 지난 18일 중국 전문 연구기관인 ‘중국학술원’의 문을 열었다.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전체를 아우르는 창조적인 전문가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학술원 설립의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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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방한, 빈약한 성과 … 한·중 관계, 현상유지 불가피
이번 서울 한·중 정상회담은 형식의 화려함에 비하면 알맹이는 그저 그런 평범한 것이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는 분위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서울 중시’ 모양새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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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방한, 빈약한 성과 … 한·중 관계, 현상유지 불가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한국을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회담을 앞두고 박 대통령의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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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방한, 빈약한 성과 … 한·중 관계, 현상유지 불가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한국을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회담을 앞두고 박 대통령의 자서전 『절망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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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보임>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겸 문화전문기자 정재숙 ▶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신성식 ◆편집국 ▶국제선임기자 남정호 ▶미디어팀장 양성희 <승격> ▶부국장대우 남윤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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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외국인 투자유치 활발, 10년간 50억 달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등 12개 유엔 및 국제기구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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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프로젝트로 국내 중국전문가 키울 것
최성을 총장이 29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대 총장실에서 “대학을 중국학의 본산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차이나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해 인천대를 국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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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조지메이슨대·유타대…송도, 동북아 교육허브로 용틀임
지난해 12월 완공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전경. 29만5000㎡ 규모 부지에 1조700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동북아 교육허브 조성을 목표로 송도글로벌대학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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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시사미디어 포브스코리아 편집장 서정현外
◆중앙일보시사미디어▶포브스코리아 편집장 서정현▶뉴스위크 한국판 편집장 이원기 ◆인천대▶교무처장 권정호▶연구산학처장 황상순▶대외교류처장 김재영▶대학건설본부장 서종국▶기초교육원장 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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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대외정책 과제’ 학술회의
한국국제정치학회 기획학술회의가 28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연구소 박사, 전봉근 국립외교원·김용호 인하대·차창훈 부산대·박영준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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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방부 外
◆국방부<과장급 전보>▶기획조정실 계획예산관실 재정회계담당관 안춘순▶〃 〃 예산운영담당관 정현호▶〃 〃 예산편성담당관 김성준▶〃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김은성▶전력자원관리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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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송도에 부는 글로벌 교육 바람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한국 분교인 한국 뉴욕주립대(SUNY Korea)가 지난달 19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개교한 데 이어 외국 대학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올 채비를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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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하나투어 회장의 ‘1위 비결’ “사람·신뢰가 중요하죠”
하나투어는 국내 1위의 여행사다. 2, 3, 4, 5위를 몽땅 합친 것보다 매출이 크다. 지난해 출국한 내국인 1248만 명 중 178 만 명(16%)이 하나투어 이용자다.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