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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성희롱 동조 논란… 샘 오취리 결국 SNS 닫았다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캡처 인종 차별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고 성희롱 댓글에 동조했다는 의혹 등으로 연이어 논란에 휩싸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29)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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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을 리얼리티쇼로" 오바마, 존칭생략한 채 트럼프 찔렀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미국 독립혁명박물관에서 한 연설에서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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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좋은 선택"이라던 트럼프, 30초 영상 내밀며 "사기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캘리포니아주)에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이 과정에서 품성론은 물론 색깔론까지 꺼내 들었다.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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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꺼냈다 역풍, 샘 오취리 "경솔했다" 하루 만에 사과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29)가 ‘흑인 분장은 인종 차별’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가 역풍을 맞자 “경솔했다”며 하루 만에 공식 사과했다. 샘 오취리는 전날 경기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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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 대통령의 비정한 침묵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침묵에도 소리가 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은 ‘The Sound of Silence’(침묵의 소리)에서 침묵은 ‘말하지 않고도 말하고, 듣지 않고도 듣고, 속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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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병역 피해 美서 성매매 술집 사업" 트럼프 가문의 치부
그 뒤엔 불법 이민, 부정 입학, 탈세 의혹… 볼턴 이어 조카 까지 트럼프 인성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카인 메리 트럼프. 가운데 책은 메리 트럼프가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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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학연.출신으로 엮인 '벤처 팰리'
18개 대형 스타트업 중 서울대 6명, KAIST 3명… 쏠림 과하면 경영·투자 오판, 열린 생태계 갖춰야 현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영역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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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비하 논란, NFL 명문 레드스킨스…구단 이름 바꾸기로
인디언 비하 논란 로고 미국 프로스포츠 구단에 팀 명칭 변경 바람이 분다. 아메리칸 인디언 비하 의혹을 받던 일부 팀이 그 주인공이다. 스포츠계 인종 차별 철폐 운동과 맥이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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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무서운 적…트럼프 3개 폭탄 다 이곳서 터뜨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는 출간 예정인 회고록에서 "삼촌이 명문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에 진학하기 위해 친구가 대입수능(SAT) 대리시험을 보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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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트럼프도 김정은도 대적 통치
채병건 정치외교안보 에디터 9·11테러를 경험했던 미국에서 ‘테러리스트’는 함부로 쓸 단어는 아니다. 테러 연루자 의혹을 받는 순간 인생이 힘들어진다. 이런 미국에서 대통령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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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확진 5만명 쏟아지는데…트럼프는 '노마스크 불꽃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립기념일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는데도 대규모 기념행사를 강행하면서다. 대국민 연설에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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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엔 흑인 시위대에 '총든 백인' 리트윗…대체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백인우월주의 지지를 연상케 하는 영상을 또 리트윗했다. 전날인 28일 "화이트 파워"라고 외치는 남성 지지자의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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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아냐?" 트럼프가 비꼰 시위자…"두개골 골절, 못 걷는다"
이달 초 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에 밀려 넘어진 시위자가 두개골 골절로 아직 걷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넘어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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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中 불링’ 타깃된 호주···한국식 ‘읍소무마 전략’ 쓸까
「 차이나 불링(China Bullying) 」 [사진 셔터스톡] 지난 2018년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이 보고서에서 쓴 표현이다. 불링(Bullying)은 약자를 괴롭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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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BTS가 경찰 물리쳤다" 美시위대서 K팝 등장, 무슨일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망' 관련 시위에서 K-POP이 저항의 도구로 떠올랐다. K-POP 동영상이 미국 내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의 '밈(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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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남아공식 5·18 재조사의 함정
남정호 논설위원 난제에 부닥치면 흔히 찾는 방안이 있다. 옛 성공 모델을 골라 적용하는 거다. 하지만 많은 경우 실패한다. 조건이 크게 다름에도 이를 간과한 탓이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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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남성은 꼭두각시?”…폭스바겐, 인종차별 광고 논란
폭스바겐의 신형 골프 광고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폭스바겐 SNS영상 캡처]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광고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21일(현지시간) BBC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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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뜬 회의 앱 '줌'…'차이나 커넥션' 논란에 美 금지령 확산
지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 학생이 화상회의 앱 줌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데니스 존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캠퍼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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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中대사, 신종코로나 '생화학무기' 연관설에 "미친 소리"
추이텐카이 주미 중국 대사. [연합뉴스]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 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중국의 생화학무기 개발과 관련이 있다는 루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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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출입금지' 서울 식당, 하루도 못버티고 두손 들었다
28일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을 붙였던 서울의 한 음식점. 29일 오후엔 이 안내문을 뗐다. 전영선 기자 29일 오전 중국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던 한 음식점.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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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이 생각하는 해리스 때리는 이유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둘러싼 논쟁이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상륙했다. 미 정부가 입장을 밝히고, 주요 언론이 보도하고, 전문가들이 의견을 냈다. 상대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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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 첫 5G 개통’‘한국 첫 황금종려상’···‘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빛낸 뉴스
2019년도 이제 오늘 포함 이틀 남았습니다. 바쁘게 지나간 한 해, 많은 뉴스가 쏟아졌죠. 그중에서 소중 독자 여러분의 기억에 남은 뉴스는 무엇인가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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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억명’ 유튜버 퓨디파이, 활동중단 선언 “너무 지쳤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버 ‘퓨디파이(PewDiePieㆍ본명 필릭스 셸버그)’가 14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유튜브 'PewDie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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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조사 주도했던 美 하원 커밍스 의원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트윗 공격 대상이 된 엘리자 커밍스 하원의원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조사를 이끌던 정부감독개혁위원회의 엘리자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