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롱 "틱톡이 폭력시위 주범" 또 주장…'SNS 차단' 만지작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일주일간 프랑스 전역을 강타했던 폭력 시위의 원인으로 소셜미디어(SNS)를 지목했다. 향후 비슷한 폭력 시위가 재발할 경우 SNS 사용 규제
-
'분노의 佛시위' 3명중 1명은 10대…마크롱 "부모들 책임져야"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7세 소년 나엘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인종 차별과 경찰의 과잉 진압을 규탄하는 폭력 시위가 6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
-
佛 10대 사망에 폭력 시위 5일째...나엘 군 할머니 "시위 멈춰라"
프랑스 남동부 니스의 한 거리에서 시위대들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에서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 총격에 숨진 뒤, 프
-
건물 234채 불타고, 차로 시장 집 돌진까지…프랑스 대혼란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폭력 시위자들을 추격하는 전투경찰들. 경찰은 이날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 가담자 1311명을 체포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교
-
'불타는 프랑스' 장갑차도 등장…마크롱은 獨국빈방문 미뤘다
교통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알제리계 17세 소년 나엘이 경찰 총격에 숨진 사건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인종 차별과 경찰의 과잉 진압을 규탄하는 폭력 시위가 촉발돼 닷새째 이어지고 있
-
유엔 “프랑스 경찰 총기사건, 법집행시 인종차별 해결해야”
시위대 공격으로 망가진 프랑스 경찰서. 로이터=연합뉴스 유엔은 프랑스에서 교통 검문을 피해 도망치려던 알제리계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총격 대응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우려를
-
"꿈많던 17세 소년 나엘"…佛, '인종차별' 사흘째 시위 격화
"경찰은 아랍인의 얼굴을 한 어린아이를 봤고, 그의 목숨을 빼앗았다." 지난 27일 경찰 총에 맞아 사망한 알제리계 프랑스 소년 나엘 M(17)의 어머니는 29일(현지시간)
-
교통검문하다 10대에 총 쏜 프랑스 경찰…“총기사용 조건 충족 못해”
프랑스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열린 시위 도중 불이 난 자동차. AFP=연합뉴스 프랑스 경찰이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0대에게 총을 쏠 당시 총기를 사용할
-
[이번 주 핫뉴스] 21일 전기요금 인상?…이낙연 24일 귀국(19일~25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프랑스ㆍ베트남 순방 #졸업증명서 ‘정부24’ 발급 #전기요금 #한상혁 집행정지 #이낙연 귀국 #미 증시 휴장 #한국축구 평가전 #프로축구
-
한인 부부 비극…"내가 해냈어" 총알 끝까지 쏜 美총격범 한 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번화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만삭의 한인 임신부와 신생아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
-
'최저임금 업종별로 따로' 에 노사 갈렸다…4차 최저임금위 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4차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노사는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를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동계는 제도 적용 시 ‘저임금 업종 낙인효과’를
-
옷 구경하는 외국인에 느닷없이 발길질…중년 여성 결국 입건
부산에서 한 중년 여성이 옷 구경을 하던 외국인 여성을 발로 찬 후 달아났다. 사진 레딧 캡처 최근 부산의 한 상가에서 옷 구경하던 외국인 관광객을 발로 차고 달아난 중년 여
-
“디즈니는 좌파 투쟁기구” 미국판 깨시민, 워크 뭐길래 유료 전용
지난 2월 백악관 정례 브리핑 자리.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에게 한 기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은 깨어 있는가?(Is President Biden woke)”라고 물었다.
-
돌 던지고 때리고…이스라엘 ‘극우 투톱’이 선동한 예루살렘 깃발행진
극우 성향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18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날 깃발 행진에서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다마스쿠스 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이
-
경찰도 파고든 '울갤'…"방심위·방통위 소극적" 비판 쏠린 이유 [팩플]
‘표현의 자유’냐 ‘자살과 범죄 방조’냐. 10대 청소년들의 자살을 방조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울갤) 페이지 폐쇄 여부를 두고 22일 있을 방송통신심
-
[분수대] 닐리와 페니
박형수 국제부 기자 조던 닐리(30)는 뉴욕의 유명인사였다.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마이클 잭슨처럼 차려입고 춤추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춤 실력보다 지하철 난동으로 악명이 높았다
-
美총기참변 희생자 8명 신원 공개…"3명 어린이, 절반 아시아계"
총기 난사가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 앨런 쇼핑몰에서 슬퍼하는 사람들. AF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8명 중 어린이가 모두
-
텍사스 총기난사로 한인 가족 3명 숨져…5세 자녀는 중상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 외곽의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가족 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부부의 자녀 한 명은 총격으로 크
-
손흥민에 또 '눈찢기' 날린 관중…"관용없다" 상대팀 더 화났다
손흥민이 올 시즌에만 세 번째 인종차별 행위의 희생양이 됐다. 소속팀 토트넘과 상대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엄정한 조사와 처벌을 약속했다. 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
-
1000명이 청산가리 주스 마셨다…'집단자살' 조종한 그들 실체[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
反中인사에 미국인 "역겹다"…中비밀조직 '912그룹' 공작이었다
지난달 29일 미국을 방문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머무르고 있는 뉴욕의 한 호텔 앞에서 친 중국 시위대가 중국 국기를 들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2021
-
초인종 눌렀다가 머리에 '탕'…美흑인소년 머리에 총 맞았다
미국 미주리주에서 16세 흑인 소년이 총격을 당했다. 잘못된 주소를 받아 심부름을 가서 생긴 일이다. 주택가에서 총격을 당한 16세 소년 랄프 얄. AP=연합뉴스 미주리주
-
美서 교사를 총으로 쏜 6세 남아, 결국 엄마만 중범죄로 기소
지난 1월 미국 버지니아주(州)의 한 공립 초등학교에서 6세 어린이가 수업 중인 교사를 총으로 쏜 사건과 관련해 가해 아동의 어머니가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10일(현지
-
속옷만 입고 마트 쇼핑한 여성…몸에 쓴 이 문구에 브라질 분노
브라질의 한 대형마트에서 흑인 여성이 속옷만 입은 채 쇼핑을 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했다. 이 여성은 해당 마트에서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은 데 항의하는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