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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학살 그때처럼…남아공에선 "좋은 외국인? 죽은 외국인"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 우물에 독을 탔다.”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참상을 기록한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 보고서(2008년)에선 이 같은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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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아픔, 공으로 되갚는다...월드컵 빛낸 '북아프리카 진주' [지도를 보자]
“계단 모양을 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그대 눈동자에 건배"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 ‘카사블랑카’ 배경지 ② 2018년 한의학(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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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나 먹어라"…英, 인종차별땐 축구장 10년 출입금지
축구선수 손흥민. AP=연합뉴스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축구계 인종차별 문제가 커지면서 영국 정부가 온라인 인종차별 가해자들의 경기장 출입을 최대 10년간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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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지하철 공포…흑인 4명이 亞여학생 머리채 잡고 짓밟았다
사진 SNS 캡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남동부 교통 당국(SEPTA)이 운영하는 지하철 안에서 흑인 학생 4명이 아시아계 학생 4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흑인 학생들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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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기 하더니 "우리는 세계의 왕"…오징어게임 美배우 만행
제프리 지울리아노. 트위터 캡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미국 배우의 과거 갑질 행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오징어 게임’에서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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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2주만에 사라진 이루다, 친구였을까
팩플레터 49호, 2021. 01. 12 Today's Topic 루다야, 다시 만날 땐 괜찮을까? 팩플레터 49호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감정노동’을 떠올린 주말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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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 아시아계 혐오 범죄 늘어 사회통합 위태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지난 3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인종혐오 반대 시위에 나선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 [중앙포토] 지난 3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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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앙리까지 #StopOnlineAbuse
팔로워 2억 명 돌파를 자축하는 대신 온라인상 인종차별에 항의한 메시. [사진 메시 인스타그램] ‘#온라인상의 인종차별을 멈춰라(#StopOnlineAbuse)’. 세계적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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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 팔로어 트위터 탈퇴한 축구스타 앙리 “인종차별 보이콧”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가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의미로 'SNS 보이콧'에 나선 뒤 축구계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P=연합뉴스 우리가 함께 모였을 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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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춘부 욕하며 3시간 폭행"…10대 한국계女 증오범죄 흑인 체포
사진 한국계 여성 제나 두푸이 인스타그램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40대 흑인 남성이 10대 한국계 미국 여성에게 '북한 매춘부' 등의 폭언을 퍼부으며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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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레터] 3주 만에 사라진 이루다, 친구였을까
■ 핵심 인물 「 1. 이루다, 스캐터랩 : “루다, 나아져서 돌아올게요” 20살 여대생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부모는 AI 스타트업 스캐터랩. '연애의과학' 대화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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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아니라는 이유로 침 뱉고 조롱…‘신사의 나라’는 없다
━ [런던 아이] 인종차별 극우 폭동 올해로 8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영국인 저널리스트 짐 불리(Jim Bulley)가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 그리고 한국인은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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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가리고 다녀라" 코로나 폭언 시달리는 伊유학생들
이탈리아 로마 거리의 상점들이 문을 닫고 휴업에 들어간 모습. [유튜브 쟌니TV] 이탈리아 로마 거주 5년차 유학생이자 유튜버 쟌니(28)씨는 9일(현지시간) 오전 "하룻밤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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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종차별 범인 잡혔다...벌금 27만원 ‘솜방망이 처벌’ 논란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영국 축구 팬이 6개월만에 검거돼 처벌 받았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27)에게 인종차별적 발언해 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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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서 꼬리무는 한인 인종차별…올해 선거전 '도 넘은 비하'
뉴저지주에서 한인 등 아시안들에 대한 인종차별 공격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6월 팰리세이즈파크(팰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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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한 윌리엄스에 벌금1900만원…성·인종차별 논란으로
심판에게 항의하는 윌리엄스(왼쪽)과 윌리엄스가 집어 던져 망가진 라켓(오른쪽). [로이터, EPA=연합뉴스]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심판에게 과도하게 항의한 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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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성향에 국가간 연합도...훌리건 걱정되는 러시아월드컵
지난 2016년, 유로2016 조별리그 도중 잉글랜드 팬과 러시아 팬들이 경기장 내에서 충돌했다.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이 훌리건(hooligan·극성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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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팬 ‘인종차별 폭언’ 확인…FIFA, 징계절차 착수
지난달 2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와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에서 프랑스의 폴 포그바(왼쪽)와 러시아의 콘스탄틴 라우시가 공을 놓고 경합하고 있다. 포그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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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많은 위자료 주고 이혼한 셀럽은...이 사람
1994년 영화 '레옹'에 출연한 게리 올드만(왼쪽)과 나탈리 포트만. 이 영화는 당시 13세였던 포트만의 데뷔작이다. [중앙포토] 영화 ‘레옹’과 ‘불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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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병으로 얼굴 가격…영국서 폭행 당한 한국인
[사진 A씨 페이스북] 영국 브라이튼에서 한국인이 인종차별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네티즌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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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아파트 절도범 한인노인이 잡았다
# 지난 6일 LA한인타운 그래머시 플레이스 부근 한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던 한인 백모(85세)씨는 자신의 방에 몰래 침입해 180달러의 현금을 강탈해 도주한 아파트 수리공을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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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촌?" 박재범, NBA 공식 SNS서 인종차별 당해
[사진 박재범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재범(30)씨가 SNS를 통해 인종차별적 폭언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프로농구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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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콜롬비아 남편-한국인 아내로 살아가기의 힘겨움
레오나르도 멘도사와 신진영씨 부부가 부산시 가야동의 대형마트 앞길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멘도사는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다. 한국생활 16년 동안 크고 작은 인종 차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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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으로 끝난 인종차별 발언 논란-화해 사실 뒤늦게 밝혀져
부산 거주 콜롬비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인종차별 발언을 한 한국인의 사과 등을 콜롬비아 국적의 레오 멘도자(Leo Mendoza·43)가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