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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없고 낙하산만 떴다"···'하위 20%' 원칙 깬 민주당
“드라마는 없고 잡음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초반 전략공천 결과를 지켜본 한 초선 의원의 말이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 출신 김용민 변호사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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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인사 줄줄이 낙하산 공천…민주당 곳곳 파열음
“드라마는 없고 잡음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초반 전략공천에 대한 한 초선 의원의 촌평이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김용민 변호사(경기 남양주병), 홍정민 변호사(경기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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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빠진 민주당의 ‘나경원 대항마’ 찾기…동작을 주인 누구?
더불어민주당의 ‘나경원 대항마’ 찾기가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동작을 등 8개 지역을 전략공천 대상 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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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종로 이낙연·남양주병 김용민·고양병 홍정민 전략공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종로에 이낙연 전 총리, 경남 양산을에 김두관 의원, 경기 남양주병에 김용민 변호사, 경기 고양병에 홍정민 변호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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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아픈 기억 때문?” 중진만 유리해지는 ‘이해찬식 공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정치 입문자가 현역 중진을 꺾는 드라마가 나올 수 있을까. 한 수도권 의원은 “불씨가 꺼져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까지 “(현역에 유리한) 경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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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봉길 의사 장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인재로 영입
윤봉길 의사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7일 매헌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4·15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이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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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천 647명 신청·경쟁률 2.86대 1…TK 4.6 대 1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의 결과 브리핑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의 4·15 총선 공천에 226개 지역구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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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정치인, ‘물갈이 자객’ 되나…현역 단수후보 지역구 대거 투입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정치인 활용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예비후보 검증을 통과한 뒤 공천을 신청한 28명의 청년(45세 이하) 중 상당수는 경쟁자 없이 단수 후보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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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거짓말 논란 이수진 "억지 말라, 난 피해자 맞다"
더불어민주당 13번째 영입 인사인 이수진 전 부장판사. [연합뉴스] 거짓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13호 영입 인재 이수진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거짓말 논란과 관련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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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시스템 공천' 탈났다, 연일 터지는 3중 '과속 스캔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14번째 영입인재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터무니없는 거짓말”(이석현·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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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시스템 공천' 탈났다, 연일 터지는 3중 ‘과속 스캔들’
이해찬 “터무니없는 거짓말.”(이석현·6선) “전혀 사실이 아니다.”(심재권·3선) “범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서영교·재선) 2일 더불어민주당 중진 국회의원 몇몇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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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뒤 원혜영 전화 올까 겁난다, 민주 '하위 20% 살생부' 공포
“‘물갈이 쇼’를 위해서라면 모를까 현직 국회의원에게 모욕과 창피를 주면서까지 살생부를 오픈할 이유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1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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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용우, 與 7번째 인재로 "스톡옵션 26억원 포기"
더불어민주당이 이용우(56) 한국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영입했다. 4·15 총선을 대비한 영입인사로는 7번째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민주당 7호 영입인사인 이용우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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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7 불출마 3"이라는 황교안 “어딜 가야 임팩트 있나”
“황교안 대표 주변에서 총선 관련 얘기는 험지 출마 7에 불출마 3이다.” 1일 만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측근의 말이다. 비례대표 출마를 접은 황 대표에게 지역구 출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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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국가론
■ “미숙한 국정운영은 예상했지만 위기 국면 생각보다 빨리 왔다” ■ “보수, 박근혜 망령 못 벗으면 한 발자국도 못 나가” ■ “21대 총선 후 1년 내 개헌해 제왕적 대통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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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입 1호’ 최혜영 교수, 조국 퇴진에 서명?…“사실 아냐”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총선 '영입인재 1호'인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해찬 대표. 김경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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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50% 물갈이" 예고···공천 칼자루 쥘 인물도 '황심'?'
자유한국당은 16일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공천 칼을 누구에게 맡길지를 논의한다. 총선이 5개월여 남은 가운데, 본격적인 공천 레이스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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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신당 이름은 ‘새로운보수당’…당명에 ‘보수’ 못 박은건 최초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주축인 ‘변화와혁신’ 창당준비위원회는 12일 신당의 당명을 ‘새로운보수당’으로 확정했다. 이날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과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둘째 줄 왼쪽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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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신당명 '새로운보수당'···당명에 '보수' 못박은 건 최초
변혁(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 12일 신당 당명으로 ‘새로운보수당’을 결정했다. 원내정당이 ‘보수’를 당명에 명기한 건 한국정당사 최초다. 변화와 혁신 하태경 창당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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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형 범죄 공천 배제, 막말 물의자도 제외”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에서 입시·채용·병역 비리나 소위 갑질, 막말 파문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공천을 원칙적으로 배제하기로 했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11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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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대장, 자유한국당 입당 신청…이르면 5일 결정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11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병 갑질' 문제를 제기한 군인권센터를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관병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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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영입 1호’ 인사 3명 확정…전문성 앞세워 험지 공략
더불어민주당이 ‘영입 1호’ 인사 3명을 확정했다. 김용진(58) 전 기획재정부 2차관과 김학민(59)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 황인성(66)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등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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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청년몫 최대 절반 검토…혐오발언은 공천 못 받는다”
윤호중 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당 사무총장)은 7일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때 당 비례대표 중 청년 비율을 절반 정도까지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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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호중 "비례대표 절반까지 2030 검토…막말 인사 공천 뺀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에 임명된 윤호중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당 사무총장)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