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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눈길에 미끄러져 북한강 추락 승객5명 모두 익사
【가평=이창호·채흥모 기자】22일 하오1시10분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 산5 경춘국도(춘천기점 약27km)에서 춘천을 떠나 서울로 가던 서울2마2355호 「마크Ⅳ」승용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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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하며 여 간부회의
밖에 알려질까봐 쉬쉬하며 1일 「호텔신라」에서 열린 여당권 확대간부회의와 공화·유정합동조정회의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잠바차림 등의 간소 복장. 「넥타이」를 매지 않은 양복차림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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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곤돌라」 사용…사고 위험 (고층 아파트)
「아파트」 건설 업자들이 고층 「아파트」의 이삿짐을 끌어올리는 「곤돌라」에 시설비를 아끼기 위해 하중 경보 장치 등 경보 장치를 설치지 않아 안전 사고를 막지 못하고 있다. 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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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이래서
대형화물「트럭」의 난폭운행은 아직도 고속도로 위에서 활개친다. 천안앞 경부고속도로에서의 대형참사가 있은지 불과 3일이지난 30일 낮-참사의 주범인 대형화물「트럭」은 엊그저께의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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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고장·과속·졸음운전|세 갈래 원인수사
서울 용산 경찰서는 24일 봉천 교통의 운행 및 경비일지를 압수한데 이어 운전사 김씨를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비불량 등의 책임이 밝혀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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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호 승용차 추락|차체·남자시체 인양
【청평=이동근 기자】 청평호 승용차 추락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30일 하오 강물 속에 가라앉은 차량이 청우실업(시멘트 대리점·서울 중구 을지로3가 5의 10) 소속 서울2다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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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25일만에 끝난 「정치방학」|89회 임시국회개회…의사당 표정
2백25일만에 열린 국회의사당. 파란 「카피트」가 깔린 이 의사당 문에 들어선 여야 의원들의 표정은 밝았다. 반년이 넘게 얼굴을 잊었던 의원들은 『어떻게 지냈는가』고 첫인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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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부 혐의 없어
이종대·문도석 「카빈」 강도 사건의 배후 관계를 수사하던 경찰은 이의 매부 박조우씨(40 )등 범인들과 친분이 있던 30여명과 경기도 인천시 부평동 86 등 범인들의 전 주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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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치 선전상 「괴벨스」와 여우의 비련|생존중인 바아로바 회견기
「나치스」독일의 선전상 「구스타프·괴벨스」의 정부「리다·바아로바」(55)가 최근 「슈테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기의 기구한 애정 편력을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1930년대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