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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중 FTA 건너가는 길 … 투트랙·징검다리 있죠
한국과 중국이 지난 1일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두 나라는 국회 비준을 조속히 마치고 연내 발효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계획대로 되면 FTA 효과가 가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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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싸게 납품하겠다…사기단 극성
[사진 중앙포토DB]인천 지역에서 인스턴트 커피 총판 대리점을 운영하는 최모(52)씨는 지난달 28일 귀가 솔깃해지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커피를 납품받는 가격보다 10% 할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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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값 6배 신탄진 담배, 쌀 한 되와 바꾼 시레이션 … 그땐 그랬지
삶이 팍팍하고 힘들수록 사람들은 옛 시절을 그리워하게 마련이다. 그 시절이 지금보다 더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는 과거로 회귀하고 싶어진다. 드라마·영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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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별다방도 콩다방도 없던 80년대, 커피 볶던 남자를 아시나요
박이추 대표가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손목이 아파 보호대를 하고도 손님에게 줄 커피를 직접 만든다. 사진=김경록 기자 유토피아를 꿈꾸는 청년이 있었다. 돈 걱정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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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씩 줄고 있는 자궁경부암, 20대만 5% 증가
지난달 29일 유방암 환자 정모(28)씨가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 정씨는 “암이 20대에 찾아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했다. [강정현 기자]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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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600년 어제와 오늘
다섯 살배기 딸 에바를 안고 남대문시장에 온 프랑스인 파트리스 샤바니와 아내 카롤. 샤바니는 “영문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직 이른 아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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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첫 출시 … 라면 50년
면류를 즐겼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6년 가을 어느날 삼양라면 맛을 본 뒤 “한국 사람은 국물이 얼큰한 것을 좋아하니 고춧가루가 좀 더 들어가면 좋겠다”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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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첫 출시 … 라면 50년
면류를 즐겼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6년 가을 어느날 삼양라면 맛을 본 뒤 “한국 사람은 국물이 얼큰한 것을 좋아하니 고춧가루가 좀 더 들어가면 좋겠다”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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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내린다
동서식품이 주요 커피 제품의 출고가를 최대 10% 인하한다. 동서식품은 27일 “최근 국제 원두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원두커피 20종, 맥심 인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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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지출 감소, "인스턴트가 제일 좋아" 5년만에 첫 감소
[커피값 지출 감소, 중앙포토]'커피값 지출 감소' 불황에도 매년 오르던 커피값 지출이 5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24일 금융투자업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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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지출 감소, 5년 만에 처음 줄어…“커피값 너무 비싸”
[사진 중앙포토] 불황에도 매년 오르던 커피값 지출이 5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24일 금융투자업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2인 이상) 커피 및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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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커피산업 '곰팡이 쇼크'
중앙아메리카를 덮친 커피녹병(coffe leaf rust)이 심상치 않다. 커피녹병은 곰팡이 포자가 커피 잎에 번식하면서 녹이 슨 듯 색이 변해 말라죽는 질병. 19세기 후반 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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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남자의 그 물건'] 성능 보다 맛 따져야 할 캡슐 커피 머신
강승민 기자‘스타벅스’ ‘커피빈’ 같은 해외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생기기 시작했을 무렵, 남녀 간 논쟁이 뜨거웠던 일이 있었다. 인터넷 게시판을 달군 이른바 ‘된장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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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경제] 파워 중견기업인 …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자회사 이름에 기대듯 서 달라고 하니 금세 미소가 번졌다. [박종근 기자] 아버지는 의사였다. 한국전쟁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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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민음료 된 커피
커피(coffee). 이제 밥이나 김치처럼 친숙한 이름이다. 굳이 ‘커피 한잔 할래?’ 권하지 않아도 매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시는 음료가 됐다. 그런데 최근 1~2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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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강릉의 커피 명가 ‘테라로사’ 이윤선 부사장
인생을 바꾸는 변화는 때로는 천천히 이뤄진다. 그것도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강원도 강릉에서 공장형 커피숍으로 유명한 ‘테라로사’의 이윤선(36) 부사장도 그랬다. 테라로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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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편의점 커피, 품질 자신 없으면 못하죠”
담배 연기 자욱한 지하실 다방이 주를 이루던 시절 임대료 비싼 대로변 1층에 카페를 열었다. 스타벅스가 문을 연 게 99년이었던 걸 감안하면 시장이 성숙하기도 전에 사업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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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오른다
밀가루와 설탕 등에 이어 커피값도 오르게 됐다. 인스턴트 커피 1위 업체인 동서식품은 이달 25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9~9.9%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맥심 모카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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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5개국 진출, 해가 지지 않는 커피 제국의 황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0여 년 전부터 ‘별다방’ ‘콩 다방’ 같은 닉네임으로 외국계 커피전문점들이 한국에 들어왔다. 이들은 한국전쟁 이후 오랜 기간 우리와 고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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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5개국 진출, 해가 지지 않는 커피 제국의 황제
10여 년 전부터 ‘별다방’ ‘콩 다방’ 같은 닉네임으로 외국계 커피전문점들이 한국에 들어왔다. 이들은 한국전쟁 이후 오랜 기간 우리와 고락을 같이해 온, 담배 연기로 가득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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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오예스 16.6%↑ … 과자값 줄줄이 인상
최근 밀가루·설탕 같은 소재식품의 가격이 잇따라 오른 데 이어 과자와 음료 등 가공식품 업체들도 제품값을 올리기 시작했다. 해태제과는 5일 오예스와 에이스 등 과자류 24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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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커피값
커피 원두(原豆)의 깊은 맛과 향을 제대로 음미하려면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espresso)가 제격이다. 높은 증기압을 통해 원두 속에 함유돼 있는 부드럽고 향기로운 맛을 추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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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짜리 커피, 원두 원가는 123원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은 대개 4000원 안팎. 거기에 들어가는 커피 원두의 원가는 얼마일까. 123원(관세 부과 전 기준)이다. 관세청의 공식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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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저민 생강에 계피·대추 넣고 끓이면 ‘겨울철 보약’
드디어 올 게 왔다. 감기다. 그것도 이번엔 좀 세게 왔다. 이렇게 모든 약속을 취소하고 드러눕기는 참 오래간만이다. 그래도, 이제 기말 성적 처리를 제외하고는 올해의 일정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