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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세월호 아이들이 보내 온 편지
소녀의 얼굴을 처음 본 건 지난달 18일 비바람이 불던 진도 팽목항에서였다. 어머니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소녀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액세서리와 음악을 좋아한다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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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세월호 아이들이 보내 온 편지
소녀의 얼굴을 처음 본 건 지난달 18일 비바람이 불던 진도 팽목항에서였다.어머니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소녀는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액세서리와 음악을 좋아한다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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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의 '카누', 저온서 압축해 추출, 커피 원두 고유의 맛 살려
카누에는 커피의 맛을 결정짓는 황금비율로 일컬어지는 ‘95:5’ 비율이 있다. 95는 카누의 인스턴트 커피 파우더를, 5는 미분쇄 원두의 함량을 의미한다. 동서식품의 카누(KA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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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의 카누, 저온·저압 추출, 원두커피의 고유한 맛 살렸다
카누는 제품력과 소비자 접점 마케팅활동을 바탕으로 2013년 상반기 4억 잔 판매를 기록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맛있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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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고 싶은 얘기 5개, 영화로 만드는 게 꿈”
사진 최정동 기자 한국의 30대 여성 감독이 명문 하버드대 교수로 정식 임용됐다. 영화 ‘두번째 사랑’ ‘파이널 레시피’ 등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김진아(39) 감독.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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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고 싶은 얘기 5개, 영화로 만드는 게 꿈”
최정동 기자 한국의 30대 여성 감독이 명문 하버드대 교수로 정식 임용됐다. 영화 ‘두번째 사랑’ ‘파이널 레시피’ 등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김진아(39) 감독. 그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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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휴대전화 4G·LTE와 3G는 어떻게 다른가요
Q 요즘 우리 틴틴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광고에 보면 4G나 LTE란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이 둘은 같은 뜻인가요. 또 3G와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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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피곤한 나 병원에 가야 하나? 약을 사먹어야 하나?
▲ 메디프리뷰 권양 대표 진짜로 피로는 간 때문일까? 얼마전 유명 축구선수 부자가 노래를 부르며 광고한 간장약이 있었다. “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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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감사와 사랑 표현하기
도자기로 만든 핸드메이드 카네이션(왼쪽)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카드. 가정의 달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연인에게 직접 만든 카드와 꽃을 전달하는 것은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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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 해킹해 몰카 촬영…보안 구멍에 경종
?화이트 해커? 이승진(29)씨가 연구실에 있는 3대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해커와 달리 이씨는 겉보기에도 평범한 젊은이였다. 최정동 기자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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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 해킹해 몰카 촬영 … 보안 구멍에 경종
화이트 해커 이승진(29)씨가 연구실에 있는 3대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해커와 달리 이씨는 겉보기에도 평범한 젊은이였다. 최정동 기자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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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백내장이 20대에 찾아 오는 이유는, 이것 때문에...
50세 이후에 주로 생겨 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던 백내장, 노안, 골다공증, 폐경 등의 질환이 2030대 젊은 층에서 나타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노인성 질환의 경우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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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 박사' "저리고 잘 붓고 자꾸 아플땐…"
거머리 박사로 유명한 한의사 한동하(43)씨가 혈관 건강 지침서를 출간했다. 책 제목은 ‘혈관을 의심하라:당신이 자꾸 아픈 진짜 이유’ 한 원장은 책에서 최근 혈관 질환과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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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낮추면 유망 종목 적잖아 ‘바카라’와 소비업종은 주의 요망
올 한 해 상당수 상장기업은 아쉽게도 투자자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실적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수출환경 악화와 내수시장 부진이 근본 원인이겠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좀 높았던 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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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분노’의 시대
지난 18일 오전 8시 무렵 중앙일보 베이징특파원의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 하나가 날아들었다.“이성적이고 질서 있게 애국심을 발휘해 주세요.”베이징 공안당국이 시민들에게 보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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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SNS에 팔아버린 영혼…‘나’는 사라졌다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조은평·강지은 옮김 동녘, 1만6000원 “나무여, 너는 땅속으로 가서/푸른 식물로 다시 태어나거라/나도 땅속으로 가서/시인으로 다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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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원 부자' 28세男, 정신과의사 母에게서…
지난 22일 결혼식장에서의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오른쪽)와 프리실라 챈의 모습. 결혼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저커버그 자택에서 했다. 챈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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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소비자 위로하는 ‘힐링 마케팅’이 먹힌다
잡코리아 ● 피하고 싶은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을 7개 에피소드로 엮음.“내가 신입 때는 두 달 동안 매일 밤샘 근무를 했어….” 잔뜩 주눅 든 채 인스턴트 커피를 타고 있는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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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밋 구글 회장 “컴퓨터·휴대전화 꺼라. 그러면 주위에 사람들이 보일 것이다”
에릭 슈밋 구글 회장 “컴퓨터를 꺼라. 휴대전화도 꺼라. 그러면 주위에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첫발을 떼는 손자·손녀의 손을 잡아주는 것보다 더 소중한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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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검색서 체면 구긴 구글, 모바일서 ‘검색지존’ 노린다
‘구글의 창이냐, 국내 포털업체들의 방패냐’. 국내 모바일 검색시장을 놓고 토종기업과 다국적기업 간의 경쟁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모바일광고시장 규모가 2012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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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MONEY] 지름신이여 안녕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 대학교는 여러 다른 대학처럼 교수 자녀의 등록금을 면제해 준다. 그래서 워싱턴대의 심리학 교수인 레너드 그린은 딸 해너를 그 대학에 보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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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BEST] “좋은 기분으로 만들면 커피도 맛있게 쓰다 ”
올해로 예순 살인 나리타 센조는 일본에서 ‘커피 대가’로 꼽힌다. 1975년 일본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에 ‘커피 스쿨’을 낸 것을 시작으로 36년을 꼬박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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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질병 90%는 먹어서 생기는 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 코넬대 조엘 펄먼(57·사진) 박사는 ‘의사들의 의사’로 불린다. 펄먼 박사는 비만·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겪는 미국인 수만 명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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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질병 90%는 먹어서 생기는 병”
미 코넬대 조엘 펄먼(57·사진) 박사는 ‘의사들의 의사’로 불린다. 펄먼 박사는 비만·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겪는 미국인 수만 명을 음식만으로 치료한 의사로 유명하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