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바 반도체 인수, 일본 기업 모두 발빼
도시바의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인수전에 일본 기업은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지난해 막대한 자금력으로 사상 최대의 해외 기업 사냥에 나선 일본 기
-
도시바 반도체 사려는 日 기업 없어…인수전 미국으로 기울 듯
도시바의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인수전에 일본 기업은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도시바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
[미국에 통 큰 투자 나선 아시아 IT 거물들] 손정의·마윈·궈타이밍, 트럼프의 기질과 심리를 읽었다
손정의·마윈·궈타이밍, 트럼프에 460조 선물 보따리... 미국에 ‘조공’ 아닌 ‘확장’ 전략 지난해 12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5번가의 트럼프 타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
[단독]네이버, '스노우' 'B612' 묶어 ‘제2 라인’ 꿈
네이버가 인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와 ‘B612’를 묶어 별도의 회사를 꾸린다. 카메라 앱 자회사로 ‘제2의 라인’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메신저 서비스 ‘라인’을 성공시키
-
미국 검찰 “뇌물 혐의 반기문 동생 체포해 넘겨달라”
미국 검찰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69)씨를 체포해 보내달라고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무부는 해외 정부의 요청에 따른
-
반기문 친동생·조카 기소…과거 송현섭 "반기문, 조카 경남기업 소송 해명하라"
귀국을 하루 앞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악재가 터졌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뉴욕 포스트 등 외신들은 반 전 총장의 동생인 반기상씨와 조카 반주현씨가 뉴욕 맨해튼 연방법
-
귀국 하루 앞두고…반기문 조카 뇌물 혐의로 체포·친동생도 기소
귀국을 하루 앞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씨가 뉴욕에서 체포돼 기소됐다. 반 전 총장의 친동생 반기상씨도 함께 기소됐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뉴욕 포스트 등 외신
-
“1등 못하는 분야선 1등을 우리 편으로”
박정호(사진) SK텔레콤 신임 사장이 ‘개방’과 ‘협력’을 올해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박 사장은 2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4차 산업 혁명은 상호 개방과
-
트럼프 취임식 초대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내년 1월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23일 밝혔다. 곧 정식 초청장이 송부될 것으로 보
-
인사는 적과의 동침, 정책은 좌충우돌…트럼프식 정치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왼쪽)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뒤 트럼프타워를 나서고 있다. 이날 만남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오른쪽에서 둘째)의 소개로 이뤄졌다. 고어
-
'포스트 이데올로기' 시대 여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엔 엘 고어 전 부통령을 만났다.5일(현지시간) 자신의 본부인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에서다. 고어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로 노벨평화상까
-
M&A 승부사의 은행을 향한 도전
한국 금융권에 큰 장이 다시 섰다. 네 차례나 무산된 우리은행 민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단연 주목받는 인물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다. 그는 한국 금융계에서 ‘M&A
-
몸사리는 외국 자금…한국에 직접투자 40% 감소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외국인의 대(對) 한국 직접투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경기가 침체하며 투자 약속을 받고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
글로벌 경기 침체에 외국인 직접 투자 급감…신고 투자액은 늘어 회복 신호?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외국인의 대(對) 한국 직접투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 경기가 침체하며 투자 약속을 받고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
머스크 “한진해운ㆍ현대상선 인수 안 한다”…WSJ 보도
지난달 23일 부산신항 터미널에 정박한 한진해운 선박 옆으로 빈 트레일러가 줄지어 서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Musk)가 현대상선과
-
중국 갑부 왕젠린, 미국 최대 영화관체인 주인 된다
미국 할리우드에 차이나머니의 위세가 더 강해졌다. 중국 최대 부호 왕젠린(王健林) 회장이 이끄는 완다그룹이 미국 내 4위 영화관 체인업체인 카마이크를 12억 달러(약 1조4000억
-
전기차 만든 머스크, 집안 일 돕는 로봇 개발한다
일론 머스크. [중앙포토]전기차 테슬라에 이어 재활용 우주선 사업을 추진하는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45)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집안일을 돕는 로봇 개발에도 도전하겠다고
-
소공동 한국은행 뒤편 부지에 호텔 짓는 꿈 가다듬어
최정동 기자 “두발 자전거보다 느리지만 오래 달리고 잘 넘어지지 않는 세발 자전거로 달려라.” 이중근(74) 부영그룹 회장이 40년간 고수한 경영철학이다. 그는 평소 직원들에게
-
[상처투성이 도시바] 비리보다 실적이 더 걱정
[이코노미스트] 7월 21일 도시바 CEO인 다나카 히사오 사장이 회계 부정에 따른 사임을 발표하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 사진:뉴시스올 봄 일본의 명문 기업 도시바가 오랜
-
내수 한계 느낀 닛케이의 글로벌 구상 … “수익보다 영향력”
FT 기자들은 트위터에 놀랍다는 반응을 올렸다. ‘우리 팔린 거야? 다들 TV 앞에 모여 있기에 크리켓 보는 줄 알았네(조슈어 채핀 유럽뉴스 에디터)’. 일본 언론사에 매각되는
-
팬택 '인수합병 MOU' 옵티스 컨소시엄 어떤 회사?…팬택 '새 주인 찾기'
팬택 옵티스 컨소시엄 기사회생 '팬택', 회생길 열리나…'옵티스' 구원 등판 청산 절차를 눈앞에 뒀던 팬택이 회생의 불씨를 살려 이슈가 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
-
'팬택 새 주인 찾기' 옵티스 컨소시엄 어떤 회사?…지난해 매출 5995억
팬택 옵티스 컨소시엄 기사회생 '팬택', 회생길 열리나…'옵티스' 구원 등판 청산 절차를 눈앞에 뒀던 팬택이 회생의 불씨를 살려 이슈가 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
-
'팬택 새 주인' 옵티스 컨소시엄 어떤 회사인가 보니?…지난해 매출 5995억
팬택 옵티스 컨소시엄 기사회생 '팬택', 회생길 열리나…'옵티스' 구원 등판 청산 절차를 눈앞에 뒀던 팬택이 회생의 불씨를 살려 이슈가 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
-
'팬택의 새 주인 찾기' 옵티스 팬택, 인수합병 양해각서 체결…재기 가능할까?
팬택 옵티스 컨소시엄 기사회생 '팬택', 회생길 열리나…'옵티스' 구원 등판 청산 절차를 눈앞에 뒀던 팬택이 회생의 불씨를 살려 이슈가 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