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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계속 퍼주는 부모가 걱정되는 이유
━ [더,오래] 한순의 인생후반 필독서(12) 50대의 대화에서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웬 아줌마가 한 분 계시더라는 이야기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노인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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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만으로도… ” 아픈 아이 둔 부모의 슬픈 감사
━ [더,오래] 장연진의 싱글맘 인생 레시피(8) 케렌시아란 투우사와 마지막 결전을 앞둔 소가 휴식을 취하는 곳인데, 최근에 현대인이 잠시 하던 일을 떠나 휴식을 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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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전해주던 단발머리와 올림머리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6) 공연 내내 열정적이던 앞자리 올림머리 여인. [그림 홍미옥(by 갤럭시 노트5/ 아트레이지)] ━ 단발머리를 목청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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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영감"이라는 병실의 참견쟁이 할머니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3) 둘도 없는 친구인 스마트폰과 함께 세상 이야기를 그리며 피할 수 없는 갱년기를 이겨내고 있는 중년 주부다. 무언가를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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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조승우, '미스티' 김남주 백상 최우수연기상 영예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조승우, 김남주(TV부문), 김윤석(영화부문)사진=일간스포츠 베일에 싸여 있는 살인 사건과 사건에 얽힌 검찰 내부의 권력관계를 농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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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5일
2018년 3월 5일 월요일 (음력 1월 18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 36년생 한가롭지만 무료할 수도. 48년생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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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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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45)] ‘황금개띠’ 무술년, 트럼프의 운세를 주목해야하는 이유
정유년(丁酉年)은 가고 이제 무술년(戊戌年)이다. 그러나 북한을 둘러싼 국제정세는 아직 여명의 빛도 보이지 않는다. 세계적인 압박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 도발은 진행형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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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딸 최준희 SNS 폭로 글에 언급된 '두 사람'
[사진 KBS 방송 캡처]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에 대한 장문의 폭로 글을 남겨 화제다. 최 양은 외할머니인 최진실 어머니 정옥숙씨가 그동안 자신에게 폭행과 폭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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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13) 톨스토이
최고경영자에게도 중년의 위기나 ‘영혼의 위기’가 들이닥칠 수 있다. 그런 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소위 ‘100세 시대’의 초입에 들어선 요즘, CEO는 어떤 ‘제2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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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남의 사랑 관전법
양성희문화부장 온 가족이 보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는 ‘해혼(解婚)’한 60대 부부 고두심, 장용이 나온다. 삼남매를 다 결혼시킨 후 황혼이혼 대신 한집에 살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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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강판에 가는 소소한 순간, 행복은 거기에 있지
상상만으로도 오싹하다.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 데 아빠가 회사로 불쑥 찾아온다.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에 느닷없이 끼어들어 ‘아재 개그’를 날리고, 중요한 거래처 사장과의 만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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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뚜벅이라도 괜찮아
노진호문화부 기자 지난주 전주 자만벽화마을에 다녀왔다. 5개월 갓 넘긴 아들, 아내와 함께 차 없이 떠난 첫 ‘뚜벅이’ 여행이었다. 여러 벽화가 있었지만 ‘나에 엄마’라는 벽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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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선물 받자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신간 소개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 두 번째,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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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ㅍㅌ’, ‘ㅎㅌ’… 1020세대의 2017 트렌드
올해도 어김없이 트렌드를 예측하는 서적과 보고서가 쏟아졌다.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서점가에 깔린 이들 책은 마케터들에게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도 트렌드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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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기사·매니저로 헌신 너무 간섭하면 되레 역효과
김보경(오른쪽)의 캐디를 맡고 있는 김정원씨는 대표적인 ‘생계형 골프 대디’다. 그는 심장병과 관절염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면서도 12년 동안 딸과 함께 필드를 누볐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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識字憂患 -식자우환-
한 평생 살면서 때론 모르고 지나는 게 나을 때가 적지 않다. 사사건건 다 알고 참견한다고 해서 꼭 해결될 일도 아닌 게 많기도 하다. 속담에 ‘아는 것이 병이고 모르는 것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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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마을버스 677일 만의 귀환, 두 번째 이야기
▶길에서 만난 인연들제가 무슨 복을 타고 났는지 셀 수 없이 사람들의 은혜를 입었어요.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다가오는 거예요. 물론 제 미모도 한몫 톡톡히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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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6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南24년생 보이는 대로 믿으면 된다. 36년생 웃음꽃이 활짝 피어날 수도. 48년생 100세 시대. 꿈을 갖고 힘차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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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결정장애 있는 분은 오지 마세요"···우리술 명주 122가지 있는 여기는?
'맛따라기'는 김동인의 단편소설 '배따라기'(1921년)에 의지해 지어낸 말이다. 평안도에 전해오는 민요 제목이기도 하다. 연암 박지원(1737~1805)은 배따라기에 대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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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블라인드 vs 대배우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블라인드` 스틸컷]블라인드감독 에스킬 보그트 출연 엘렌 도리트 페테르센, 헨릭 라파엘센 장르 드라마 상영 시간 95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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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6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24년생 우리 것이 좋고, 옛것이 편안한 법. 36년생 찾아오는 사람 있거나 소식 접할 수도. 48년생 사람 만나거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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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4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24년생 사랑의 마음은 모든 것을 용서한다. 36년생 적극적이지도 말고 소극적이지도 말 것. 48년생 하나를 받았으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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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2일
쥐띠=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24년생 없으면 없는 대로 맞추어 살 것. 36년생 예쁘게 보아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48년생 일은 즐기면서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