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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미래의 나를 죽여야 내가 살 수 있다! 루퍼
루퍼 [네이버][리드무비의 영화서랍] ‘시간 암살자’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영화 는 타임 슬립(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고가는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하는 SF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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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배곯는 청춘···영하4도 새벽, 무료급식소 100명 줄섰다
강남교회뿐 아니라 성복중앙교회도 매일 아침 청년들을위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왼편에는 청년들의 감사인사가 걸려있다. 편광현 기자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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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전교 3등때도 불행…난, 자퇴 13개월차 김동준입니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아직 친척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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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국민 평균 5등급 실감"···저주의 말 '국평오' 왜 뜰까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국평오’를 아시나요? ‘국민들의 평균 수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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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1% 드라마’는 없었다…골수팬 양산하는 ‘멜로가 체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멜로가 체질'(JTBC). [방송 캡처] 지금까지 이런 ‘1% 드라마’는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 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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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강사·방송인…직함만 6개 “평생 목발 짚지만 꿈은 자유롭죠”
복지TV 박마루 사장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더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짙은 푸른색 스트라이프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 목발을 짚은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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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만큼 무서운 단어 '아저씨'...그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사회에서 '아저씨'는 부정적 어감을 가진 언어가 됐다. [중앙포토]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서 '아저씨(아재)'는 부정적 어감의 단어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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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혁명의 추억을 내다 파는 쿠바의 딱한 기념품
━ 나의 쿠바 여행기③ 체 게바라 테마파크 아바나 혁명광장에 내다 걸린 체 게바라의 얼굴. 내무부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다.아래 글귀는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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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이나 연기했는데…아직 날것 뱉어가는 과정
━ [셀럽 라운지] ‘레드’로 연극 무대 복귀한 정보석 배우 정보석은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연극 ‘레드’(1월 6일 ~2월 10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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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가장 큰 사랑은 가정부에게 배웠다
‘로마’ 촬영현장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가정부 클레오 역할의 배우 얄리차 아파리시오. [사진 넷플릭스] “아버지가 집을 떠나며 우리 가족이 해체된 이야기가 영화의 초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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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가정부, 내게 가장 큰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
영화를 보기 전과 본 뒤 완전히 인상이 달라질 '로마' 속 한 장면. 가정부 클레오와 가족들이 서로 단단히 부둥켜 안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멕시코와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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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지극한 사랑 이야기 『경애의 마음』 보이지 않는 존재 다독이는 어른 동화 『안녕』
━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8 올해의 책 8’ 울프 노트(정한아 시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 스케일(제르리 웨스트), 경애의 마음(김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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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은 정책 실패? 진화의 결과? 철학·심리학·수의학자가 보는 저출산
한국의 올 7~9월 합계출산율은 0.95명이다. 정부나 전문가들은 높은 집값과 양육비용, 부실한 양육시설, 높은 사교육비, 양성평등 미흡, 청년 취업난 등의 원인을 제시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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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앙신인문학상] 현실의 틀 깨는 젊음의 패기 …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시 부문은 오경은씨의 ‘계시’, 단편소설 부문은 정선임씨의 ‘귓속말’, 문학평론 부분은 정기석씨의 ‘느낌의 곤란함에 대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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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은박지를 긁어요, 저마다 은박지와 동전이라는…
2018년 중앙신인문학상 시 당선작 계시 오경은 우울할 땐 은박지를 긁어요, 저마다 은박지와 동전이란 게 있잖아 스스로의 인생을 나락으로 빠뜨린 꽝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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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강민구 부장판사 “독서, 메모, 명상으로 ‘생각 근육’ 키우자”
보수적인 법조계에서 IT 전문가로 꼽히는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 [중앙DB] ‘스티브 강스’. 대한민국 법원에서 정보기술(IT) 전도사,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강민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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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작은 방’을 ‘나왔다’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상트페테르부르크: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첫 문장 독일 삽화가 프리츠 아이헨베르그가 그린 라스콜리니코프의 방. 제대로 일어설 수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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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테크닉과 농익은 완숙미 … 이제 다시 시작이다
━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3일 오후 롯데콘서트홀 음악의 감동은 어디서 오는 걸까. 아름다운 음향이 주는 쾌감? 황금 비율과 구조가 주는 균형감? 그 너머 더욱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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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우리 은하 안내서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초지성적이며 범차원적 종족이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궁극의 해답을 얻기 위해 ‘깊은 생각’이란 거대한 컴퓨터를 만들었고 그걸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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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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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talk] 온돌 첫경험 평창 외국인 선수 "모든 곳이 따뜻해"
━ 선수·코치·스태프가 전한 평창 백스테이지 지난 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건 단연 ‘드론’이었습니다. 비둘기였다가 순식간에 스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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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법원도서관장 초청 ‘세종포럼’ 개최
△세종포럼에서 강연 중인 강민구 법원 도서관장 △강민구 법원도서관장 특강을 세종포럼 회원들이 열중하여 경청하고 있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세종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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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남북선수단 전자음악풍의 아리랑과 함께 공동입장”
━ 오늘 개막, 평창 올림픽 송승환 개·폐막식 총감독 평창 겨울 올림픽 개폐막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를 배경으로 선 송승환 총감독. 대학도 휴직하고 2년 반 동안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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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컴맹 아저씨도 스마트폰 척척 쓰도록 … 법조계의 유튜브 스타
━ 강민구 법원도서관장 50대 중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가르쳐주는 강민구 법원도서관장. [최정동 기자] ‘스티브 강스’. 후배 판사들이 강민구(61) 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