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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당선자, 군수뇌부 전면개편…취임직후 단행 동요 최소화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합참의장을 포함한 육.해.공군 지휘부 등 군 수뇌부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조기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군 수뇌부 인사에는 한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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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초·중등교원 정기인사 단행
초.중 교원 2, 873명 이동 경남도교육청은 2천8백73명의 초.중등 교원 정기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 초등의 경우 교장 74명, 교육 전문직 37명, 교감 36명 (승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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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원장등 42명 인사
대법원은 19일 의정부지원 판사비리 의혹사건으로 연기됐던 법관인사위원회를 열고 안문태 (安文泰) 서울가정법원장을 부산고법원장에, 이동락 (李東洛) 대구지법원장을 광주고법원장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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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중·고 친형제 야구감독 강의원·풍원씨 맞바꾸기 인사로 화제
친형제 야구감독으로 유명한 진흥중.고의 강의원 (姜義遠.44.).강풍원 (姜豊遠.35) 씨가 자리를 맞바꿔 화제다. 학교법인 송암학원이 진흥고교팀 감독이던 형 의원씨를 중학교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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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리는 YS정부…정치 부재
김영삼정권에서 정치다운 정치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향이 옳은 것들도 '정치 (正治)' 부재로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었다. 金대통령은 취임을 전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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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판사 5명 대법원서 소환
대법원은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들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의정부지원에서 현장조사를 벌인 데 이어 17일 관련 판사 5명을 대법원으로 소환, 금품수수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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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컷!]KBS의 새정부 짝사랑
25일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KBS가 국민회의의 홍보성 프로그램을 방송할 가능성이 대두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프로그램은 9월9일부터 12월19일 당선자가 발표될 때까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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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원작업 인사담당자들의고뇌
마음이 착잡하다. 떠나갈 동료들을 보면. 한 대기업 인사팀장 P씨. 매출이 급감해 도저히 버텨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1백여명의 감원방침이 결정됐다. 실적.고과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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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한일합섬 대표 신동권씨 外
한일그룹은 10일 한일합섬 대표이사에 신동권 (申東權) 그룹비서실장을, 국제상사 대표이사에는 김용구 (金鎔九.사진) 한일합섬 사장을 각각 선임하는 등 사장단 4명을 포함해 1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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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확정…비서실장 김중권·정책기획 강봉균등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10일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중권 (金重權) 당선자비서실장을 내정하고 정책기획수석에 강봉균 (康奉均) 정보통신부장관, 정무수석에 문희상 (文喜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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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법원 부장이상 인사 대법원 16일께 단행
대법원은 안석태 (安奭泰) 부산고법원장의 사퇴와 특허.행정법원 신설 및 울산지법 승격 등에 따라 고법.지법원장 승진 및 고법부장 이상 법관 전보 인사를 오는 16일께 단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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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임원 35명 승진…롯데쇼핑 이인원 사장
롯데그룹은 이인원 (李仁源)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사장과 김병일 (金炳一) 부사장 (그룹기획조정실장) 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승진 35명을 포함, 모두 49명에 대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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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경영정상화후 3자매각·공기업 전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일 기아자동차 처리문제와 관련, 산업은행 대출금의 조기 출자전환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한 뒤 제3자 매각 또는 공개매각 등의 후속대책을 검토키로 했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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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 시안 정치권 반응…한나라당 "청와대 권력집중" 강력 반대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한나라당은 '성형수술' 정도로 폄하하면서 과감하고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국민회의의 '예찬' 과는 달리 국민회의와 연합정부를 꾸려 갈 자민련은 “일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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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실업시대]中.빨리 겪을수록 좋다…한라건설 김홍두 관리지원본부장(5)
- 대량해고 외에 다른 방법은 없었나. "건설회사는 특성상 인건비 부담이 많다. 화의신청중인 회사가 정상화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대량퇴직의 극약처방이 불가피했다." - 이 회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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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 대표이사 홍석규씨…창업투자 대표이사 정동민씨
보광그룹은 18일 ㈜보광 대표이사 부사장에 대주주인 홍석규 (洪錫珪) 총괄전무를 임명하는 등 부문별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임원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 또 보광은 오광렬 (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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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접속]인수위서 금지 3시간전 중앙부처국장 14명 승진
세시간 차이로 정부 국장급 (부이사관) 14명이 '살아났다' . 지난해 12월29일 오전11시. 14명의 국장급 승진 인사안이 총무처의 중앙승진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 법무부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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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당선자,요직 인선 잡음일자 중단…정부개편안 미정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의 인선작업이 최근 들어 일시 중단상태다. 金당선자는 이번주 인사와 관련한 잡음이 나돌자 당분간 언급을 말라는 뜻을 비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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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도 '살빼기'…산업은행 대규모 구조조정
시중은행에 이어 국책은행도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15일 점포10개를 폐쇄하고 본점조직을 통폐합해 7개 부서를 줄이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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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작지만 큰 서비스하는 정부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1차시안이 나왔다. 역대정권들이 정권초기에 각종 미사여구를 동원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지만 그 결과는 오늘 우리가 보는 대로다. 정부가 살림살이 하나 제대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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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10대 한국병]6.낭비적인 정부·재정…해결방안
'작고 효율적 정부' 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 정부가 담당하고 있는 역할과 기능중에서 사회부문 (비영리사회단체, 자발적 조직) 또는 민간부문이 보다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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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쌍두체제 새틀짜기…건설·자동차 첫 대상
현대그룹이 재계 처음으로 복수 그룹회장체제를 선언함으로써 '현대호 (號)' 의 항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IMF하의 비상상황에서 대기업 총수의 변화가 있는 곳 역시 현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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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임원이동…OB맥주 주류담당 성기백사장
두산그룹은 14일 OB맥주 주류부문 담당 사장에 성기백 (成耆百) OB맥주 영업담당 사장을, 식품부문 사장에는 유병택 (柳秉宅) OB맥주 관리담당 사장을 새로 선임하는 등 임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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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공무원부터 정리해고를…기구축소·계약제 도입도
IMF 구제금융에까지 이른 외환.금융위기로 인해 곳곳에서 도산과 실업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도 전혀 도산과 실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 있다. 바로 공공부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