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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추천 공연
새해를 맞아 감동의 대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전쟁을 딛고 일어선 운명과 사랑의 대서사시가 프랑스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가슴을 뒤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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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추천공연
새해를 맞아 감동의 대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전쟁을 딛고 일어선 운명과 사랑의 대서사시가 프랑스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가슴을 뒤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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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홍일식 한국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
홍일식 한국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은 젊은 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듯했다. “젊은 세대에게 역사의식을 잘 가르치면 대한민국이 유사 이래 처음으로 세계 중심부의 리더가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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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ICT 강국 가는 제2 실크로드 열 때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지난 ITU 전권회의에서는 ‘더 많은 연결, 더 지능화된 연결, 더 빠른 연결’이라는 초연결 디지털 혁명에 따른 사회변화로 인한 정보격차나 사이버위협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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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출산 후 복직 걱정 없죠, 회사가 도와줘요
지난달 19일 서울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복직훈련을 마친 캐빈승무원들이 가족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선해 부사무장, 김선희 부사무장, 이주연 부사무장, 배성혜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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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체 게바라 사진'으로 거장이 된 사진가
르네 뷔리 1933~2014 자신이 찍은 체 게바라 사진 앞의 뷔리.시가를 문 채 상념에 잠긴 체 게바라의 사진은 오늘날에도 인기리에 소비되는 이미지다. 이 전설적인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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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호적개혁, 경제발전 잠재력 방출 및 퀄리티 향상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호적제도 개혁은 인구사회관리와 공공서비스제도의 전면적인 개혁이자 중국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에 중대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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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은 선택 아닌 이 시대 '당위'
27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는 정의화(66·사진) 새누리당 의원이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안을 26일 발의했다. 단일 법안으로는 최대 규모인 100여 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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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없다 탓 말고 세상과 맞설 배짱 가져라"
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유로자전거나라투어에서 만난 장백관(50) 대표는 사회 진출을 앞둔 보육원 아이들에게 “조건을 탓하기보다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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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명품 못 만든다 하루 딱 8시간만 근무 … 직급·출퇴근 카드도 없애
축구 매니어인 브루넬로 쿠치넬리 회장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니트로 만든 축구공을 안고 있다. [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루 8시간만 일하고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까. 유산 한 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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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놓고 … 노숙인 주치의 13년
서울 강남의 잘나가는 내과의원 원장이었던 박용건(66·사진)씨. 그는 2001년 홀연히 병원 문을 닫는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그에게 아는 수녀님이 도움을 청했기 때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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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외고 "사교육 없이 대입 준비, 그래도 국내외 명문대 대거 합격"
경기외고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는 이 학교 전성은 교장. 경기외고(이사장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가 201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국내외 명문 대학에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다. 졸업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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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대박래선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큰 배가 조선에 올 것이다(大舶來鮮). 1780년대 조선인들 사이에는 이런 소문이 널리 퍼졌다. 질병과 기근에 시달렸던 평민들에게 천주교가 이상향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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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특수성 무시하면 부작용만 커진다
남승희명지전문대 교수전 서울시 교육기획관 국가경쟁력을 구성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구다. 우리나라는 출생률이 1.18명(2013년)에 불과하다. 국가의 미래에 불안감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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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비혼 가정, 제도적 지원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최근 저출산이 이어지면서 미혼모 가정 등 비혼 가정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혼외 출산 등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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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 위해 中 납득할 동북아 핵안보체제 필요”
존 아이켄베리(59) 미국 맨체스터대를 마친 뒤 시카고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브루킹스 연구소, 우드로 윌슨 국제센터, 조지타운대에서 일했으며 미 국무부 정책기획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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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 위해 中 납득할 동북아 핵안보체제 필요”
존 아이켄베리(59) 미국 맨체스터대를 마친 뒤 시카고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브루킹스 연구소, 우드로 윌슨 국제센터, 조지타운대에서 일했으며 미 국무부 정책기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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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차, 속이 편해야지
“어? 기어봉 어디 갔어?” 10년 만에 차량을 교체하기 위해 최근 링컨 대리점을 찾은 박원경(52)씨는 인기모델인 링컨MKZ의 운전석에 앉았다가 깜짝 놀랐다. 습관처럼 오른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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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공자와 마테오 리치
중국에서 스승의 날은 9월28일이다. 이 날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인류의 큰 스승 공자님이 태어나신 날이기 때문이다. 지금 중국에서는 공자사상의 루네상스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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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건씨, 1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
박용건(65·성가복지병원 내과 의사·사진)씨가 ‘제1회 이원길 가톨릭 인본주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숙자와 외국인 노동자 등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13년째 무료로 인술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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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모름지기거짓을 통해꿈과 진실 말하는 것”
ⓒ Eric Fougere 8월 22~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3부산국제광고제(집행위원장 이의자최환진)는 59개국에서 24개 부문 총 1만2079편이 출품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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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해방과 공존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1961년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앞바다에 거대한 목조선이 떠올랐다. 300여 년 전 출항 직후 침몰한 세계 최대 전함 바사호였다. 과거의 위용을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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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협의 통해 ‘조정시장경제’로 선회를 증세 앞서 징세 절차 합리성·투명성 지켜야”
안재홍 1956년생.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뒤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정치외교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주대학교 세계학연구소 이사를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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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국회의서 現경제현황 및 하반기경제업무 논의
[ 07월 31일 01면] 중공중앙정치국은 7월 30일 회의를 열고 상반기 경제현황과 하반기 경제업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가 본 회의를 주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