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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안전한 식탁]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과 ‘이력추적농산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아산 맑은쌀’
한반도의 중앙부, 충남의 최 서북단에 위치하여 수도권과 충남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는, 낮은 구릉성 산지와 아산만, 삽교천, 곡교천 유역을 따라 기름진 옥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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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정국에 역사드라마 풍년 최수종·지성·차태현도 가세
사극 풍년이다. 크게 보면 역사 속에서 리더십의 본체를 찾아보려는 ‘대선정국’과 관계가 있다. 올 상반기 ‘해를 품은 달’(MBC) ‘옥탑방 왕세자’(SBS) ‘신의’(SB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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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파탈의 김민준, 스크린 이어 브라운관 정복 나서
[사진=드라마하우스 제공] 영화 을 통해 순애보를 펼치며 여성 관객몰이에 나선 배우 ‘김민준’이 이번엔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브라운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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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결혼' 택한 女에게 옛사랑이 나타난다면?
‘친애하는 당신에게’ 제작발표회. 왼쪽부터 김민준·박솔미·홍종현·박시은·배누리·구본승. [뉴시스] 서찬주는 위험한 여자다. 패션잡지 ‘스타일즈’의 기자이자 사랑받는 아내로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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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가 어렵다니요
코러스의 대장 역할을 한 조휘는 안정감 있는 성량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무엇보다 오이디푸스를 연기한 박해수(오른쪽)의 존재감이 빛났다. [프리랜서 오종덕] 짜고 하는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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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를 잡을까 그리스 구할까 ‘트리셰 딜레마’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 [블룸버그] 장클로드 트리셰(69)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기로에 섰다. 그는 7일 밤(한국시간) 기준금리를 결정해야 한다. 선택은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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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불안·핫머니 동시에 못 잡으면 정치 생명 위태
저우샤오촨은 중국 역사에서 최초의 서구식 중앙은행 총재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공산당 내에선 비판에 취약하다는 평이다. [블룸버그 뉴스] 저우샤오촨(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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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⑫ 천안시 직산읍下
직산을 두 번째 소개한다. 그만큼 다른 동네에 비해 알려줄 것이 많다. 다양한 역사를 머금은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지역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한 위례문화원장 윤종일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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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는 라탄 타타 “자라투스트라 + 쿠빌라이를 찾아라”
인도 최대 기업집단인 타타그룹(Tata Group)의 내부가 요즘 부산한다. 그룹 내 지존인 회장 자리를 넘겨주고 받는 일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다. 이달 초 라탄 타타(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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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전통 공연과 함께 봄나들이
어느새 꽃이 활짝 핀 봄이 왔습니다. 겨우내 꿈꾸던 봄나들이 어떠세요. 주머니 걱정할 필요 없이,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봄 나들이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짜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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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잃고 중국이 가장 많이 챙길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헤지펀드 귀재’인 조지 소로스(80) 소로스펀드운용(SFM) 회장은 지난해 11월 고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날아갔다. 중대한 결정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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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잃고 중국이 가장 많이 챙길 것”
‘헤지펀드 귀재’인 조지 소로스(80) 소로스펀드운용(SFM) 회장은 지난해 11월 고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날아갔다.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였다. 중국 투자 여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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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잃고 중국이 가장 많이 챙길 것”
‘헤지펀드 귀재’인 조지 소로스(80) 소로스펀드운용(SFM) 회장은 지난해 11월 고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날아갔다.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였다. 중국 투자 여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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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홍수·냉해·태풍·병충해, 5災가 한꺼번에 덮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기근-인생(58.5Χ95cm), 우승우(한국화가) 조선 왕조 후기에 굶주리던 백성의 형상. 현종은 재위 기간 내내 흉년에 따른 대기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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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 굴레 벗고 ‘글로벌 빅4’ 맹주 노린다
미국 호황의 절정기인 2006년 11월 29일 뉴욕의 럭셔리 호텔인 매리엇 마키스의 대회의실에 월가 메이저 금융회사 간부 400명이 모여들었다. 미 포드자동차의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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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街를 죽인 MBA 출신 엘리트들
미국 월스트리트는 200여 년 동안 온갖 풍파를 이겨냈다. 전쟁을 이겨냈고 대공황과 은행 파산, 테러 공격도 견뎠다. 그런데 지금은 사실상 죽은 상태다.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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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마지막 동북王 가오강
▲국공전쟁 시절의 가오강(뒷줄 오른쪽 첫째). 김명호 제공 1949년 8월 21일부터 6일간 각계 대표 303명으로 구성된 동북인민대표회의가 선양(瀋陽)에서 열렸다. 인민정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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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王의 기상’ 칭찬에 취해 마오쩌둥에게 버림받다
국공전쟁 시절의 가오강(뒷줄 오른쪽 첫째). 김명호 제공 1949년 8월 21일부터 6일간 각계 대표 303명으로 구성된 동북인민대표회의가 선양(瀋陽)에서 열렸다. 인민정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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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교사 정년 퇴임한 시인 김용택
축담 갈라진 틈에 민들레가 용케 뿌리를 내렸다. 시인의 게으름인가. 시인이 아껴서인가. [권혁재 전문기자] 맛을 즐기는 이에게 섬진강은 ‘재첩국과 참게탕’으로, 풍류를 아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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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긴 아깝고 … 인물은 넘치고 … 한나라 공천 심사 행복한 고민
서양식 카드놀이에서 가장 세거나 다른 패 대신 쓸 수 있는 카드가 ‘조커’다. 이 단어가 한나라당의 공천심사위(위원장 안강민)의 심사 과정에도 등장했다고 한다. 18일 공심위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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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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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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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귀재들의 조언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락 소용돌이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미국 서브프라임의 부실화가 첨단 금융의 네트워크를 타고 아시아·유럽·남미 등 전 세계 증시를 동시에 뒤흔들었다. 시장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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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귀재들의 조언
워런 버핏 관련기사 미국·유럽 주가 일제히 급반등 서브프라임 사태, 美 재할인율 인하 이후 서브프라임 사태로 체면 구긴 사람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주가 폭락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