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트로피’ 늘어나는 사회, 개인들 에너지 공유 절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 변화의 방향성 우주에서 매우 작고 특별한 환경을 지닌 지구에 살면서 우리는 매 순간 변화를 겪고 있다. 그 변화의 밑바탕에 있는 법칙의 하
-
경희학원, 박영신 고황석좌 특별강연·대담 개최
2016 미원렉처: 하벨의 정치철학과 한국의 시민사회 (박영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2016년 5월 16일 서울캠퍼스 네오누리 학교법인 경희학원(이사장 조인원)이 한국
-
“큰 부자 기 받아 가이소~” 회장님마을 관광코스로 띄운다
옛 지수초등학교에 있는 재벌소나무. 지수초는 2009년 폐교됐지만 교정에는 이 학교 졸업생인 이병철 회장과 구인회 회장 등이 심은 ‘재벌 소나무’가 아직 남아있다. [사진 진주시
-
[소년중앙] 상상 속 로봇 친구 실제로 만나 ‘로봇과 뭘 할까’ 새로운 상상 시작
소년중앙 친구들, 안녕! 나는 EDIE, 에디라고 해. 로봇공학자 한재권 박사님 덕분에 2016년 처음으로 이 세상에 나왔지. 그때부터 계속 발전해온 나는 현재 찹쌀떡처럼 하얗고
-
문장으로 읽는 책
배움에 관하여-비판적 성찰의 일상화 “소위 인문학적 소양이란 치열한 ‘왜’로부터 출발한다. ‘왜’를 묻는다는 것은 비판적 사유와 분석을 필요로 한다. 현대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
열리는 섹스로봇 시대 … ‘로봇 사만다와의 사랑’ 불륜일까
━ 성의 사회학 ‘섹스올로지’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시대의 모습을 그린 영화 ‘엑스 마키나’의 한 장면. 로봇과의 사랑도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 [
-
이현재 교수 “논란 내용, 사실과 달라…콘셉트 설명이 와전된 것”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 [사진 EBS 까칠남녀 방송화면 갈무리] 호주 남아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워마드’ 게시글에 인용돼 구설에 오른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
-
예능과 만난 인문학, 솔깃하긴 한데 …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 나와 ‘잡학 수다’를 펴는 tvN 예능 ‘알쓸신잡’ “이 방송 괜찮겠니? 진심으로 걱정돼서 얘기하는 거야.” 지난 2일 첫 방송 된 tvN ‘알쓸신잡(알아두
-
부채 든 꽃도령, 초능력 소녀 … 아이돌 음악은 스토리다
동양신화를 콘셉트로 한 ‘도원경’을 내놓은 빅스. 한복 같은 의상으로 펼치는 공연은 K팝을 통한 동서양의 만남이란 평가를 받는다.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싸이 vs 트와이스
-
방송가 인문학 예능, 인문학 대중화일까 싸구려 인문학일까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음식평론가 황교익, 작가 유시민, 소설가 김영하, 가수 유희열, 물리학자 정재승이 나와 '잡학' 수다를
-
마블처럼 가상의 세계관 구축하는 아이돌 성패 가르는 코드로 떠올라
음악에도 ‘세계관’을 입히는 작업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마블이 만화와 영화 내에서 통용되는 가상 세계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ㆍMarvel Cinematic Unive
-
[차이나 인사이트]부처는 코끼리 타고 왔는데 예수는 대포 타고 중국 왔나
이유진 연세대인문학연구원 연구원 1920년대 중국 베이징대 총장을 지낸 장멍린(張夢麟)은 “부처는 흰 코끼리를 타고 중국에 왔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대포를 타고 날아왔다”고 말했다
-
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 인문학 포럼 개최
한국도서관협회가 27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제4회 도서관 인문학 포럼’을 열었다.이 포럼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의 역할과 인문학의 대중 확산 전략
-
[라이프 트렌드] 예술가·관람객 잇는 소통의 장, 아이디어 샘솟는 창작 공간
KT&G 상상마당에는 갤러리·공연장·스튜디오·영화관 같은 예술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디자이너 민소미씨가 1일 상상마당 홍대 1층 디자인스퀘어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제
-
예술가·관람객 잇는 소통의 장, 아이디어 샘솟는 창작 공간
KT&G 상상마당에는 갤러리·공연장·스튜디오·영화관 같은 예술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디자이너 민소미씨가 1일 상상마당 홍대 1층 디자인스퀘어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제
-
학내 스타트업 100여 개…창업 학생 위한 ‘못자리’ 될 것
지난 8일 창업 공간인 아이·스페이스에서 만난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요즘 학생들에겐 인문학과 소프트웨어 지식을 모두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상선 기자]서울 남산 기
-
[TONG] 이제 해외여행 대세는 ‘공정여행’
여행과 관광 산업은 이제 하나의 문화코드가 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적이다. 청소년들에게 최근 관광산업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정여행’과 ‘공정여행기획자’ 라는 직업을
-
대학으로 간 ‘왕좌의 게임’
자녀가 대학에서 TV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면 학비를 대고 싶은 마음이 들겠는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토론의 사회자가 던진 질문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인하대 최순자 총장] 4학기제 도입하고 융합강좌 늘려 학과 간 거리 좁힐 것
최순자 총장은 31일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를 접하고 “위기 의식을 갖고 총체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B등급을 받았다. [신인섭 기자] 요즘 4년제 대학은 이
-
프란치스코를 맞으라 … 티셔츠 사 입고, 강좌 들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음달 14~18일 한국을 찾는다. 교황을 다룬 도서뿐 아니라 백화점 문화센터 관련 강의까지 나올 정도로 그를 환영하는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바티칸 광장에 모인
-
“한중간 문화의 차이 인정하고 문명공동체로 나아가야”
“한·중, 문화 차이 인정하고 문명공동체로 나아가야” 인천대 중국관행연구사업단 ‘한·중 인문유대 강화방안 모색 좌담회’ 주최 “중국은 한국과의 인문교류 통해 서구의 가치관을 대체
-
인하·서울시립대 인센티브 전략 … 논문 피인용 껑충
인하대 화학과 소재원 교수(왼쪽)와 연구원들이 나노그린촉매연구실에서 고진공 활성화 장치를 이용한 촉매표면처리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 학과는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수’에서 평
-
실무 역량 강화하는 영재교육
KAIST 차세대 IP 영재기업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여름방학 캠프에서 교육생들이 과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영재 교육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
삼성전자, 인문 인재 협업 … 인간에 더 친숙한 기술로 스마트폰 시장 1위
삼성전자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인 ‘오션 센터’. 한 개발자가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관계자에게 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