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사 8년 만에…SK어스온, 남중국해서 이달부터 원유 생산
남중국해의 ‘17/03 광구’에 설치된 SK어스온의 원유 생산 플랫폼의 모습. [사진 SK어스온] SK이노베이션은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남중국해에 있는 해상 유전에서 이
-
SK, 남중국해서 하루 2.9만 배럴 원유 캔다…“에너지 안보 쾌거”
SK이노베이션은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남중국해에 있는 해상 유전에서 이달부터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민간기업이 광구 운영권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원유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中 자동차 회사들이 눈독 들이는 이 나라는?
총인구 7000만 명, GDP 세계 25위. 규모로만 봤을 때 거대한 시장이라고 볼 수 없는 이 나라에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바로 '태국'이다.지난 9월 8
-
만년 적자에서 찾아낸 블루오션, 30년 내다본 윤활기유 사업 [SKI 혁신성장 연구]
━ SK이노베이션 혁신성장 연구 ③고급 윤활기유 블루오션 개척-'비전 테이킹' 경영 혁신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맞는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석유공사에서 출발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혁신금융] 기업의 수주 경쟁력 강화 위해 초고위험국 사업 금융지원 특별계정 만들어
수출입은행은 오만 남동부 특별경제구역 내 정유설비 Duqm 및 부대시설 건설 사업엥 88억70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사진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해외 수주시장을 넓히고 다지
-
현대엔지니어링 2조6000억원 해외 플랜트 따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시설’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추석 연휴 이후 건설사들이 잇따라 수주 낭보를 전해오고 있다. 침체한 건설업계에
-
[북극LNG ①] 한국이 美 눈치볼 때···日, 북극 LNG 꿰찼다
러시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자인 노바텍이 야말반도에 세운 첫 번째 북극 LNG 생산기지인 야말 기지의 지난해 모습이다. 노바텍은 후속 사업인 북극-2 LNG 기지를 2
-
LNG 최대 수입국 일본…동남아에 'LNG 조달·발전·운영' 패키지 수출 총력
도쿄가스가 구상한 필리핀 LNG 터미널의 개념도. [사진 도쿄가스] 액화천연가스(LNG) 최대 수입국인 일본이 LNG 조달에서부터 발전소 건설과 운영 등 관련 기술을 일괄 수출하
-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 이란서 4500억원 초대박 수주 비법은 기술력&신뢰구축
올 초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은 세계 시장에서 기회의 땅으로 꼽힌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조선·해양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차례 이란 현지를 방문해 4500억원 규모의 사
-
[Cover Story] IT·제약·소비재·농업 등 민간기업 투자, 아프리카 상권을 점령한 인도인
“세계 경제에서 희망과 기회로 빛나는 두 지역.” 지난해 10월 29일 델리에서 열린 제3회 인도-아프리카 포럼 정상회의(India-Africa Forum Summit) 연설에서
-
[똑똑한 금요일] ‘석유 7공주’ 힘 잃은 지 40년 … 이번엔 OPEC?
다시 ‘죽음의 골짜기(Death Valley)’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일(현지시간) 배럴당 39.94달러에 거래돼 또 30달러대에 진입했다. 올 8월 이후 두 번째다.
-
다시 '죽음의 골짜기'…흔들리는 55년 석유 카르텔
다시 ‘죽음의 골짜기(Death Valley)’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일(현지시간) 배럴당 39.94달러에 거래돼 또 30달러대에 진입했다. 올 8월 이후 두 번째다.
-
[Russia 포커스] 러시아, 인도네시아와 연간 50억 달러 규모로 교역 확대 추진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도서 국가이다. 러시아는 조선, 인프라 건설, 민항기 제작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측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마카사르 항 [레기언
-
[김영희 칼럼] 동평구 실현이 어렵고도 중요한 이유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박근혜 정부는 참으로 어렵고 복잡한 외부환경 아래서 동북아평화협력기구(동평구)의 깃발을 올렸다. 아직은 개념단계지만 통일과정의 독일의 사례를 봐도 주변 주요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부펀드
국부펀드가 세계 금융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세계 1위의 외환보유액을 보유한 중국의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의 움직임은 전 세계의 관심거리다. 국내에서도 올 초 싱가포르
-
[200자 경제뉴스] 아시아나, 내년 AAPA 회장 항공사에 外
기업 아시아나, 내년 AAPA 회장 항공사에 아시아나항공이 내년도 아시아·태평양 항공사협회(AAPA)의 회장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년간 중국 항공사 등
-
[200자 경제뉴스] 청주공항을 중부 허브공항으로 육성 外
기업 청주공항을 중부 허브공항으로 육성 대한항공은 18일 청주국제공항을 중부 내륙지역의 거점 허브 공항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1개 노선뿐인 청주발 국제선 여
-
[200자 경제뉴스] CJ오쇼핑의 온미디어 인수 승인 外
CJ오쇼핑의 온미디어 인수 승인 국내 최대 방송업계 인수합병(M&A)으로 꼽혔던 CJ오쇼핑의 온미디어 인수가 승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지역방송국인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
좋은 광구 찾아도 돈 못 구해 물거품, 중소기업은 허탈하다
사할린에서 유전 개발 사업을 하는 전대월 KCO에너지 회장은 “50곳을 시추해 한 곳에서만 성공한다 하더라도 중소기업은 탐사 광구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세계적인 정
-
러시아 천연가스 750만t씩 30년간 도입
29일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가스프롬이 맺은 양해각서(MOU)의 핵심은 2015년부터 30년간 천연가스를 매년 750만t씩 들여오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소비량(2550만t
-
러시아 천연가스 750만t씩 30년간 도입
29일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가스프롬이 맺은 양해각서(MOU)의 핵심은 2015년부터 30년간 천연가스를 매년 750만t씩 들여오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소비량(2550만t
-
‘빨리 빨리’가 걸림돌 10년 기다릴 줄 알아야
한국석유공사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올 1월 10여억 달러 이상을 들여 인수한 멕시코만 해상유전. 확인된 매장량이 6500만 배럴이며 하루 평균 1만8500배럴의 원유가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