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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미국 이후의 미국 外
미국 이후의 미국(박선규 지음, 미다스북스, 352쪽, 1만5000원)=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선규 전 KBS 앵커가 9·11 테러 이후 미국 사회의 변화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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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예스24 2015년 1월 1주…법륜 스님의 『지금 여기 깨어있기』 1위
예스24 2015년 1월 1주(집계기간 12월 26일~1월 1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법륜 스님이 깨달음의 순간을 들려주는 『지금 여기 깨어있기』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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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키워드로 보는 2014 영화계 결산① 이만하면 더할 나위 없었다!
2014 키워드 '이순신' 장군에게는 1761만 관객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스크린 출격은 국내 극장가의 거의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 웠다. ‘명량’(7월 30일 개봉, 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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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24일~2015년 1월 27일 예매 가능한 공연 6선
지금 뮤지컬계는 연말연시 대목을 맞아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이는 중입니다. 관객 입장에서는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나 할까요. 무비컬(영화 원작 뮤지컬) ‘원스’와 ‘킹키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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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기본 … 아크로바틱 댄스 vs 화려한 오케스트라
같은 유럽이라도 각국 뮤지컬 스타일은 다르다.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왼쪽 사진)’는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이 이어지고 노래 부르는 배우와 춤추는 무용수 역할이 명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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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카톡 감청영장 위법 논란,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
23일자 중앙SUNDAY는 검찰의 카카오톡 감청영장 집행 위법 논란을 1면과 4, 5면에 집중 해부했다. 일부 언론에서 다음카카오와 검찰이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식으로 접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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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vs클래식] '재키브·지용' 멋진 두 남자 vs '세종솔로이스츠' 강효의 사람들
듀오 리사이틀을 하는 지용(왼쪽)과 재키브 [사진 크레디아 A&A]듀오 vs 앙상블. 초겨울 추위를 음악으로 달래고 싶다면 멋진 두남자, 스태판 피 재키브와 지용의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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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마우스와 씨름 20년 … 이제는 안녕
‘아토마우스’의 작가 이동기(47)는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뒤섞이고 사라지는 세상의 이미지를 캔버스에 옮긴다. 현수막 속 그림은 우리 드라마의 상투적 이미지를 표현한 ‘욕조 속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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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vs공연] 무비컬 ‘원스’ ‘킹키부츠’…영화만큼, 아니 영화보다 재미있을 걸
2012년과 2013년 각각 토니상 최우수뮤지컬상을 받은 ‘원스(왼쪽)’와 ‘킹키부츠’. 지금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핫한 무비컬(영화 원작 뮤지컬) 두 편이 다음 달 초 국내 초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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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 예술 초가을 대학로를 물들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극, 무용 작품들이 대학로에 모인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2001년부터 매년 가을 세계적인 공연을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는 한편 우리 예술가들의 해외 진출 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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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엎드려 비노니 … 예술이여 구원이 되소서
전준호(45)의 ‘마지막 장인’(부분). 기도하는 자세의 목조 해골이 거울 속에 무한 반복되는 세상을 응시한다. 해골은 작가의 분신으로도 읽힌다. [사진 갤러리현대] 전준호 육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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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엎드려 비노니…예술이여 구원이 되소서
전준호(45)의 `마지막 장인`(부분). 기도하는 자세의 목조 해골이 거울 속에 무한 반복되는 세상을 응시한다. 해골은 작가의 분신이자, 예술을 둘러싼 가공된 신화에 질문을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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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미드·애니·영화 몰아보기 즐겁네
케이블 영화와 예능, 애니메이션과 미드(미국 드라마). 장르별 시청자들을 위해서는 케이블TV가 풍성한 특집프로들을 선보인다. 예능 몰아보기 편성이 많다. 평소 놓쳤던 화제작들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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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미드·애니·영화 몰아보기 즐겁네
케이블 영화와 예능, 애니메이션과 미드(미국 드라마). 장르별 시청자들을 위해서는 케이블TV가 풍성한 특집프로들을 선보인다. 예능 몰아보기 편성이 많다. 평소 놓쳤던 화제작들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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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이해하려면 60년대 외면해선 안 돼
이문열은 『변경』 개정판을 낸 데는 문학평론가 김윤식의 격려가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변경』을 쓰기 시작한 지 28년 만에 완성한 그는 이어 1980년대를 다룬 연작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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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 우회로 뚫어 한류, 중국 르네상스 열었다
8일 중국 장쑤 위성TV의 오락 프로그램 ‘최강대뇌’에 출연한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사진 왼쪽), ‘상속자들’의 이민호. 웨이보 팔로어수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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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 이 한 줄] 『용서』 外
◆ “과거는 한 조각도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현재라면 문제가 다르다. 마음은 이미 다쳤지만 그래도 그로 인해 덜 괴로워하겠다는 결심은 당신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상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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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온 '전위의 아이콘' 백민석
백민석절필의 변도 없이 문단에서 사라진 한 소설가의 행적은 그 자체로 소설이었다. 특히나 그는 1990년대 전위의 아이콘 백민석(42)이었다. 95년 등단해 거의 매년 1권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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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미국 리메이크 "김윤진 인맥과 노력 덕분에…캐스팅은 어떻게 될까"
나인 미국 리메이크 [사진 tvN] ‘나인 미국 리메이크’. 한국 드라마가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그 주인공이 된 작품은 바로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이다. 남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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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달굴 바그너의 최고 인기작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리하르트 바그너의 ‘파르지팔’ 국내 초연에 이어 이번에는 ‘바그너 입문작’으로 불리는 ‘탄호이저’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무대에 오른다. 전당의 합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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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수백년간, 그녀의 눈에 비친 사람들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여기가 어디일까. 연간 900만 명이 다녀간다. 67%가 외국인이며, 나라별로는 미국(16%)·브라질과 오스트레일리아(각 7%), 이탈리아와 중국(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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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미술관의 확장 … 당신만의 작품을 뽑아보라
‘상상 박물관’을 만든 이는 관람객 뒤통수를 기웃거리며 황급히 그림에 눈도장을 찍는 것으로 만족할 필요가 없다.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인기작인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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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랑과 불교식 윤회 신비로운 음악으로 엮다
알록달록한 빛깔과 무늬로 기둥을 치장해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낸 뮌헨 슈타츠오퍼의 외관. 사진 이용숙 리하르트 바그너(1813~1883ㆍ작은 사진)의 음악을 말할 때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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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하루키·댄 브라운 … 올 여름 문학시장 살아있네
정유정한여름 문학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8월은 일반적으로 소설 출간이 몰리는 시기다. 하지만 올해에는 그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국내외 인기작가의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