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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비용 세계일주 맞먹어, 한 번에 임신 간절히 기도"…시술 위해 휴직·퇴사도 [난임 부부의 눈물]
━ SPECIAL REPORT “왔다 갔다, 시간도 비용도 부담되고 체력도 버겁네요.”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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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자브로커 판칠 수밖에" 국내1호 정자은행 설립자 일침
“사유리씨가 새 시대의 ‘뚜껑’을 열었죠. 이제 국가가 정자은행에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제시할 때가 됐습니다.”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의 박남철 이사장은 18일 "우리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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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기증 막혀 냉동난자 택했다" 비혼모 꿈꾸던 이들의 좌절
방송인 사유리씨는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사유리씨 인스타그램] “우리 병원은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게는 시술하지 않아요.” 17일 한 난임 전문병원에 ‘결혼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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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언어…'수어'로 소통의 장 열어볼까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드는 가운데 연일 관련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중 뉴스 영상을 보다 보면 감염의 위험도 무릅쓰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방송에 임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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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가족] 기저 질환 있어도, 암 걸려도, 난자 질 나빠도 ‘임신 희망’ 북돋는다
일산차병원 난임센터 2세를 계획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건강한 임신·출산을 꿈꾼다. 하지만 난임 여성이나 항암 치료를 앞둔 환자에겐 ‘실낱’ 같은 희망이다. 지난 1월 6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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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궁암·난소암 초기? 임신·출산 포기하지 말아요
김태진 교수(왼쪽)와 소경아 교수가 종양이 있는 자궁경부만 절제하고 체부(아기집)는 살리는 가임력 보존 수술법인 ‘광범위자궁경부절제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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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처 얕잡아 보다간 순식간에 큰 병 키웁니다
[윤혜연 기자] 질환 생긴 호흡기·피부·생식기 다른 세균·바이러스 침투에 취약 감기→폐렴, 무좀→패혈증 위험 최근 건강한 50대 여성이 개에게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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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작은 상처 얕잡아 보다간 순식간에 큰 병 키웁니다
세균·바이러스의 공습 '2차 감염' 2차 감염이란 상처가 생기고 일차적으로 감염이 일어난 부위에 다른 미생물(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이 다시 감염을 일으키는 것. 1차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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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인공 여성생식시스템 ‘에바타’ 개발
미국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인공 여성생식기관인 ‘에바타’(Evatar)를 만들었다. 에바타는‘이브’(Eve)와 아바타(avatar)의 합성어다. [사진 유튜브 캡처]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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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부인과 내시경·로봇수술 선도…질환 분야별 맞춤치료
━ [특성화 센터 탐방]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클리닉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클리닉 홍진화(왼쪽)·신정호 교수가 로봇수술기(다빈치xi)를 이용한 부인과 질환 치료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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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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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5.0 콘택트 렌즈 끼고 양궁 동메달 따는 날 온다
인공생식세포. 줄기세포와 유전자가 위를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정자나 난자를 만드는 기술이 보편화되면 태아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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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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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난임시술, 배아 발달 실시간 관찰해 좋은 것만 선택, 임신율 높였다
윤혜진 연구실장이 배아의 성장 과정의 미세한 이상까지 발견하는 최첨단 장비 `타임랩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장비는 배아 이식 전까지 외부 환경에 전혀 노출되지 않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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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화학 성분 없어…건강한 아름다움 가꾸는 화장품
미애부생명과학의 ‘생장품’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화학 성분이 들어간 제품 대신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된 탈취제나 방향제, 세제를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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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성분 없어 건강한 아름다움 가꾸는 화장품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화학 성분이 들어간 제품 대신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된 탈취제나 방향제, 세제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화장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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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 오픈] “세계 난임센터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
2월 18일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가 문을 열었다. 오픈 행사에는 딩밍산 중국 화력그룹 회장, 리밍쯔 홍콩 연합그룹 창립자, 싱가포르 메디컬그룹 토니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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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35세 넘은 여성, 결혼 후 1년 안에 불임검사 받아라
불임 극복 가이드불임 시대다. 불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부부 5쌍 중 한 쌍은 불임이라고한다. 최근 남성 불임도 늘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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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몸에 갇힌 아이들
[뉴스위크] 소녀들의 사춘기 연령 13세 이하로 떨어져… 과체중 아동의 급증과 오염 노출 확대가 원인 여섯살 때부터 시작된 레베카의 신체발육은 비정상적인 듯했다. 엄마 엘런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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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의 섹스가 지극히 정상적인 시대 온다”
“처음에는 인공 질(artificial vaginas)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국제 체스 챔피언이자 인공지능 전문가인 데이비드 레비가 말했다. “그 주제에 관해 그렇게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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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무료로 드립니다”
베스 가드너와 그녀의 아내 니콜은 몇 개월 동안 자신들의 임신을 도울 사람을 찾고 있었다. 먼저 다양한 배경의 기증자가 있는 정자은행을 찾아갔다. 종교, 가문, 심지어 자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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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엄마와 함께 산부인과 가볼까?
이종민 이화여성병원 대표원장이 방학을 맞아 부인과 진료를 받은 여학생에게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 최근 방학을 맞아 산부인과를 찾는 10대 소녀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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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로 맞추자] 흔들리는 생명(1)
새 세기, 새 밀레니엄에는 새 과제가 던져진다. 중앙일보는 21세기의 기준(스탠더드)을 설정해 나가는 작업을 새 시대의 과제로 잡았다. 중앙일보가 새천년준비위원회.사이버 중앙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