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치 완전 멸종" 이 경고뒤…진짜 같은 가짜 만드는 사람들
미국 해산물 배양기술 업체인 핀리스푸드가 식물성 재료와 생선 세포를 배양하는 방식으로 실제 생참치와 비슷한 인공 참치 고기를 개발한다. Finlessfoods 바다에서 낚은 참치
-
먹는 '실험실 치킨' 눈앞···이스라엘 "대량 공급 비책 찾았다"
지난해 12월 싱가포르는 미국 스타트업 '잇 저스트'의 배양 닭고기 판매를 허가했다. 해당 사진은 실험실에서 키운 닭고기를 이용한 치킨 너겟. 배양육 식품 판매를 허락한 국가는
-
오죽하면 '방귀세' 생길 뻔···자동차 가스보다 독한 소 방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띠 해를 앞둔 지난해 12월 30일 대전의 한 한우농장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송아지를 어미가 연신 핥아주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1년 설날입니다
-
[단독]소비자물가, 이젠 AI가 측정…조사기간도 하루로 단축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대구의 한 대형마트가 마스크를 팔자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필품 물가 변동
-
[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진돗개 정자 영하 196° 동결, 한국판 노아의 방주
━ 경남 함양 가축유전자원센터 질소탱크 모니터에 영하 196도가 찍혀 있다. 탱크를 가득 채운 질소가 하루 0.5인치씩 줄고 있다는 수치도 보인다. 경남 함양군 가축유전자
-
[더오래]냉장고는 왜? 기술 발전할수록 점점 커질까
━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2) 아시아문화원 연구원으로 아시아 곳곳을 다니며 그들의 삶과 문화를 관찰했다. 우연히 일로 시작한 냉장고 조사를 계기로 우리의 부
-
"대프리카 사는 1969년생 코끼리 부부는 벌써 등목합니다"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본격적인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무더위가 시작됐다. 6월 초이지만 벌써 대구·경북 대부분
-
[시론] 식물성 햄버거, 인조고기, 배양육 … 미국의 미래 먹거리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미국 출장 중 세계은행에 들렀을 때다. 은행 관계자의 추천으로 워싱턴 DC의 한 식당에서 식물로만 만든 패티를 넣은 햄버거를 먹어봤다. 그날 먹은 햄버
-
[소년중앙] ‘세계 최초 인공수정’ 반달곰네 이어 호랑이네도 새 식구 탄생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우리나라 환경부·해양수산부·문화재청·산림청이 법률로 지정 보호하는 국가보호종인 호랑이와 반달가슴곰에게 새로운 식구가 늘어났습니다. 지난 5월 2일 백두
-
[포토사오정]정상회담 메뉴 봇물, 김치볶음밥·칵테일·햄버거·커피까지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3국 정상의 얼굴과 국가 이미지가 들어간 상업적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
벌써 등장한 트럼프-김정은 햄버거…‘닭고기 패티 위에 김치’
[사진 SCMP 캡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보다 먼저 트럼프-김정은 햄버거가 싱가포르에 등장했다. 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
고개숙인(?) 수컷 치타 '네로'가 아빠가 될 수 있던 비결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의 로스트 밸리에 사는 치타(cheetah) 가족에게 경사가 났다. 아빠 치타 네로와 엄마 치타 아만다가 지난달 13일 암수 쌍둥이를 낳은 것이다. 이
-
AI가 물류 예측 … 밤 11시 주문해도 아침 7시에 배달한다
━ [하선영의 IT월드] 콜드체인 시장 #1. 맞벌이하는 심성민씨 부부는 생후 9개월 아기를 재운 오후 9시부터 스마트폰으로 장을 본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평
-
AI가 숙면 돕고 자율차로 출근 … 8년 뒤엔 일상
‘정형외과 의사 신미래씨는 인공지능 개인비서의 음악소리로 잠이 들고 알람에 눈을 떴다. 인공지능 개인비서는 신경망 반도체와 결합해 음성 인식률이 크게 향상됐다. 창문을 여니 상쾌
-
[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
[여행기자의 미모맛집]30 전망 원하면 2층 44번을 외쳐라!
대전 '더 리스'의 토시살 스테이크.지난 8월 대전으로 출장을 갔다. 여행기자로서 대전으로 향하기는 처음이었다. 전국 여행 명소를 부지런히 찾아다니고 발굴하는 게 밥벌이인데, 대전
-
[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21 싱가포르에선 무조건 버스를 타요
우리 부부의 이번 여행지는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서울과 면적이 비슷한 도시 국가로, 나라 전체가 깨끗하고 대중교통이 편해서 초보 여행자도 어려움 없이 여행하기 좋아요. 게다가
-
인류世에 여섯 번째 대멸종 올 수도 … 지속가능한 방법 찾아야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인류世와 닭뼈 가축화된 닭의 조상 적색야계(Gallus gallus). 우주의 나이 138억 살, 지구 나이 46억 살 그리고 생명의 역사 38억
-
치킨 맛이 난다, 그런데 닭이 아니다… 인공치킨 개발 성공
인공 치킨 [월스트리트저널 캡처] 치킨이랑 맛은 똑같다. 그런데 치킨이 아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음식 관련 스타트업 업체 멤피스미트가 세계 최초로 ‘인공 프라이드 치킨’을
-
[땅이야기 맛이야기] 경북(12) 흑마늘과 찜닭의 맛있는 만남, 명가찜닭
안동찜닭골목의 숨은 명가, ‘명가찜닭’2014년 문을 연 '명가찜닭'은 외지인들보다 안동사람들에게 더욱 잘 알려진 맛집이다. 원래 안동찜닭골목 안쪽에서 찜닭집을 운영했던 주인장은
-
[TONG] [시사 TONG역기] 조류인플루엔자, 공장식 밀집사육의 재앙인가
지난해 11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초비상이 걸린 충북 음성의 오리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애니메이션 ‘치킨런’에서 영
-
한국 ‘철새주의’ 문자, 일본 전면 방역…AI 초기 대응 달랐다
농협은 14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해 광역살포기를 동원, 경기도 이천 성호저수지에서 방역 활동을 벌였다. 광역살포기는 약품 분사 거리가 길어
-
[인사이트] 채식자용 '콩고기 버거', 빌 게이츠·리카싱도 투자
채식주의 선언한 유명인들 왼쪽부터 세리나 윌리엄스 테니스 선수,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스티비 원더 가수, 빌 포드 포드 회장, 비즈 스톤 트위터 공동창업자, 앨 고어 전 미
-
'푸드테크' 식탁 AI가 레시피 짜고 로봇이 요리
“오늘은 뭘 먹지?” 사람들은 매끼 메뉴 선택의 고민에 빠진다. 소득 수준이 오르면서 즐기는 식사가 많아지고 음식문화도 다양해졌다. 이에 맞춰 식품시장과 외식업계는 더 맛있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