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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위한 증권 서비스 눈길
주식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개인투자자들은 늘 당하기만 한다. 빠른 정보와 과학적 매매기법으로 무장한 외국인·기관에 맞설 마땅한 무기가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근래 들어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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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LED, 첫 공동브랜드로 세계시장 도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업계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시장성을 높이기 위해 서로 뭉쳤다. 2011년 6개의 LED 조명업체가 힘을 모아 출범한 한국조명기술연합회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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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2 올해의 좋은 책 10
2012년도 역사 속으로 저물어간다.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올 출판계도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늘의 고민과 내일의 비전을 제시하려는 ‘책의 소명’은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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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나이 거꾸로 먹기, 2100년엔 꿈이 아니다
즐거운 물리학 ‘과학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고 했다. 과학은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특히 물리학은 물체의 운동, 열과 빛 에너지, 우주의 구조 등 세상의 궁금증을 파헤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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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세상을 열다
[일러스트=박경민]가상공간을 의미하는 사이버 스페이스라는 말은 1984년 윌리엄 깁슨이 쓴 과학소설(SF) 『뉴로맨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인공두뇌학을 의미하는 사이버네틱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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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 일자리 1억 개 생긴다…정말?
거북복(위)과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북서부 사막지대에서 번식하는 잡초인 회전초(回轉草)는 행성 탐사 로봇을 개발하는 기술자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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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 경제’ 발전으로 10년 내 일자리 1억 개 생긴다
거북복(위)과 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북서부 사막지대에서 번식하는 잡초인 회전초(回轉草)는 행성 탐사 로봇을 개발하는 기술자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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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일자리 부족, 중국은 인플레 …2012년은 험난하다”
2011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기업과 정부, 개인은 이때쯤 한 해를 정리하느라 분주하다. 하지만 내년이나 그 이후의 전망을 내놓기 위해 머리를 싸매는 곳도 있다. 세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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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일자리 부족, 중국은 인플레 …2012년은 험난하다”
패스트퓨처는 2012년 세계 경제 전망을 ‘몹시 험난하다(turbulent)’고 표현했다. 미국과 유럽의 재정적자, 민간 부문 투자 위축 등이 일본의 쓰나미 피해 복구, 중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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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인터넷으로 줄줄이 엮인 세상, 다함께 쓰러지지 않으려면 …
과잉연결 시대 윌리엄 데이비도우 지음 김동규 옮김, 수이북스 310쪽, 1만6500원 ‘정보사회의 신경망’ 인터넷을 둘러싼 논의가 만만치 않다. 인터넷이야말로 미래의 인공지능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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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IT 생태계 지도로 보니 … MS·애플·구글은 한가족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4S에서 가장 돋보이는 변화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기능이다. 전화기에 대고 “샌프란시스코 날씨 추울까”라고 물으면 “많이 춥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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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재생· 녹색문명 이끄는 ‘그린칼라’가 대세
10년 후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사막화, 해수면 상승, 태풍·홍수·지진 같은 기상이변, 신종 전염병 등이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는 전망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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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 보이는 사람이 수명도 길다고?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사람들이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사람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던덴마크대학 연구팀이 2009년 발표한 연구결과다. 70세 연령의 총 1826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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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사이버테러에 이용되는 ‘봇넷’ 600만 대
서종렬한국인터넷진흥원장 미 연방수사국(FBI)에 이어 중앙정보국(CIA)까지 해킹당했다. 얼마 전에는 각국 정부의 경제 관련 기밀이 모이는 국제기구인 국제통화기금(IMF)의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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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세상, 모든 일은 손바닥 안에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1년 6월. 30대 후반의 직장인 김미래씨는 회사에 들어서자마자 스마트폰을 켠다. ‘모바일 사무실’이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늘 회의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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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들어온 세상, 모든 일은 손바닥 안에 있다
스마트폰·태블릿PC 등의 출현으로 모바일 세상은 격변기를 맞이했다. 3G·와이파이·와이브로 같은 새로운 통신망도 구축됐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필요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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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체공하다 요격, MQ-X 어벤저는 핵미사일 천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이 핵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하려 한다면 한·미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현재는 눈앞에 닥친 문제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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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체공하다 요격, MQ-X 어벤저는 핵미사일 천적
북한이 핵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하려 한다면 한·미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현재는 눈앞에 닥친 문제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한 사안이 될 수 있다. 북한이 핵탄두 경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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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간 대 컴퓨터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보듯 기계와 인간의 대결은 인간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 인간을 대표하는 전사 켄 제닝스의 자신감은 대단했다. 제닝스는 47년째 방송되고 있는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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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트위터가 애인·엄마 역할 … ‘사이버 스킨십’ 주고받는 현대인
최근 남성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상영상통화 앱인 ‘오빠 나야’의 메인 화면(사진 위·‘오빠 나야’ 앱 캡처). 역할 대행 봇(bot)인 ‘엄마봇’·‘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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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4차원 동맹’ 스마트TV보다 고차원의 융·복합 기술 개발 중
지난달 말 미국 애틀랜타 코러스 연구소에서 김종만(사진 오른쪽) 교수가 조지아공대 연구원들과 함께 차세대 방송·통신 융합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애틀랜타=주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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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MIT 예비 박사, 20대 갑부 … 그들은 외계인 같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예비우주인 고산(34·사진)씨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미국 싱귤래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 특이점대학)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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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MIT 예비 박사, 20대 갑부 … 그들은 외계인 같았다”
세계 35개국에서 온 싱귤래러티대 학생 80명 중 한국인은 두 명. 고산(왼쪽)씨와 유엔 우주사무국 출신 유영석씨가 그들이다. 사진 배경은 미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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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③] 저속에선 가볍게, 고속에서는 무겁게 변하는 것은?
자동차를 탄 운전자가 차량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원형의 틀을 무엇이라고 부를까? 많은 운전자들이 ‘핸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핸들’은 정확한 명칭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