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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신생아 난청, 생후 9개월 전에 인공와우 수술하면 언어발달 정상화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 분당서울대병원 최병윤 교수팀 환아 98명 대상 수술 결과 분석 선천성 난청의 경우 생후 9개월 이전에 인공와우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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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백과사전 줄줄 읊은 6살 “영재? 이 말 못하면 병원 가라” 유료 전용
코로나19 때문이에요. 단순히 마스크 때문에 입 모양을 못 봐서가 아닙니다. 다양한 활동이 차단되고, 그 자리를 미디어가 채운 게 더 큰 문제죠. “말 늦은 아이가 늘어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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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부터 ‘공부머리’ 된다, 부모가 꺼낸 이 말의 마법 유료 전용
누구나 바랍니다. 아이에게 공부머리가 있길요. 물론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다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공부머리가 있어야만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주어진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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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노인성 난청, 보청기·청력 재활 치료로 개선 가능
전문의 칼럼 선우웅상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노인성 난청은 나이가 듦에 따라 귀의 노화 현상으로 인해 서서히 청력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65~75세 노인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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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과 헤드폰, 뭐 쓰죠…‘귀 박사’의 귀 지키는 꿀팁 유료 전용
전국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4142명(2022년 말 기준)이고 80% 가까이(3201명)가 동네 의원에 있다. 20%가 안 되는 종합병원(388명)과 상급종합병원(376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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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학생인데, 듣고 말하기 강요했다"…지옥 같았던 교실
'가르치다'라는 의미의 한국 수어 모습. 수어는 입 모양과 손을 모두 사용해 표현하지만, 이 단어는 손으로만 표현한다. 한국농아인협회 김민준(15ㆍ가명)군은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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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소음 뚫는 이어폰 볼륨, 젊은층 청력 노화 부른다
━ 헬스PICK IT 산업이 발전할수록 정보를 받아들이는 감각기관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감각기관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귀가 대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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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급속한 고령화의 그늘…청각·신장 장애 급증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김모(부산광역시·44)씨는 19일 오후 부산의 한 의료기관에서 혈액투석(신장투석)을 받고 있었다. 혈액투석이란 신장 기능이 떨어져 의료 장치로 혈액의 노폐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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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겁난다" 소리없는 괴물 시달리는 100만명
청각 장애가 있는 김재호(64) 한국청각장애인협회 협회장은 일과 중 가장 긴장하는 시간으로 ‘출퇴근 시간 지하철’을 꼽는다. 오른쪽 귀에 인공와우(달팽이관)를 달고 있지만,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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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새 난청 유전자 변이 발견된 환자에게 인공와우 이식하니 음성 분별력 회복”
최병윤 교수, 이창준 단장 인터뷰 청각은 단순히 소리를 감지하는 것을 넘어 말소리를 알아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난청의 일종인 청각신경병증을 앓는 사람은 말소리 구별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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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스마트폰 무선 연동돼 음질 좋고, 뒤쪽 소음 낮춰 앞사람과 대화 편해
소리는 귓속을 거쳐 청신경과 뇌까지 전달돼야 비로소 들린다. 와우(달팽이관)는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소리가 전기신호로 바뀌어야 청신경을 자극해 뇌까지 전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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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와우, 재수술률 4.6%… 대부분 ‘기기 문제’”
인공와우 재수술 비율이 4.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수술 사례 대부분은 기기 문제 때문으로 분석됐다. 문일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사진 삼성서울병원 문일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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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이대서울병원 ‘고혈압’ 이대서울병원이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11일(목) 오후 3시 중강당에서 ‘수은 혈압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안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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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이대서울병원 ‘고혈압’ 이대서울병원이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해 11일(목) 오후 3시 중강당에서 ‘수은 혈압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안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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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회복 불가능한 노인성 난청, ‘맞춤형 소리’ 보청기로 극복
━ 올바른 보청기 선택법 김진영 원장은 노인성 난청을 조기 발견해 보청기를 착용하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우울증·치매 등 정신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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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상] “렛잇고 노래 듣고 눈물 펑펑”…월드비전 청각장애 아동 후원 나서
엄마 최선영(36)씨가 청력 보조기구를 착용한 딸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 월드비전] “‘엄마 물 줘’라는 말을 듣는 데 4년이 걸렸다. 딸을 안고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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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난청 환자, 청력 회복 골든타임은 생후 42개월 전
태어나면서부터 듣지 못하는 선천성 난청 소아의 언어 인지능력을 최대한 회복하려면 3.5세(생후 42개월) 이전에 양쪽 귀의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마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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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아내 12년 몰래한 사랑···684명 듣는 기쁨 줬다
'사랑의달팽이'의 지원으로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받은 어린이와 김민자 회장(오른쪽) [사랑의달팽이] ━ 청각장애아 684명에 '듣는 기쁨' 선사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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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부르는 난청, 일찍 발견해 보청기 착용해야
[정진세 대한이과학회 공보위원] 난청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가장 흔한 감각기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보고에 의하면 2026년까지 65세 이상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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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④귀
85세 이모씨는 10여 년 전부터 주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화가 어려운 수준으로 악화했고 덩달아 말수도 줄었습니다. 반대로 오모(59·경기도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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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노인성 난청 오래 방치하면 치매 위험 커져
━ 정진세 교수의 건강 비타민 85세 이모씨는 70대 중반에 난청이 왔다. 아들(53)이 “보청기를 해드리겠다”고 나섰지만 이씨는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다”며 거절했다.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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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인공와우 이식, 재활치료 이를수록 난청 개선 효과 커"
인터뷰 동아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리석 교수 소리는 귓속을 거쳐 청신경과 뇌까지 전달돼야 비로소 들린다. 와우(달팽이관)는 소리가 청신경과 뇌로 전달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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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청 환자 '소리 스위치' 인공와우이식술로 켜 치매 발병 위험 낮춰야"
인간은 소리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와우(달팽이관)다. 와우는 공기의 진동을 전기신호로 바꿔 청신경과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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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R&D 인재 육성, 빅데이터 연구 세계적 헬스케어 클러스터 만들 것"
큰 병원이 강한 병원, 좋은 병원이 되기란 공부 잘하는 학생이 좋은 성격을 갖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연세의료원은 오랫동안 강한 병원이면서 좋은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