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실명' 유발하는 망막 박리, 끈적한 미역으로 치료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도 망막박리 환자가 늘고 있다. [중앙포토] 눈 속 망막이 내벽에서 떨어져 나가 실명에 이르게 되는 망막박리 환자가 늘고 있다.
-
[이안나의 행복한 북카페] 코리아 심은 데 코리아 난다
이안나 성형외과 전문의·서점 ‘채그로’ 대표 30년 뒤 2053년, 학교에선 책읽기와 글쓰기 과정이 없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발달로 뭔가 궁금해하면 망막렌즈에 장착된 홀로그램에
-
금기어였던 줄기세포 부활…파미셀·차바이오텍 또 어디? 유료 전용
■ K-바이오 지도 by 머니랩 「 금리 인상기 성장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합니다. 성장주의 대표 격인 바이오도 예외는 아니죠. 특히 소형 바이오테크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큽
-
운동으로 이기겠다는 환자, 당뇨 명의가 화 참고 건넨 말 유료 전용
5억3700만 명. 세계 ‘당뇨인’(20~79세) 수는 인구의 7% 정도다. 2030년에는 6억4300만 명, 2045년에는 7억83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국
-
[소년중앙] 고조선 때부터 키운 한우, K-콘텐트 붐 타고 세계로 수출 길 열어요
축사 환경 개선부터 유전자 연구까지 한우 품질은 계속 업그레이드 중 소(牛)는 과거 농경사회에서 논밭을 갈고, 무거운 짐을 옮기고, 고기를 제공하며 인간 생활에 없어서는 안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전자눈’으로 세상 밝힌다…반도체 엔지니어의 도전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43〉 김정석 셀리코 대표 셀리코를 세운 김정석 가천대 의공학과 교수는 이미지센서 이식으로 시각장애인의 시력을
-
"인당수에 우리 몸 던진다"…심청이 눈물 닦아줄 '전자눈'
셀리코 대표인 김정석 가천대 의공학과 교수가 성남시 셀리코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우상조 기자 1970년대 동양방송(TBC)에서 방영했던 인기 외화 시리즈 ‘600만
-
[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심장·폐·간…사람 장기 닮은 오가노이드 어디까지 진화할까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2022년 말, 미국에서는 1938년 이래 84년간 지속해 왔던 동물실험 의무 규정을 삭제하는 법령이 통과됐다. 많은 이들이 생명에 대한 인류의 인식 수준
-
[김진수의 미래를 묻다] 유전자가위 든 인간, 진화의 설계자가 되다
━ 생명과학이 연 인류의 미래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에 의하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미
-
[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진돗개 정자 영하 196° 동결, 한국판 노아의 방주
━ 경남 함양 가축유전자원센터 질소탱크 모니터에 영하 196도가 찍혀 있다. 탱크를 가득 채운 질소가 하루 0.5인치씩 줄고 있다는 수치도 보인다. 경남 함양군 가축유전자
-
‘전자 눈’ 기적 … 실명 50대, 10년 수족돼준 남편 얼굴이 보였다
국내 첫 인공망막 이식환자 이화정씨. 안경 가운데 작은 카메라가 달려있다. 오른쪽 검정색 플라스틱 장치는 외부송신안테나인데 망막의 백금칩으로 데이터를 보낸다. [최정동 기자] 2
-
'전자 눈' 기적…시력 잃은 50대 여성, 밤하늘 별이 보였다
국내 처음으로 인공망막(전자눈)을 이식한 이화정씨가 25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캠퍼스를 걷고 있다. 최정동 기자 25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앞. 이화정(55·여)씨는
-
인공망막 국내 첫 이식 … 실명 50대 “사람 알아봐”
국내 첫 인공망막 이식수술을 받은 이화정씨(왼쪽)와 수술을 집도한 윤영희 서울아산병원 교수. 이씨는 10년 만에 시력을 찾았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수술 전에는 손으로 일일이
-
"교수님! 머리 묶으셨네요" 10년 만 시력 찾은 환자 일성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망막 이식 수술을 받은 이화정(왼쪽)씨와 수술을 집도한 서울아산병원 안과 윤영희 교수. [사진 서울아산병원] "수술 전에는 손으로 일일이 물건을 만져서 구분
-
[건강한 당신] 콧대 높이고 주름 없애주는 필러 시술 … 혈관 막아 피부괴사·시력손상 올 수도
━ 이원재 교수의 건강 비타민 #대학 진학을 앞둔 윤모(20·경기 수원시)씨는 평소 코가 낮은 게 고민이었다. 그래서 필러 시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호감이 가는 얼굴이란 소리를
-
[日 첨단의료의 현장] 일본 iPS세포(만능 줄기세포) 이식 실용화 단계 돌입
세계 최초로 iPS세포로 만든 망막 이식 수술 성공... 의료·과학계 ‘제4의 혁명’ 평가 iPS세포 연구로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 타인의
-
“8년 만에 아이 얼굴이 보였다”
리안 루이스가 오른쪽 눈에 망막 임플랜트를 이식한 후 시계 자판을 읽고 있다(왼쪽). 리안 루이스에게 이식된 2세대 ‘인공 눈’ 임플란트. 뇌로 빛을 전달해 의미 있는 형태와 물체
-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바꾼 ‘600만 불의 사나이’ 실현 눈앞
1 인공심장은 인공췌장, 인공신장과 함께 인공장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 3D 프린트로 제작한 인공귀. 3 인공팔로 안경을 쥐고 있는 모습. JTBC의 전신인 TBC에서 19
-
공부가 필요없는 시대 오나? 뇌에 칩 넣어 해결
“타이거 우즈가 2011년 완성한 스윙 폼을 이식해주세요.” 어쩌면 병원에서 이런 주문을 할 날이 멀지 않을 수 있다. 뇌에 각종 장치를 이식해 능력 향상을 꾀하는 ‘신경 보철(n
-
“노안+백내장 치료 특수렌즈 삽입으로 한 번에 간단히 수술”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첨단 노안수술인 특수렌즈 삽입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치료하며, 그 효과가 평생 지속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노화는 인간에게 피할 수
-
줄기세포로 망막재생 시험 순항 … 실명 없는 세상 눈앞에
망막은 눈 안에 창호지처럼 발라져 있는 신경조직이다. 빛이 들어와 상이 맺히면 뇌에서 이를 인식한다. 하지만 한 번 손상되면 복구가 안 돼 실명에 이른다. 주로 50대 이후에 발
-
대물림 되는 '실명 질환'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몸이 100냥이면 눈이 90냥’이라는 말이 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눈이 그만큼 중요하단 뜻이다. 불의의 사고나 자신의 잘못이 아닌 유전질환으로 눈의 시력을 잃게 된
-
녹내장, 실명 위험 커 … 근시·당뇨 겹치면 정기검진해야
손용호(오른쪽) 김안과병원장이 녹내장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 김안과병원] 녹내장과 백내장은 나이가 들며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눈 질환이다. 녹내장은 시야가 점차 좁아지고,
-
심장 나쁘면 인공심장, 실명 땐 인공망막...‘600만 불의 사나이’ 현실로 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1년. 김민준(65)씨는 항상 가방을 메고 다닌다. 그런데 가방 속은 휴대전화 크기의 기계 3대와 여러 가지 튜브, 각종 센서로 가득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