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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에 메추리알 같은 덩어리…'득근'했다는 '헬창'男의 결말 [건강한 가족]
‘몸짱’ 과욕이 부른 건강 역효과 복벽 모양 변한 탈장, 수술 필수 극단적 고단백 식사 콩팥에 무리 체중 1㎏당 단백질 1g 섭취 적당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쫓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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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직장암, 완치 넘어 환자 삶의 질에 대한 관심 필요한 때
전문의 칼럼 - 김형진 은평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직장암은 식생활을 포함한 생활습관의 서구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최근까지도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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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었으니 소변주머니 차라고?" 1000명에 '방광' 선물한 의사
“피가 많이 안 나고 수술 시간이 단축되니 환자한테 스트레스가 별로 없습니다. 80세 넘은 할아버지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만난 이동현(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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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수술 환자 고통 덜어주는 배변 기능 관리 전문 인프라 갖춰”
인터뷰 계봉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대장암센터장 . 대장암은 암 완치 후에 생기는 후유증을 어떻게 최소화하는지에 따라 삶의 질이 좌우된다. 특히 직장암의 경우 항문 보존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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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칼슘 풍부한 치즈, 혈당 낮추는 현미도 어떤 환자에겐 ‘독’입니다
━ 질환별 피해야 할 음식 식약동원(食藥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먹는 음식이 곧 약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은 건강의 밑바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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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모 주교 "'오직 예수'가 배타성을 띨 때 우상이 된다"
“기가 지니, 명상 실행해줘!” 탁자 위에 놓인 AI(인공지능) 스피커가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연결된 TV 화면에는 푸른 색조의 그림이 펼쳐졌다. 그걸 배경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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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적신호 중 첫 번째 경고는 성기능 저하
━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그 때 박사님의 말씀을 들었어야 했는데, 후회막급입니다.” 성기능장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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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말 못할 고민 남성 요실금 … 방치하면 우울증 위험
김모(75·경기도 화성시)씨는 9년 전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려워 잘 참지 못하는 증상이 생겼다. 김씨는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방치했는데 증상이 서서히 심해졌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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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뿌리, 용종 단계서 뽑으세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최모(67)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아 복강경 대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평소 건강을 자신하던 최씨는 음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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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새는 '요실금', 골반근육 운동으로 예방
[김선영 기자] 주부 김모(42)씨는 남모를 고민이 한 가지 있다.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을 때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찔끔찔끔 새어나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증상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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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지키는 올바른 선글라스 선택법
가정주부 이모(34)씨는 최근 자녀의 선글라스를 새로 샀다. 장난감 선글라스를 사줬지만 이웃으로부터 오히려 눈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다. 선글라스는 원래 자외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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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암병원, 고난도 암 수술 노하우 축적…국제표준 만드는 '퍼스트 무버'
[사진 서울아산병원. 유창식 암병원장(가운데)이 직장암 환자를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직장암 환자 5년 생존율은 미국보다 10%가량 높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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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수술 전 MRI 검사, 직장·항문 보존율 높여
방사선 치료 후 MRI 검사로 병기를 예측하면 직장암 수술 부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사진 서울성모병원] 직장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중 상당수는 남모를 고통을 안고 산다.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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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대장암 분야 최우수' 단국대병원, 실력 인정 받아
낭궁환 단국대병원 외과 교수팀이 대장암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병원]단국대학병원이 유방암과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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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클리닉] 대장·항문 중심 소화기 전문
새항운병원 김민성 병원장(가운데)이 대장·항문질환자(오른쪽)에게 진료 상담을 하고 있다. 새항운병원은 대형병원 수준의 장비와 환자중심 운영철학으로 치질수술 분야 전국 3위를 이뤄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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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인줄만 알았던 요실금, 남성도 '요주의'
남성에서도 요실금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요실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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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칼럼] 대장암 환자, 대부분 복강경 수술 개복수술보다 통증 적고 회복 빨라
대장암은 대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지난 2009년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갑상선암, 위암에 이어 한국인에게 3번째로 흔히 발생하는 암이다. 서양인에게 더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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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곧장 침대로? NO!
“저녁 먹고 아홉 시 뉴스 땡 소리에 남편은 아주 병든 닭이 됩니다.”가슴이 답답하고 발기 기능도 처진다며 필자를 찾은 30대 후반의 J씨. 함께 온 그의 아내는 이런 하소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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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성칼럼] 저녁 먹고 곧장 잠자리? No!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저녁 먹고 아홉 시 뉴스 땡 소리에 남편은 아주 병든 닭이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발기 기능도 처진다며 필자를 찾은 30대 후반의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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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다 보면 말기 암도 달아나요"
말기 직장암을 극복하고 중앙서울마라톤에서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주석완씨가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고양=변선구 기자]"중앙서울마라톤은 내가 얼마만큼 암을 이겨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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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방귀, 변실금 아시나요?"
대변이 너무 무르거나 물 변이면 누구라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대변이나 방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시로 나온다면 변실금을 의심해 봐야 한다. 생활의 불편함은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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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희 칼럼] 숭고한 절정의 순간 즐겨라
D H 로렌스의 '차타레이 부인의 사랑' 속에서 보는 성의 문학적 묘사는 더 없이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지만, 그것을 의학적으로 풀어보면 합판이나 석회로 만든 무대 장치처럼 무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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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제대로 알기
1. 파킨슨병의 유래 파킨슨병 또는 파킨슨씨병(Parkinson's disease)이란 주로 진전(震顫, 떨림), 근육의 강직(剛直) 그리고 몸 동작이 느려지는 서동(徐動)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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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리모컨으로 통제한다.
소변을 참지 못하는 배뇨장애인 요실금(尿失禁)을 리모컨으로 통제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호주 멜버른 대학의 존 퍼니스 박사는 인공 괄약근(括約筋)과 작은 전기충격장치를 함께 이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