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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장기’ 받는 한국인 나온다…올해 첫 임상, 생존율 얼마 유료 전용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돼지 심장’ 이식 수술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1월 22일 미국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에서 돼지 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하는 역사적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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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실험쥐가 다시 뛰었다" 척수손상 치료 길 열렸다
세포 이식 후 향상된 운동능력.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교통사고 등으로 척수가 손상돼 하반신 마비가 된 환자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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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로 뇌 신경세포도 살린다...치매·파킨슨 치료에 활용 기대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 질환 치료가 가능해질까. 한국뇌연구원 코소도 요이치 책임연구원 연구진은 4일,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를 이용해 대뇌피질 신경세포를 대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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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異種)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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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영화로 생각하기] 복제인간은 동생인가 자식인가?
21세기 과학계의 최대 윤리적 화두는 복제인간의 탄생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 복제를 상업화한 우리나라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 복제와 줄기세포 등 연구를 가속화하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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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병원 권신욱 대표-류큐대 의대 마쓰시타 학장, "차병원그룹 줄기세포 상용화 연구 세계 정상급"
[사진 서보형 객원기자. 21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를 찾은 류큐대 의과대학 마쓰시타 마사유키 학장(왼쪽)이 일본 차병원 권신욱 대표와 함께 지하 1층에 위치한 줄기세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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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뇌줄기세포 이용 파킨슨씨병 치료제 임상승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정상섭 교수팀은 인간 태아 중뇌에서 유래된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파킨슨씨병 환자에게 이식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국내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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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건강한 노후 맞는 ‘스마트 에이징’ 시대 열겠다
인간은 누구나 늙는다. 하지만 ‘건강하게’ 늙는 것은 인간의 손에 달렸다. ‘스마트 에이징’ 이것이 바로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내세운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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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타 과학자’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
“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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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tain] Post-Darwinian dilemma
키메라 키메라(chimera)는 고대 그리스의 전설 속에 나오는 괴물이다. 사자의 머리에 염소의 몸통, 뱀의 꼬리를 가졌다. ‘악의 힘’을 가진 불길한 동물로 그려진다. 종(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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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키메라
키메라(chimera)는 고대 그리스의 전설 속에 나오는 괴물이다. 사자의 머리에 염소의 몸통, 뱀의 꼬리를 가졌다. ‘악의 힘’을 가진 불길한 동물로 그려진다. 종(種)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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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줄기세포 허브´ 시대] 하. 나라마다 다른 법·윤리 잣대 극복해야
서울대병원의 '세계줄기세포허브(WSCH)'가 19일 출범함에 따라 한국이 세계 줄기세포 연구의 메카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WSCH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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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줄기세포 허브' 시대] 하. 나라마다 다른 법·윤리 잣대 극복해야
서울대병원의 '세계줄기세포허브(WSCH)'가 19일 출범함에 따라 한국이 세계 줄기세포 연구의 메카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WSCH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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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복제, 미·영은 분화 ´글로벌 분업´
'세계 줄기세포 허브'의 한국 설치는 세계가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수준을 인정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황우석 교수의 체세포 복제배아를 비롯한 우수한 줄기세포 기술이 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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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 줄기세포 허브'시대] 상. 한국은 복제, 미·영은 분화 '글로벌 분업'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서울대병원 소아별관에서 열린 '세계 줄기세포 허브'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 앞에서 참석자들과 담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오명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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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명공학은세계 최고 수준"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는 '2005 서울 바이오메디 심포지엄'이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황우석 서울대 석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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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배아서 줄기세포 추출' 미국서 특허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박사팀이 인간 냉동 배반포기 배아 줄기세포로 미국 특허를 받았다는 것은 줄기세포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배아줄기세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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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배아서 줄기세포 추출' 미국서 특허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박사팀이 인간 냉동 배반포기 배아 줄기세포로 미국 특허를 받았다는 것은 줄기세포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배아줄기세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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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회 선정 '올해의 젊은 연구자상'
서울대병원의 윤탁(尹鐸.36.신경정신과.(左)).주건(朱鍵.31.신경과)전임의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해외 학회에서 주는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尹씨는 정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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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인간 불사의 시대 정말 오나
보건복지부가 생명윤리법 시안을 제출해 장기를 생산하도록 허용할 뜻을 비치고, 과학기술부가 줄기세포 연구를 프런티어 사업의 하나로 선정하자 생명과학계가 인간복제를 둘러싸고 달아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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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不死의 시대 정말 오나
보건복지부가 생명윤리법 시안을 제출해 장기를 생산하도록 허용할 뜻을 비치고, 과학기술부가 줄기세포 연구를 프런티어 사업의 하나로 선정하자 생명과학계가 인간복제를 둘러싸고 달아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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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 배아줄기세포 배양기술 국내 첫 개발
생쥐의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지 않고 인간배아줄기세포 자체만으로 분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배양기술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박사팀은 인간배아줄기세포주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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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 배아줄기세포 배양기술 국내 첫 개발
생쥐의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하지 않고 인간배아줄기세포 자체만으로 분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배양기술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박사팀은 인간배아줄기세포주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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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생명공학현장] 유전자지도 ⑤
세계 최초의 복제 양 `돌리''가 태어난 후 전세계 과학자들은 복제와 줄기세포(stem cell) 연구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윤리논쟁도 뜨겁게 일고 있다. 19